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가 후원하고 푸른안성맞춤21실천협의회가 주최 주관하는 그린리더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양성과정 중·초급 과정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16강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초·중급 과정을 마친 수료생 20명이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8강 심화과정교육을 마쳐 최종적으로 17명이 수료했다.
그린리더 양성과정교육은 기후변화전문교육강사를 양성, 학생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기후변화 대응 실천지침을 알려주어 지역의 지속가능한 녹색생활실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심화과정을 거쳐 기후변화 전문 강사로 양성된 강사는 초등학교 기후순회교육 강사로 활용해 학생들에게 기후변화 인식을 알리고 심각성을 깨닫게 해 미래의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성시 그린리더 양성과정은 2009년 시작해 현재 그린리더 양성과정 초·중급 심화과정까지 총146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