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안성지사 관내기관 단체와 협약

2010.04.19 10:02

시민 건강 증진 공동관리 협약체결

안성의료원과도 체결

 국민건강보험 안성지사(지사장 채성태)는 9일 안성지사 4층 회의실에서 안성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안성시보건소(소장 이왕구),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지회장 이규설), 안성시생활체육회(회장 임남희)와 시민건강증진 공동관리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을 보면 만성질환자의 체계적 관리 및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증진 사업의 공동수행, 각 기관의 시설 및 강사 등 건강증진사업 자원의 공동이용, 건강증진 교육참여 및 상호협력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확보에 관한 사항 등이다.

 공동관리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협약서를 통해 건강증진서비스 분야의 기능·업무영역이 중복되는 분야의 협력을 위한 원칙을 제시하고 향후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공동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성시민에게 보다 많은 수준높은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보다 앞서 안성시자는 지난 17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공공의료 기관인 안성병원과 안성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시민건강증진 공동관리협약(MOU)를 체결했다.

 안성지사 채성태 지사장과 김용숙 안성병원장은 안성보건소 등과 협약을 체결한 것처럼 만성질환자의 체계적 관리 및 상호협력활동을 통한 지역 사회와의 연계성 확보에 대한 사항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협약체결 이전에도 노인겅강운동교실강사 및 건강측정 서비스 지원, 지사 고객의 날 행사 및 건강캠페인 행사 시 간호인력파결을 통한 혈압·당뇨 측정과 건강상담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안성시민에게 보다 많은 수준 높은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리자 web@my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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