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발전 참된지도자

신기영서운농협조합장

 농촌경제 장기 침체와 금리 한 자릿수 인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 증진을 위해 교육지원 사업과 안정적인 영농자재 공급, 쌀과 지역특산품인 포도·배 등 농산물 유통 판매를 위한 경제사업, 농업 영농자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금융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이며, 효율적으로 수행해 농민의꿈인 복지 농촌건설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최선을 다하 고 있는 서운농협 신기영 조합장은 참된 지도자이다.

 신 조합장의 걱정은 끝없이 매일 반복된다. 비가 많이 내려도, 가뭄이 들어도 농작물에 피해가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대책 마련을 위해 특유의 부지런함으로 동분서주하기 일쑤이다. 특히 거봉포도 최대 생산지며, 새롭게 면적을 넓혀가는 배 생산 농가들이 올해 초 냉해로 정상 생육에 지장을 받을 때, 일기 불순으로 배 꽃 수정이 제대로 안되고 있을 때, 수십년 자식처럼 정성들여 가꾸어 온 배나무가 화상병으로 뿌리채 뽑힐때 이루헤아 릴 수 없는 안타까움과 고통 속에서는 신속한 기술지도와 영농자재 신속한 지원을 통해 포도와 배 등을 지역특산 품으로 육성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 신기영 조합장이야말로 지역과 농촌발전의 훌륭한 지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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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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