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며느리봉사단 떴다’

2012.07.09 08:58

홀몸 노인 ‘밑반찬 만들어 주기’전개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원명숙)는 지난 21일 새마을회관에서 더불어 사는 세상만들기 새마을며느리봉사대홀몸 노인 밑반찬 만들어사업을 전개해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50여명과 남기철 안성시새마을회장, 함옥생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5개 읍면동 홀몸노인 200가정을 선정, 열무김치를 만들어 2kg짜리 400개를 담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관계가 취약한 홀몸 노인과 부녀회원간 11 결연을 맺고 지역 중심의 민간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부녀회원과 결연을 통해 내실 있는 안전망 구축과 정기적 방문으로 보다 안정된 대상자 관리와 지원으로 홀몸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원명숙 회장은 고령화 농촌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홀몸 노인 분들에게 작은 정성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방문 가정 대한 민간사회 안전망을 구축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실천사업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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