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새마을회(회장 남기철)는 지난 21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기관단체장과 읍면동 남녀 새마을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그린안성만들기 새마을 대청소 발대식’을 개최 했다.
환경정비와 자원재활용 등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는 읍면동에서 수거한 비닐과 재활용품 등을 실은 트럭 100여대와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참석해 결의문 낭독 등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그린안성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 안성시가 3R자원모으기(재사용·재활용·발생줄이기)에서 전국대회 우수상, 경기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했다”며 ”올해도 지역 환경을 정화하고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그린안성만들기에 안성시 새마을회가 앞장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새마을회는 이날 발대식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그린안성만들기에 앞장서며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약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나갈 것을 공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