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서장 김용수)는 3일 서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대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서운어머니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 서장과 이동재 시의회의장, 이한경 안성시부시장, 한이석 도의원, 변춘길 어머니자율방범대연합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순옥 서운어머니자율방범대장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활동과 청소년선도 활동 등 지역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함은 물론 불우이웃도 살펴보는 진정한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성경찰서는 지난해까지 마을주민들의 전폭적인 협력으로 마을 방범 CCTV 340여대를 설치했고 올해도 300여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