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최고 최해열·박양순씨 부부

정성으로 만든 맛 최고 ‘에덴 농원’배

 믿음과 사랑, 그리고 신뢰로 가정과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에덴 배 농원 최해열, 박양순 부부는 봉사 으뜸, 금슬 최고의 모범 가정이다. 지구촌이 하나 되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친환경 영농법으로 고품질 배 과실을 생산하는 최해열씨는 안성과수농협 이사로 또 과수산업 육성과 선진화를 위해 본인이 연구한 우량배 생산방법을 다른 농가에 전파하는 전령사로서 역할에 충실한 선도농가다.

 일찍이 기술농업, 과학영농으로 안성배의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최 대표는 서안성라이온스클럽회장으로 높은 봉사정신과 친화적 리더십을 지니고 있는 농촌발전의 인간 상록수가 아닐 수 없다. 부인 박양순씨는 서운 농협농가주부모임 회장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농협 위상 향상에 기여하면서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쌀전달 및 독거노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 무료 전달 등 더불어 사는 사회구현에 큰 몫을 하고 있다.

 박양순 회장은 항시 주부로서 가정에 충실하면서 배 생산에도 섬세함과 근면성을 보이는 여성지도자다. 에덴 배 농원의 배 맛이 좋은 것은 농약 대신 산약초로 농약을 만들어 쓰기 때문에 벌 나비가 이른 봄부터 몰려오고 조개껍질과 해산물을 이용한 유기질 거름을 특수한 방법으로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시원하고 사탕 같은 맛을 내는 맛 최고 배를 생산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고 있다.

 두 부부의 정성과 사랑으로 단란한 화목가정, 많은 사람들로부터 축복받는 훌륭한 가정을 만들고 있는 최해열 박양순씨 부부야 말로 존경받을 모범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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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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