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의 봉사를 통해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있는 안성중앙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궁전웨딩홀에서 많은 내빈과 인근 각지 로타리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재임 1년 기간 중 향토인재육성위한 장학금 지원, 사랑의 연탄배달봉사, 노인회 게이트볼 대회 등 많은 봉사를 실천한 김태인 회장이 이임히고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인 천동현 회장이 박수 속에 취임했다.

 천동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사쿠지다나까 RI회장이 '섬김으로 평화를'이라는 봉사 목표를 전 세계 로타리안들에게 설정해 주어 우리클럽도 이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우리 클럽 29대 회장으로 취임을 하면서 주어진 임기동안 헌신적인 봉사로 클럽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해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천 회장은 임기 중 역점사업으로 회원상호간의 화합과 전문직업인 발굴로 회원 확보, 체계적인 로타리 지식연수 및 교우 범위를 넓히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제주도 중앙로타리클럽과의 자매결연, 클럽창립일 기념행사에 열악한 소외계층 지원 등을 제시하고 “이러한 역점사업이 임기동안 잘 완성되려면 회원여러분과 영부인들의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다”면서 “회원들의 관심과 아낌없는 협조”를 특별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