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노후주택 보수 구슬땀

2012.08.02 10:17

안성농어촌공사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김호일)는 지난 16일부터 2일간 안성시 옥산동 서원석(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직원 20여명이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농어촌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무의탁 독거노인,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낡은 집을 보수해 주는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 후원, 다솜둥지복지재단 주관으로 지난 2008년부터 올까지 전국적으로 500여 가구가 수혜를 입었다.

지사 직원들은 대상가구의 도배, 장판교체, 주방가구, 수도설비공사, 출입문 보수 등 공사지 전액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수리비용은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 임직원의 후원금 그리고 성금으로 충당해 지역마다 사회공헌활동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호일 지사장은 농어촌 노후주택 수리 봉사는 수혜자이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참여자들에게도 가슴 뿌듯한 보람을 느끼게 하는 봉사활동이라며 농어촌농가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 펼쳐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농어촌에 희망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사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web@my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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