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2동(동장 오경운)은 매월 넷째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지정해 유관단체와 함께 수혜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가정방문과 후원품의 전달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시민과 함께 행복한 맞춤도시 안성’을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달 23일 나눔의 날 행사는 안성2동 체육회(회장 민동기)의 이웃사랑&행복나눔 행사로 옥산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2가구를 방문해 정성으로 마련한 쌀 1가구당 10㎏ 2포씩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정담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방문한 가정은 다리가 불편한 할머니와 생활고로 고생하는 고령의 노인으로 이웃의 관심과 온정의 손길에 고마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