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의 안전 시민의 생명과 직결’

2012.07.09 09:18

안성소방서 소방공무원 안전사고 방지추진

 안성소방서는 현장 활동 소방공무원들은 매일 아침 한자리에 모여 '생각과 준비 그리고 다짐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안전결의문을 낭독하며 하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의 재난 현장은 그 형태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며 대형화된 형태로 항시 재난현장의 일선에 있는 소방공무원들은 안전사고의 위험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도 사고로 생명을 잃거나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특히 재난현장에서 발생하는 소방관의 사고는 구조를 기다리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거나 작전의 지연으로 이어져 피해를 키울 가능성도 높은 만큼 소방대원의 안전사고 방지가 소방 작전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안성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안전사고 방지를 소방 활동의 핵심적 시책으로 정하고 각종 재난 현장과 훈련 시 간부공무원을 현장안전 점검관으로 별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아침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결의문 낭독하며 정신무장을 새롭게 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현장에서 무조건식 빠른 대응 보다는 현장 상황의 정확한 판단과 적절한 작전을 수립하고 작전에 따른 완벽한 대응이 이루어질 때 소방공무원의 사고도 막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도 보호할 수 있다면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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