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통수식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김호일)는 정부의 친서민 일자리창출 정책에 따라 지난 2월 29일부터 실시한 농업생산기반 시설의 일제 정비를 완료하고 금년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수질개선 효과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실시한 정비는 안성지사 관내에 산재되어 있는 농업생산기반 시설에 5천 7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인력 543명과 장비 120대를 투입해 용·배수로 12개소 50km 준설과 각종 수문 정비 51개소 양·배수장 도색 7개소 등은 일제 정비해 4월 6일 통수식을 시작으로 교대급수에 이어 본격적인 영농급수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게 됐다.
홍도일 유지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매우 현실성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 가계소득이 크게 보탬이 된 사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