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는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추진의 일환으로 전국민 CPR(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을 위해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119구급대원들이 시민의 이동이 많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기초응급처치법이 수록된 책자배부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요즘 화제의 드라마 ‘골든타임’이 응급환자의 중요 처치사항을 부각하였다며 심정지 환자는 구급대가 도착하기전 4~6분이 골든타임이라는 것이다.

 구급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간으로 이 시기에 적절한 처치를 받느냐 못 받느냐에 따라 결과는 엄청한 차이를 가져온다.

 한편 안성소방서 구조구급팀에서는 연중 CPR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교육이 필요한 단체·개인은 안성소방서 현장지휘과(678-4421)로 문의할 것을 말하고 있다.

 교육수료자는 “CPR 수료증도 발급돼 자긍심을 높이고 심정지환자 소생을 도운 사람은 파트세이버로 추전 국민모두가 ‘생명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프로젝트에 동참토록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