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14년 까지 농어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5개년 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계획안에는 농어민의 보건복지와 교육, 기초생활, 경제활동, 문화, 여가 등 7개 분야별로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중장기 비전과 세부추진 전략까지 총망라 됐다.
도에 따르면 도와 31개 시·군의 농산어촌과 준농산어촌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개발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이는 지난 해 말 정부가 수립한 7대 분야별 농림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산어촌 지역개발 5개년 기본계획에 따른 도차원의 후속 계획안이다.
이를 위해 도는 행정 1부지사를 단장으로 7개 부문 23개 부서 및 4개 유관기관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지난 달 출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