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향자)가 지난 16일 오전 양성면사무소에서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는 것으로 올해 계획된 총 6번의 행복꾸러미 전달 중 첫 번째 행사였다. 이 날 행사를 통해 양성면 관내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등 총 70가구에 계란, 두부, 오이 등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했다.
김향자 부녀회장은 “지난해에 비해 예산이 줄어 아쉬움이 크다.”며 “하지만 우리 이웃들이 이를 느끼지 못하도록 더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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