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시장, 개정보건진료소 ‘마음을 담은 사진전’ 참석

코로나로 우울감이 높은 주민들 ‘안정과 활력소’ 기대

 김보라 안성시장이 17일 미양면 개정보건진료소에서 개최한 ‘마음을 담은 사진전’에 참석했다.

 이날 사진전은 개정보건진료소 내 교육실에 주민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걸어 작은 전시회로 진행됐는데, 올해는 주민의 성원에 힘입어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사진을 촬영 할 수 있도록 휴대폰 카메라 기능 조작법을 교육하고, 어르신들이 찍은 사진작품을 모아서 가을에 전시회를 열기로 했다.

 김보라 시장은 전시회를 관람한 뒤 “사회적으로 우울감이 높아 질수 있는 시기에 보건진료소에서 열린 작은 전시회가 주민들에게 위안과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건진료소에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건강프로그램의 운영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담 중 “관내 오래된 보건진료소인 금산보건진료소를 신축하고, 5개소(송정, 쌍지, 노곡, 당목, 방초 보건진료소)는 리모델링할 계획”이라며 보건진료소와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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