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에서는 지난 3일 도곡리 마을 주민을 비롯한 군부대원 기업인 면사무소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도곡리 마을 및 군부대 진입로 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나무심기 요령 설명을 듣고 소나무 40주 이팝나무 10주 무궁화나무 2천주를 식재했다.

 이석규 양성면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쾌적한 마을환경조성은 물론 마을을 상징하는 대표 가로수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며 참석자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나무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