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개선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가 전국 최하위권으로 떨어진 데 대한 대응 조치로, 청렴도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지난 10일 의장단과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상임위원장단이 참여한 정담회 및 의회 사무처 대책 회의를 잇따라 열고 최근 발표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과 청렴도 향상 대책을 논의했다. 염 의장은 이번 정담회와 대책 회의에서 “경기도의회가 종합청렴도 평가 5등급이라는 초유의 평가를 받아 1,400만 경기도민께 너무나 송구하다”며 “평가 결과는 아프지만 이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성찰의 기회로 삼아 새해 도민 눈높이에 맞는 일들을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청렴도 제고를 통한 도민 신뢰 확보를 위해 내부 제도 곳곳을 손질하고,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신규 정책의 도입도 검토할 예정이다. 우선 공무국외출장의 외유성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출장 계획 수립 단계부터 ‘사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출장 성과가 실제 의정과 도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집행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후속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독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의정정책추진단은 10일 이천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이천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천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 의정정책추진단은 과제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이천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이천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육성 및 치료비 지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방문간호, 요양돌봄 강화 및 노인복지 의료서비스 확대 △24시간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유치 및 지역별 확대 등의 정책이 논의됐다. 이날 정담회에서 허원(국힘, 이천2) 의원은 “반려동물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반려동물 산업육성 및 반려동물 병원 의료서비스 체계화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안과 함께 “지역 상권 주차 불편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이 필요한데 투입돼야 할 예산 규모가 상당하기에 효율적 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자”는 의견도 제시했다. 또한 김일중(국힘, 이천1) 의원은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돌봄서비스 등에 지원 대상 확대가 절실하다”며 “아울러 도민 누구나 가까운 공간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심권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2024년 첫 도입된 경기도의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과 관련해 “경기도민 교통서비스 안정성 강화에 지렛대가 돼야 한다”며 철저한 시행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염 의장은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출범식’에 참석해 “올해 새로이 도입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이전 준공영제보다 투명성과 공공성이 진일보한 경기도형 정책”이라며 “무엇보다 열악했던 경기도 버스운수 종사자의 처우 개선 등을 통해 잦은 노선 폐지와 파업 위기로 불안했던 도민 교통서비스에도 안정성이 확보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염 의장은 그러면서 “공공관리제 도입은 경기도는 도민에게 가장 기본적 교통수단인 버스를 더 안정적으로,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최선의 결과물”이라며 “경기도의회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도민 교통서비스 향상에 뜻을 모아 공공관리제의 출발을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염 의장은 이어 “이번 공공관리제 시행을 통해 경기도 시내버스가 진정 모든 도민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다시 한번 굳건히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관리제의 성공적 시행과 도민 교통편의 향상에 노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사 및 일죽면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일죽면 기업인 협의회 2023년도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의 사업성과로는 일죽면 체육대회에 전 회원사가 참여해 1천여만 원의 찬조금을 전달했으며, 일죽면기업인협의회 참여 부스를 마련, 기관단체장, 관외출향인, 지역주민 등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등 지역 내 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청미 음악회 찬조금과 명절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도드람한돈과 인삼을 활용하여 회원사에 선물을 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회원사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회원사 탐방, 소속감 및 자긍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인증서를 제작해 배포하고 기업인회 배지를 전달하는 행사도 성공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신규 회원사인 (주)예모아와 ㈜에이티 대표에게 회원 인증서와 기업인 배지를 전달하여 회원사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부여했다. 임명자 회장은 "지난해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사회 행사에 기업인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회원사 인증서와 배지 전달식으로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는 물론 회원사 간의 유대와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장애인의 권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그들이 아픔을 잊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동반자가 되어 헌신하는 것이 저의 본분이며, 책임입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 김학노 회장은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먹고 생활하고 있으며, 장애인도 바로 그 다양성 중에 하나입니다”전제하고 “그런데도 아직도 사회 인식이 낮고 장애를 개인만의 극복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라며 안타까운 어조로 실상을 소개했다. “현재 경제발전과 함께 장애인 복지는 향상되고 밝아지고 있지만 부족한 것은 사실로 상호 배려와 존중의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김학노 회장은 그래서 오늘도 사회적 약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모두가 함께 존중하며 살아가는 통합 사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학노 회장은 2024년 새해 사업으로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토대 구축을 위해 센터 내 일터 사업을 확충 진행하면서 장애 어르신 쉼마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쉼마루는 원예교실, 목공교실, 천연 비누만들기와 건강을 위한 실버체육, 취미 생활로 노래교실, 영화 관람을 통해 평생학습력을 높이고 한궁교실 운영 등을 무료로 매월 2~3회 운영하면서 장애인의 정서순화와 체육 증진도모,
안성시의회 황윤희 의원이 지난 22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감사장은 자치경찰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전달된 것으로, 자치경찰위원회는 경찰권 국가집중에 대응해 분권과 참여라는 지방자치원리를 실현하기 위해 21년 경찰법 개정과 함께 세워진 조직이다. 죽산파출소에서 진행된 감사장 수여에서 이재욱 죽산파출소장은 "황윤희 의원의 도움으로 경찰공직자 근무환경 개선을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황윤희 의원도 "시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장까지 주셔서 매우 영광"이라며 "향후에도 지역의 치안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황윤희 의원이 지난 17일 삼죽면 전담의용소방대 시설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삼죽면사무소 부지 내에 위치한 의소대 사무실은 오랜 시간이 지나 많이 노후화돼 있었는데 시설개선에 기여한 데 대해 감사하는 의미로 수여한 것이다. 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기관을 설치하기에 무리가 있는 읍·면에 소방차량 및 진압장비 등을 갖추고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해 재난상황에 대응하도록 하는 것으로, 소방력 공백 보완에 주
안성시재향군인회(회장 천동현)는 지난 22일 향군회관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보훈단체장과 향군 임원, 임명자 경기도여성회 부회장, 손현자 향군여성회장, 읍면동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63차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의안심의, 2부 기념행사로 국민의례, 향군의 다짐 낭독, 표창수여, 대회사, 격려사, 안보영상,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천동현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튼튼한 국가안보와, 향군발전에 전력하고 있는 임원 및 향군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서두를 꺼낸 뒤 "'새로운 도약의 해, 다시 뛰는 안성향군'이라는 구호아래,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될 수 있게 회원동지 모두가 하나로 합심, 국민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새로운 안성시재향군인회가 될 수 있도록 소명을 다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보라 시장,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의장은 축사에서 “안성향군은 튼튼한 안보를 위해 헌신한 공적은 찬란히 빛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국가안보의 제1보루로서 더욱 분발
금광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강우전)가 지난 18일 연화마을사회적협동조합에서 기탁받은 연탄 1,000장을 금광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봉사를 했다. 강우전 회장은 “연탄이 가정연료로 사용하던 7~80년대에 비해 현저하게 사용량이 줄었지만, 아직도 연탄을 주 연료로 사용하는 집이 금광면에 많이 있다.” 며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이장님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취약계층에게 난방비 지원사업으로 연탄쿠폰을 지원하고 있지만, 추가 구매 없이 겨울철을 지내기에는 부족할 수 있어 이런 나눔행사가 필요하다.” 며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14년째 연탄나눔을 실시하는 남양주 연탄은행을 통해 기부받은 것으로, 연화마을과 함께 봉사를 추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대덕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안재운)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 10kg 32포(100만원 상당)를 지난 21일 대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안재운 이장단협의회장은 “다가오는 연말연시 대덕면 주민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기를 바라는 이장님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홍준기 사무국장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의지해야 한다”며, “대덕면 주민 모두가 잘 먹고 잘 지낼 수 있도록 이장단협의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대덕면 이장단협의회의 쌀 기부는 매년 실시할 뿐만 아니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읍장 조종기)이 지난 24일 지역 기관․사회단체들과 적극적인 소통 및 활동을 위해 공유 공간인 ‘사회단체공감방’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사회단체장 및 총무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소통 공간의 출발을 축하하며 시설 내부를 둘러보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단체공감방은 청사 2층 사무실 내 위치해 있으며 농업인상담소가 이전함에 따라 리모델링을 거쳐 개소하였다. 앞으로 사회단체공감방은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살기 좋은 공도를 만들기 위해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읍정에 건의 및 조언을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사회단체공감방 개소식을 시작으로 읍정에 대한 민·관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꾸준히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 라며 개소의 의미를 더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기대와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영찬예비후보가 안성시에도 교육발전특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안성시는 다양한 특성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습니다.”전제하고 “이러한 지역적 장점을 극대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안성시에도 교육발전특구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교육발전특구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안성시의 교육 수준과 학문 분야에서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역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교육정책을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안성시의 교육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교육발전특구 도입을 통해 안성시가 높은 교육 수준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합의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도입에 적극 참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도입을 위한 관련 대책은 이영찬 예비후보가 정부와 함께 논의하는 것이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GTX-A 노선 연장 발표를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윤 예비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이번 결정은 국가균형발전을 역행하고 중부내륙 지방의 상생발전을 포기하는 행위라고 진단했다. 윤 예비후보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과거 고도성장시기에는 한정된 자원으로 최대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게 일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인정하면서도, 2021년 이후 대한민국은 출생 인구보다 사망 인구가 많은 인구소멸 시대에 진입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인프라가 집중된 곳이나 비용대비편익이 높은 곳을 위주로 투자를 집중하는 기존의 방식은 인구소멸을 막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서 인구가 소멸하면 지역이 사라지고, 지역이 사라지면 대한민국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엇나가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비판했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이번 노선 연장 발표가 서울메가시티의 연장선인 나쁜 정치라고 진단하며, 총선 70여 일을 앞두고 수도권 내에서 저조한 정부와 여당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자행되는 묻지마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윤
양성면 새마을회․부녀회(회장 정인채, 부녀회장 김향자)가 지난 12일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는 양성면 새마을회․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 회원으로 위촉된 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주요사업에 대한 일정을 논의했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양성면 새마을회․부녀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총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손경순)가 지난 11일 관내 소외 이웃에게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준비한 사랑나눔 박스(각종 양념류 및 고기 등 생필품)를 전달받아 진행하였으며,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부녀회원들이 직접 배송하였다. 손경순 회장은 “서안성푸드뱅크의 정기적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전했으며,“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들과 함께 청소하게 되어 마음이 상쾌하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운면 관계자는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었다. 금년에도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체육회 주최 ‘안성체육회 신년회’가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AW웨딩컨벤션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각급기관사회단체장, 읍면동 체육회장, 종목별 체육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 축하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스포츠를 통해 체육 동호인들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안겨주었던 한해를 보내고 희망의 갑진년을 맞아 새로운 스포츠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모두가 함께 선언하는 중요한 날이다”전제하고 “안성시체육회는 스포츠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어 선수부터 동호인까지 모든 시민이 스포츠와 함께 행복해지고 건강해지는 진정한 체육시대, 시민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제 스포츠 기본법, 스포츠 클럽법, 체육인복지법 등 이른바 스포츠 3법의 시행으로 모든 시민이 스포츠를 권리로서 누리고 즐길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만큼 스포츠 활력화로 건강한 안성을 만들기 위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에서 “체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것과 함께 체육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안성시는 체육 평생학습과를 신설해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향교 역사 491년에 빛나는 안성향교 전교와 유도회장 이·취임식 지난 25일 오전11시부터 향교 교육관에서 성황 속 거행됐다. 이날 전교 유도회장 이·취임식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박명수 도의원, 박석규 안성문화원장과 김상배, 김현지 전임 전교와 장의 그리고 많은 유림가족들이 교육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김용철 의전장의 ‘유림 실천 강령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유교 정신을 계승, 도의 및 윤리의식 함양과 전통문화 교육 창달을 위해 헌신, 많은 업적을 남기고 이임하는 정용문 전교가 이임과 함께 신임 박종무 34대 전교와 17대 김학원 유도회장에게 선임장을 수여하는 순으로 계속됐다. 신임 박종무 전교는 취임사에서 “유교의 사상은 가정 윤리를 기본으로 인·의·예·지·신을 담아 지천명에 이르게 하는 것으로 공부자께서 설정한 학문의 과정도 예를 배우고 도를 터득하며 덕을 밝히고 성을 인식하며 천명을 깨닫는 것이다”서두를 꺼낸 후 “앞으로 우리 안성 유림은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안성맞춤의 4대정신인 호국, 선비 및 효행정신, 장인, 예향정신을 배우고 익히며 현대에 부합한 도의 및 윤리의식 함양과 전통문화 교육의 창달로 안성시민과 함께하는 향교가 되겠다”며 “특
공직선거법위반 행위로 1심에 이어 2심 법원이 무죄 판결한 김보라 안성시장에 대해 검찰이 불복해 지난 18일 대법원에 상고했다. 검찰은 1심과 2심에 김 시장에게 징역 1년형을 구형했으나 법원에서 받아들이지 않고 무죄를 선고 한 것에 불복하면서 대법원의 법률적 판단을 받게 됐다. 대법원에서 검사의 상고가 기각되면 검찰이 패소하지만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할 경우 하급 법원인 고등법원에서 다시 재판을 통해 형량을 선고받게 된다. 대법원 재판에서 검찰의 상고가 기각돼 무죄로 최종 확정될지,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되어 고등법원에서 재판을 다시 받게 될지, 만약 파기 환송되면 그 형량이 어떻게 될지 결과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에는 지금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 평택-부발선과 수도권내륙선 등의 국가기간산업 추진과 K반도체클러스터 편입에 따른 동신지구 반도체 산단 조성, 그리고 공도 인구 100만명 명품도시 조성 등 수도권으로부터 개발 압력의 가시화와 자체 증폭되는 개발 수요에 능동적이며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책 수립’이 중요한 이 때 안성시가 지난 12일 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용역사인 ㈜대원경영연구소 연구진, 시 국장 및 관련 부서 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최승일 책임연구원의 착수 보고에 이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4월말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인데 향후 공공개발수요에 대한 주도적 개발 추진을 통해 개발이익의 관외 유출을 막고 시민에게 환원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도시공사 설립의 형태 결정, 설립의 타당성을 검토하게 되며, 신규 개발사업의 발굴 등으로 향후 안성시 도시개발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착수보고에는 △연구목적 △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기본계획
정부가 2028~2030년 개통을 목표로 수도권 급행열차(GTX) 노선 연장안과 새롭게 추진할 신규 노선안을 발표했다. 노선도를 보면 1단계로 A, B, C 의 연장 노선과 2기 D, E, F 경우 1, 2단계로 나누어 추진할 계획이다. A노선은 운정에서 삼성을 거쳐 동탄까지, B노선은 마석, 황숙과 용산을 거쳐 인천대 입구, D노선의 경우 장기-대장을 경유 삼산역을 중심으로서 교산과 원주로 양방향 교행 된다. 또 F순환노선으로 의정부에서 부평, 수원, 왕숙까지 수도권을 타원형으로 구축된다. A노선은 동탄에서 평택과 B노선 마석에서 춘천구간, C노선의 덕정에서 동두천, 수원에서 평택을 경유 아산까지 연장지로 공식화에 포함되면서 평택역이 양방향 노선의 중심축이 될 뿐만 아니라 경기 평택시, 강원 춘천시, 충남 천안, 아산 등은 운행시간 30분대로 수도권 출·퇴근, 등·하교가 가능화해지면서 관련 지역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보였다. 이번 노선 연장과 신설, 추진되는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는 정부가 처음부터 역명을 명토받아 명시한 것이 특징이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GTX 신설은 원인자 부담 방식에 맞춰 연장 노선 사업비를 지자체가 부담하면 국가철도망계획 반영과
안성시체육회 신년회에서 김형수 농협안성시지부장이 안성시체육회장으로부터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은 “김형수 지부장이 남다른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및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안성시체육회 발전에 기여하신 공이 지대하다”며 감사패를 주면서 노고를 치하했다. 김형수 지부장은 안성출신 지부장으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안성시 농촌 발전과 농민 소득 향상을 위해 탁월한 역량을 발휘 헌신하면서 농민들은 물론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과 신임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