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는 지난 11일 친환경 텃밭농원에서 고객 맞춤형 친환경 도시농업 교육 강좌를 실시했다.
관내 지역 공동체 비농업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농작물을 키우며 수확하는 친환경 텃밭 농원에서 채소류 재배기술 습득기회 제공과 효율적인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고객 맞춤형 친환경 도시농업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친환경 도시농업 교육 강좌는 지난 6월부터 60명에 육박하고 있다.
평소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황은성 안성시장은 주 5일 근무제와 주 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텃밭 농민에게 가족과 함께 세대간 소통, 건전한 여가활동, 안전한 먹을거리 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친환경 도시농업을 로컬푸드사업과 연계해 적극 육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