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를 대한민국 유일 반도체 중심부로 도약케하는 핵심 프로젝트인 동신산업단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로 조성 사업이 곧 본격화 하게 됐다.
안성시는 지난 2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신반도체소부장특화단지 농업진흥지역 해제와 관련한 언론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이 참석, 그간의 사업추진 경과와 의미,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브리핑에서 “안성은 2032년 7월 특화단지 지정이후 경기도 심의회 부결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속적인 보완과 협의를 통해 경기도 재심의와 농림부 농지관리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하며 농지전용협의를 완료했다“말했다.
그러면서 “동신반도체특화단지는 지역을 넘어 국가 반도체 전략의 핵심축을 담당하는 필수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농림부가 제시한 조건들을 실시 설계에 반영, 당초 목표한 일정에 지연이 없도록 행정력의 집중을 통해 안성이 K-반도체 벨트의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종군 국회의원은 “정부 차원에서도 AI시대 도래에 따른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와 소부장 공급망 자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동신산단의 문을 여는 핵심 절차였기에 정부 관계자를 지속적으로 만나 속도감 있는 사업주친을 거듭 요청했고, 이번 협의가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었다”고 설명했다.
당초 정부가 AI시대를 맞아 소부장 강화를 통한 자립이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임을 발표와 관련해 안성시는 발 빠르게 요건을 갖춰 신청했고 마침내 2023년 7월 전국에서 안성 동신산단이 유일하게 소부장특화단지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러나 단지 내 포함된 농업진흥지역 문제로 예기치 못한 고비를 겪었고, 사활을 건 소통 끝에 가장 험난한 관문이었던 농림부 진흥지역 해제 및 농지전용 협의가 최종 완료됐다.
이번 협의 완료로 116만㎡ (약 35만 평) 규모의 특화단지가 조성하게 됐다. 안성 동신산단은 이로써 판교의 설계 화성·용인·평택의 거대한 제조 공장을 잇는 경기 남부 메카 클러스터에서 반도체 척추라 할 수 있는 소부장특화단지로 부상하게 됐다.
좀 더 설명하면 삼성전자의 용인·평택 라인과 SK하이닉스의 용인클러스터가 거대한 제조 엔진이라면 안성 동신 소부장특화단지는 그 엔진을 돌리는 핵심 부품과 연료를 공급하는 곳으로 대한민국 반도체 생태계의 화룡점정을 찍는 막중한 사명을 갖게 된다.
또한 동신산단은 단순한 산단이 아니라 단지 내에 전략을 지휘할 안성산업진흥원, 입주 기업의 기술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200억 규모의 실증화 지원센터 그리고 1만 평의 전문 인재를 길러낼 인력양성센터까지 완벽한 자족형 첨단 혁신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국책사업으로 총 6,747억 원을 투입, 2032년 준공 목표와 함게 2조4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 1만6천여 명의 막대한 일자리의 창출로 단지 주변은 청년이 몰려오고 주거와 교육, 문화가 어우러진 안성은 조선후기 전국 3대 시장으로 빛났던 부와 명예를 또 한 번 찬란하게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민들은 동신산단 조성의 핵심 난제인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환영하며 조선시대 전국 3대 시장으로 부와 명성을 날린 그 때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성시는 이제 가장 큰 불확실성을 거둬내게 되면서 산단조성 계획의 재수립을 거쳐 오는 8월 경기도 통합심의, 그리고 마침내 올 10월 산업단지 계획 최종 승인 고시를 반드시 성사시켜 대한민국 반도체 소부장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에 있어 안성시의 거침없는 행보에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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