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환경 민·관합동 캠페인

2014.01.13 11:32

청소년 보호 학교 폭력예방 근절 추진

 안성시는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과 청소년 탈선 범죄를 조장하고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27일 서인로타리 시가지를 중심으로 민·관합동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청소년지킴이 본부, 안성맞춤광장연대, 자율방범연합대 회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개됐다.

 참여자들은 현수막 및 홍보전단을 이용해 가두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 업소 준수사항, 유해업소 신고방법 등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유해업소 업주들의 자발적인 정화노력을 촉구했다.

 시 관계자는 “유해환경 신고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 면서 “학교주변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업소와 유흥단란주점 등 유해환경 정화에 적극적인 동참” 을 부탁했다.

관리자 web@my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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