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2동 자치사랑위원회 ‘이웃사랑&행복나눔’ 감자심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연중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돕기 나눔행사와 연계해 자치사랑위원회 위원 22명과 안성2동의 공무원들이 함께한 행사로 쌀쌀한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중리동 일대에 감자 종자 9박스를 심었다.
사회단체와 공무원이 나눔과 후원으로 기부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함양으로 시민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로써 6월말에 수확될 감자의 판매수익 전액은 관내 소외계층의 후원금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김길남 자치사랑위원장은 “정성을 다해 감자를 심은 회원들과 2동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이번에 심은 감자가 잘 자라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손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