한길학교에 유실수 등산조성

2012.03.28 16:32

고삼면 ‘장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안겨져’

 고삼면 가유리에 국내 최초로 설립된 장애인 직업중심 전문교육 기관인 한길학교 개교를 기념해 고삼면내 기관·사회단체에서 유실수 동산 및 잔디구장 조성 사업에 팔 걷고 나섰다.

 지난 15일 고삼면 이장협의회, 고삼농협, 고삼면 기업인협의회,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 노인회,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협의회, 농업경영인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등 19개 기관·사회단체 100여명이 참여해 한길학교내 유실수 동산을 조성했다.

 이날 이근수 이장단협의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지도자들을 자발적으로 기증한 매실나무, 감나무, 살구나무, 대추나무 등 6종류의 나무를 식재하고 학교 운동장 잔듸를 심어 고삼면민의 절대적인 사랑과 지원을 대외적으로 표명했다.

 한창섭 한길학교 이사장은 이번 자원 봉사를 통한 유실수 동산 조성과 운동장 잔디 구장 사업을 통해 교직원 및 학생 모두가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삼면이 왜 강소면 인지를 여실히 보여준 계기였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길학교는 장애인들이 직업을 가지고 자립해 진정한 사회인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교육하는데 중점을 둔 교육기관으로 나는 자립할 수 있다’‘나는 직업인이 될 수 있다라는 모토로 올 3월 고삼면 가유리에 개교했다.

 고삼면사무소와 고삼초교 사이에 위치된 한길학교에 유실수 동산이 만들어 짐으로 인해 학교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물론, 고삼면을 방문하는 많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한경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

관리자 web@my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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