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안성시민들 77명, 윤종군 예비후보 지지 선언

“이재명이 선택한 윤종군을 선택해달라”고 호소

 지난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를 지지하는 안성시민들(이하 ‘시민들’) 77명이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발표했다.

 윤종군 예비후보 지지선언에 앞서 “이재명 대표가 77.77%로 당 대표에 당선된 것처럼 이재명의 동지 윤종군 예비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로 경선에 승리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안성시민들 77명이 모이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시민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소위 공천 잡음 등을 이유로 지금도 수많은 ‘정치꾼’들이 이재명 대표를 흔들고 있다라고 말하며, 보수 언론 등 외부에서 뿐만 아니라, 당 내부에서도 기득권 세력의 저항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이재명 대표의 세력이 강고했다면 이재명 대푤ㄹ 흔들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개인의 사당이라는 말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재명 대표가 처한 진짜 문제가 자신의 뜻을 제대로 펼칠 수 있을 만큼 국회에서 자신의 세력이 강하지 못하다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지난 대선 때 수많은 기득권 국회의원들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발목을 잡았던 사실을 결코 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들 시민들은 같은 일이 또다시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재명의 동지들을 국회로 보내는 일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친명을 표명하며 ‘이재명의 이름을 파는’ 후보가 도처에 널려 있다며 전국에 있는 수많은 지지자들이 현명하게 옥석을 잘 가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재명 당 대표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이번 총선에서 후보 선택 기준은 단 두 가지라고 밝혔다. 첫째,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에 맞서 강력하게 투쟁할 수 있는 후보, 둘째, 총선 이후 이재명 대표와 함께 정권 교체를 준비할 적임자여야 한다며 경기도지사 이재명이 선택한 경기도 정무수석 윤종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선택한 대선 비서실 메시지 총괄팀장 윤종군, 이재명 대표와 방향이 같은 윤종군 예비후보가 적임자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총선이 끝나고, 당 대표 임기가 끝났을 때 이재명 대표가 홀로 싸우지 않도록 이재명의 곁에서 함께 할 이재명의 동지를 국회로 보내야한다고 호소하며, 이것이 이재명 대표를 돕고, 더불어민주당을 돕고, 나아가 윤석열 검찰 독재 심판과 차기 대선을 준비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시민들은 이재명이 윤종군을 선택한 것처럼, 안성시민들도 윤종군을 선택해주길 호소하며 이재명 대표의 동지 윤종군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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