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 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원 봉사자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안성 3동 주민 센터는 지난 13일 민원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들은 민원 안내 도우미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민원안내 도우미는 통장단 자치사랑위원회 새마을 부녀회 방위협의회, 체육회 등 유관 단체에서 추천인 32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받은 민원안내 도우미는 지난 16일부터 조를 편성해 어깨띠를 착용하고 매일 3시간씩 각종 민원서식 안내, 복사·팩스 등 행정장비 사용안내, 담당 부서 및 업무담당자 안내, 노약자 및 거동이 불편한 민원안내 등 방문고객의 입장에서 각종 민원 협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웃들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들어주는 고객의 대변인 역할 뿐만 아니라 동질운영에 대한 이해와 참여로 민원협력 체계를 더욱더 홍보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