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전 성공여부 먹거리에 달렸다’

2012.10.08 08:52

안성세계민속축전 대비 특별 위생교육

 안성시 보건소는 101일부터 개최되는 안성세계민속축전에 참여하는 음식점 등 영업자 23명을 대상으로 특별위생교육을 지난 19일 실시했다.

 태춘식 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이 불편을 호소하지 않도록 친절한 서비스 제공과 깨끗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 안성의 맛과 멋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위생교육은 개인 및 식품위생의 식중독예방교육과 이행사항 준수, 친절교육실시와 함께 만일 계약사항 위반 시 영업정지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세계 43개국에서 참여하는 이번 2012안성세계민속축전의 성공여부는 축제장내 먹거리를 담당하고 있는 영업자의 손에 달렸다라면서 영업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리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친절과 위생, 최고의 먹거리를 제공해 달라고 말했다.

 안성보건소는 40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해 축제장내 먹거리 이용자를 대상으로 먹거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평가하고 향후 우수업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진업소는 페널티를 적용하는 등 먹거리 업소 선전시 반영할 계획이다.

관리자 web@my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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