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통일역량 배양과 통일선도자로서 역할에 충실한 민족통일 안성시협의회 정기 환경정화활동이 16일 하루 동안 행락객이 많이 찾는 서운면 청룡사 부근 계곡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박재흠 회장의 인솔로 청룡사를 찾은 회원들은 깨끗한 안성 만들기 어깨띠를 두르고 행락객과 등산을 하기위해 산을 찾는 사람들이 버린 폐비닐, 휴지, 캔 및 병 등을 말끔히 수거하는 등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청룡사 주변에서 자연환경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환경정책운동을 끝낸 회원들은 자리를 옮겨 연찬행사를 통해 통일 선도자로서 사명 인식제고와 회원간 결속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박재흠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회원들은 민족통일이라는 숭고한 정신을 갖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통일을 달성하겠다는 신념과 의지를 갖고 있는 훌륭한 인품의 각계 지도자들이 모인 순수민간 통일 단체다”며 “바쁜 가운데에서도 이렇게 참여한 회원들을 누구보다 확고한 국가관과 애향정신이 강직한 것이 특징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