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범죄 피해자 보호 업무협약

2015.04.09 15:50

안성경찰서 ‘피해자 애로점 해소 선도적 역할 기대’

 안성경찰서(서장 서상귀)는 지난 23일 오후2시 강력범죄 피해자에 대해 심야시간대 조사 후 귀가에 어려움 해소와 피해자의 심리적 인정을 위해 안성시 모범운전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 교통편의 제공과 형사절차 참여지원책 등 선도적 역할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성경찰서는 시내권과 상당히 떨어져 있어 그동안 강력범죄 피해자들이 심야시간대 조사 후 귀가하는데 애로점이 있다고 보고 이를 해소하고,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 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안성시 모범운전자회에서는 강력범죄의 피해자가 대부분이 안성 시민들이고, 하루빨리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진정으로 안성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실천하며 보여줄 것을 재차 다짐하는 등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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