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미래 진로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54학급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드론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습 중심의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 잠재력을 개발하고,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안성맞춤 드론 체험 교실’을 통해 미래 신직업 탐색 기회와 더불어 학습의 재미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배양과 진로 선택에 대한 의식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2024년 하반기 시범 운영된 드론 ‘안성맞춤 드론 체험 교실’은 초·중학교(6개교) 54학급이 참여하였으며, 전문 강사와 장비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 부담을 덜어주고 높은 교육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안내된 운영계획에 따라 7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학교 단위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전문 강사와 최신 장비를 활용한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
안성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폭염 예찰 활동에 나섰다. 이번 예찰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야외작업장과 논밭 등 폭염 사각지대에 드론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기존의 예찰 방식으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지역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폭염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드론 예찰활동은 폭염 기간 중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드론을 포함한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이번 폭염 대응뿐 아니라,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예찰로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파크골프협회(회장 박면)가 지난 27일 하루 동안 강원도 삼척 미로파크골프장에서 연합회 소속 골프 단체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임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개장을 앞둔 ‘안성시 근린 파크골프장’의 성공적 운영을 다짐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동호회 소속 13개 등록 골프 클럽이 참가해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친목과 협력을 다졌다. 이날 박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성시에는 그동안 파크골프장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원정 경기를 하면서 불편이 컸다”라며 “우리 시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골프장이 다음 달에는 개장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염원인 골프장이 개장되면 협의회와 지역 클럽 단체들이 시와 협력, 원활한 운영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라면서 “더 큰 단합과 협조”를 당부했다. 삼척 미로파크골프장은 18홀 규모의 정규 코스로 협회 사무실과 회원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타 지역 골퍼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이날 대회에는 박면 회장을 위시해 이금수 고문, 장선영 부회장, 오주웅 사무국장, 김기용 행정이사, 윤기용 홍보이사, 박종석 경기이사, 김영만 교육이사, 정호섭·서원채·이정희·김희
‘김보라 시장님 감사합니다’ 체육시설인 안성 파크골프장 건설 현장을 방문한 골프 동호인들은 “우리 2천여 동호인들의 숙원인 파크 골프장이 마침내 안성시에 건립하게 됐다”면서 모두가 환영과 감사를 표했다. 안성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안성시 옥산동 518-1번지 근린공원 일대에 9홀 규모의 시설로 파크 골프장을 건립키로 하고 지난 5월 착공, 오는 8월 개장을 앞두고 현재 마무리 공사 중에 있다. 규모를 보면 총면적 L=200m·B=18-45m중 시설면적 5.400평방미터에 파크 골프장 9홀PAR3·4홀 PAR 1홀, 연습홀 3개소, 쉼터 2개소를 갖추었다. 아양 근린공원 내 파크 골프장은 이용 규정에 의해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많은 골퍼들은 안성에 파크 골프장이 없어 그동안 진천, 여주, 평택 등 인근 지역은 물론 멀리 파주, 삼척 등으로 원정 경기를 다녀오면서 시간적, 금전적 지출 또한 많았다는 것이 동호인들의 일관된 지적이다. 한 골퍼는 “진천 소재 파크 골프장 이용에 나선때가 있었는데 진천 골퍼들이 우리보다 지역이 큰 안성에 골프장 시설이 없느냐 하는 말에 얼굴을 들을 수 없었다”고 회고했다. 박면 안성시 파크골프협회장은 “
43년 동안 변함없이 봉사를 실천해 온 독지가가 있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극단적인 이기심이 만연한 사회 속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참 선행의 주인공은 아시아일보 편종국 국장, 편 국장은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2025년 녹색장터에 각종 의류와 구두 등 물품 기부를 통해 1호, 2호, 3호 기증자가 됐다. 편 국장은 지난 43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 도서, 의류, 생필품을 꾸준히 제공하고 급성신부전 환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해 주는 등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성토박이로 중앙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경기창조장학회 고문, 가요작가협회 고문, 여성지도자연합회 자문위원,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 교육시책 자문위원, 3.1운동선양회 자문위원 등을 맡아 사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재 안성문화원 고문으로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도 혼신을 다하는 바쁜 가운데에서도 항상 불우이웃을 걱정하고 도움의 열정 속에 생활하고 있다. 편 국장은 지난 1982년부터 문화예술 발전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과 생필품을 해매다 지원해
◇서기관 △도시경제국장 정창훈(첨단산업과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원익재(경기도) ◇사무관 △행정과장 이경섭(일자리경제과장) △수자원본부 원성재(자원순환과장) △시민안전과장 황규석(교통행정과장) △징수과장 김주연 △토지민원과장 강광원(복지정책과장) △복지정책과장 백영기(사회복지과장) △사회복지과장 이분희(승진) △첨단산업과장 김학건(승진) △일자리경제과장 한재혁(승진) △교통정책과장 왕규용(3동장) △건설관리과장 고상영(시민안전과장) △도로시설과장 유윤상(승진) △자원순환과장 송석근(경기도 파견) △노인돌봄과장 박은혜(승진) △공도읍장 정만수(도로시설과장) △미양면장 손인철(노인돌봄과장) △양성면장 조종기(공도읍장) △원곡면장 김보석(승진) △3동장 조은정(승진) ◇팀장급 △성과관리팀장 고정숙 △청렴감사팀장 김정현 △조사팀장 김지수 △의회법무팀장 김자희 △행정과 총무팀장 봉혜숙 △중대산업재해팀장 김정욱 △사회재난팀장 김학민 △자연재난팀장 송치규 △통합관제팀장 상경순 △공공건축팀장 왕종호 △주소부동산팀장 당용원 △희망복지팀장 유수민 △사회정책팀장 박선영 △정보운영영팀장 정희진 △희망복지팀장 유수연 △사회정책팀장 박선영 △교육지원팀장 김세진 △청소년팀장 김은숙 △
중앙산악회(회장 유학균)가 안성의 명산인 서운산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6일 나뭇가지치기와 나무 성장을 저해하는 칡줄 가지치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완희, 박희수 고문, 역대 회장들을 위시해 유학균 회장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운산 가꾸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중앙산악회는 1990년 창립,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선두 산악단체로 사회공익 봉사를 하자는 회원들의 열망에 따라 35년간 청룡사와 석남사 인근에 ‘푸른 서운산 만들기’ 차원에서 매년 봄 단풍나무, 진달래, 연상홍 심기 등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이날 뙤약볕아래 나뭇가지치기 작업을 마친 뒤 회원들은 서운산을 대한민국에 제일 아름다운 나무산으로 가꾸기로 굳게 다짐했다. 유학균 회장은 “서운산은 안성의 명산으로 산을 좋아하는 산악회가 명산을 만든다는 사명감과 금수강산을 가꾼다는 책임을 갖고 안성의 명산인 서운산 가꾸기에 앞장서 왔다”면서 “회원들의 적극적 협조로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매사 솔선해 참여하며 협조해 준 고문단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중앙산악회는 전국 제일 으뜸 산악회의 자부심으로 회원 모두가 책임과 자긍심으로 운영하고
안성시가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동요령 실천과 폭염 대응 드론예찰단 발대식을 갖는 등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 6월 30일 일 최고체감온도 35℃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고, 안성시 역시 일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시는 농업인에게 무더위 시간대 휴식, 비닐하우스 출입 자제, 규칙적인 수분섭취 등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시 농업인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벼ㆍ밭 작물ㆍ과수 등 주요 농작물에 대한 폭염피해 방지를 위해 폭염 대응 요령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고 농작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폭염대응 드론예찰단은 4개 권역별 총 14명으로 구성, 이들은 올해 8월 말까지 드론을 활용하여 논, 밭, 과수원 등 영농현장을 예찰하면서 작업자 발견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현장 지도, △폭염(고온)시 농작물 관리요령 기술지도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원익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신속한 폭염 대응을 통해
안성시가 7월 10일부터 3주에 걸쳐 ‘올 하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동영상을 통해 시 주요사업 및 준공시설물 이용에 대해 홍보하고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10일 일죽면 주민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24일 공도읍까지 15개 읍면동을 차례로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며 7월 28일, 30일은 공동주택과의 정책공감토크를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정책공감토크는 단순한 보고회가 아닌 시민과 시정이 함께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별 자세한 일정은 시 홈페이지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안내할 예정이며, 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2시로 구분, 운영 된다. 읍면동 일정은 △10일: 일죽 오후 △11일: 죽산 오후 △15일: 양성 오전 △16일: 원곡(오전), 고삼(오후) △17일: 삼죽(오전), 3동(오후) △18일: 2동(오전), 1동(오후) △21일: 대덕(오전), 미양(오후) △22일: 서운(오전) △23일: 금광(오전), 보개(오후) △24일: 공도(오전) <
최근 몇 년간 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급격히 증가하는 보험 사기와 불법 의료 행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강조되는 도구 중 하나는 바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의 도입이다. 이 기고문에서는 건강보험공단에 특사경 도입이 필요한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증가하는 보험 사기와 불법 행위에 대한 대응력 향상이다. 현재 건강보험공단은 보험 사기와 불법 의료 행위를 적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기 사건은 점점 더 지능화되고 복잡해지고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조사하고 단속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수사권이 필요하다. 특사경이 도입되면, 불법 의료 행위 사건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다. 둘째, 공단의 권한 강화와 행정력 확보다. 건강보험공단은 현재 적발된 사례에 대한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위해 경찰이나 검찰과 협력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협력 과정은 종종 시간이 오래 걸리며(불법개설기관 수사기간 평균 11개월 소요), 그로 인해 불법 의료 행위자들이 법적 처벌을 피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불법개설 기관 대표자 재산 은닉 등으로 부당청구 환수금 징수율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