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자전거 이용자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3월 22일부터 6월까지 관내 아파트 30개소를 순회, 고장난 자전거를 무료로 수리해 준다고 밝혔다.
시는 스포크, 펑크, 무시고무, 오일보충, 브레이크, 기어, 체인 등 5천원 미만의 간단한 고장은 무료로 수리해 주고 부품가격이 5천원이 넘는 고장 및 부품 교체시에는 도·소매가격으로 원가에 공급한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녹색성장 사회구현을 위한 전 시민 자전거 타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수리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범시민적으로 자전거타기 운동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리일정 △3월 22일 코아루 △24일 우남 △26일 대우 경남 △29일 대우 △31일 태영 △4월 2일 옥산 주공 △5일 아양 1차 △7일 아양 2차 △9일 쌍용 △12일 금산 주은 △14일 금산 주공 △16일 한주 △19일 동신 △22일 우정에쉐르 △23일 동남 △26일 신원 △28일 서광 △30일 삼부 △5월 3일 동광 1차 △7일 동광 2차 △10일 보개 양지 △12일 금광 홍익 △14일 미양 금화 △17일 대덕 신라 △19일 대덕 유안 △24일 일죽 IC타운 △26일 죽산 GF다빈치 △28일 두리마을 임포센터 △31일 대덕가나안연립 △6월 2일 시립도서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