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축협, 불우이웃에게 곰탕 3,000여개 전달

직접 길러 판매한 ‘사랑의 배추’ 수익금 전액과 임직원 모금액 포함 1,140만원 상당 봉사

 축산업 발전의 선두 조합인 안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광진)이 지난 18일 안성시청 부시장실에서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곰탕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사랑의 배추’는 임직원이 직접 길러 재배하여 하나로마트를 통해 판매하였고 수익금 전액(640여만원)과 임직원의 성금(500여만원)을 합해 안성축협 자체생산품인 곰탕을 구매, 뜻깊은 기부를 했다.

 안성축협 정광진 조합장은 “임직원이 배추와 무를 직접 땀 흘려 재배하고 판매한 수익금 전액과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경기가 좋지 않아 마음도 추워지는 것 같은 요즈음,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곰탕을 전달하고 싶다는 직원들의 제안을 받아 기부하게 되었다”설명한 뒤 “안성축협은 지역사회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기부와 선행을 베풀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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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동안 변함없이 봉사를 실천해 온 독지가가 있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극단적인 이기심이 충만한 사회 속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참 선행의 주인공은 아시아일보 편종국 국장, 편 국장은 2024년 4월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녹색장터에 각종 의류와 모자, 가방, 식품 등 230만원 상당 물품 기부를 통해 1회부터 7회까지 지속적인 유일한 나눔의 기증자가 됐다. 편 국장은 지난 42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 도서, 의류, 생필품을 꾸준히 제공하고 급성신부전 환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해 주는 등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성토박이로 중앙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경기창조장학회 고문, 드론항공협회 고문, 가요작가협회 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 교육시책 자문위원 등을 맡아 사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재 안성문화원 고문으로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도 혼신을 다하는 바쁜 가운데에서도 항상 불우이웃을 걱정하고 도움의 열정 속에 살고 있다. 한편 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27일 안성맞춤랜드에서 많은 시민과 학생들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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