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포도 100년 역사 한눈에

2010.04.19 14:17

안성포도박물과 ‘샤토안관’개관

  안성의 포도 100년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포도박물관이 지난 5일 서운면 현지에서 개관됐다.

안성시는 안성포도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포도박물관을 건립하고 전문지식과 기업정신이 있는 경영체를 공모한 결과 국제파티협회(회장 박지경)로 선정, 이번에 개관하게 되었다.

 연면적 1천186㎡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본관과 지하1층 지상 1층의 부속동으로 구성된 안성포도박물관 샤토안관은 수장고와 전시실을 비롯한 와인시음장, 와인판매장, 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다.

 와인과 기념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게 될 포도박물관은 국내 정상급 와인 소믈리에와 셰프들이 추천하는 와인과 포도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샤토안관’에서는 안성포도와 관련한 각종 행사를 주관하고 문화예술 행사를 열거나 유치하는 사업도 펼치게 된다.

 또한 안성명품포도 유통과 각종파티,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한 교수는 “안성포도 박물관이 지역의 포도 문화산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포도박물관 홈페이지는 http://themuseu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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