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없는 안성 만든다’

2012.05.29 14:01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 풍수해 대비 비상훈련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김호일)는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금광면 금광주서지 제당에서 지사 직원 및 시설관리원, 금광면 지역주민과 긴급복구동원업체, 인명구조대, 관련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풍수해 대비 비상 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안성지사 김진수 팀장에 따르면 이번 훈련 목적은 여름철 예상하지 못하는 태풍, 집중호우 등 이상 홍수에 의한 저수지 파손진행, 제방월류 위험으로 인한 임시물넘이 설치, 제방외측 슬라이딩 응급복구 등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단계별로 부여해 비상 상황에 긴급 대처할 수 있는 가상훈련을 실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농경지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위기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배양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이번 풍수해 대비 비상대처훈련의 중점사항은 신속한 피해 상황보고와 저수지 하류지역의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킨 후 안성소방서 119구조대의 저수지내 표류자 2인을 긴급 구조후 보건소 후송차량으로 후송 조치하고 단계별 저수지 긴급 상황에 대해 한국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 협력업체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화에 응급 복구반을 신속히 투입, 복구를 완료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김호일 지사장은 이번 훈련은 근래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상이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비상대비 체계를 구축해 위기의식을 높임과 동시에 훈련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도출, 보완·개선해 재해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훈련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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