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성준)는 이달 22일 부터 (주)진로의 이천공장에서 ‘나라사랑 큰나무 공익광고 소주 출고식’을 가졌다.

 수원보훈지청은 “오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자 ‘나라사랑 큰나무’와 함께 충(忠), 은(恩)을 주제로 호국보훈의 달, 공익광고를 (주)진로 소주병 뒷면에 게재함으로써 전 국민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수원보훈지청장, (주)진로 임직원과 이천시 보훈단체장 등 관계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나라사랑 큰나무 진로소주’는 (주)진로 이천공장에서 한 달여간 2천만 병이 생산돼 6월 호국보훈의 달 기간 동안 전국에 배포될 예정이다.

 수원보훈지청은 앞으로 ‘나라사랑 음악회’ 등 다양한 보훈 선양행사를 확대·추진하는 등 호국보훈의 달을 기해 모든 국민이 함께 나라사랑 하는 마음으로 보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나라사랑 큰나무는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태극무늬), 풍요로움과 번영(열매), 자유와 내일의 희망(파랑새와 새싹)이 담긴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을 의미하는 심벌이며 국가보훈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들을 기리고자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나라사랑 큰나무’ 달기 운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