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1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료원 관계자들과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갖고 프리셉터수당 및 전산직 대기수당 신설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를 개최한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에서 임상경력 2~3년차 경력직 간호사가 신규간호사와 1대1로 짝지어 일정 기간 신규간호사를 돕는 프리셉터 제도를 운영한 결과, 신규간호사들의 전문성이 높아지고 간호사 이직률이 감소하고 있다”라고 평가하고 “안정적인 프리셉터 제도 운영을 위해 관련 수당을 신설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라고 했다. 아울러 “병원 전산시스템은 환자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병원 의료서비스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만큼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료원 산하 5개 병원 노조 지부장들은 “프리셉터 제도 도입 이후 간호사의 직무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전재한 뒤 “병원 전산직의 경우 안정적인 의료 시스템 유지를 위해 24시간 대기 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나, 대기시간에 대한 보상이 없어 이직을 고민하는 사례들이 나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의장과 전 직원이 함께 어우러진 소통·공감 프로그램인 ‘제1회 의회공감’을 개최했다. ‘의회공감’은 일방적 의사전달 방식의 월례조회를 대신해 수평·자율적 조직문화를 형성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된 분기별 ‘의회 소통 프로그램’으로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와 투표를 거쳐 선정된 명칭에는 ‘의회 부서 및 직원 간 이해와 공감의 시간’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염 의장은 “월례조회를 개편하며 가장 크게 고려했던 ‘이해’와 ‘공감’의 중요성이 새롭게 탈바꿈한 명칭에 오롯이 담겨 있어 뜻깊다”라며 “직원 여러분의 선택으로 결정된 명칭인 만큼 애정 어린 마음을 갖고 이 시간에 참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첫 의회공감은 염종현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실력파 밴드 ‘코리안아츠’를 초청해 ‘공감음악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감음악회는 경기아트센터의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 문화쉼터’ 사업의 지원을 받아 ‘음악과 함께하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주제로 꾸려졌다. 코리안아츠는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으로 클래식 공연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경기도의회는 26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예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산회계의 달인인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최기웅 원장을 초빙해 ‘예산회계 실무 및 결산검사’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됐다. 1부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비 의회사무처 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예산·회계 실무△결산검사 개요 △결산검사 접근방법 및 성과계획서 등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2부에서는 예산분석관 및 정책지원관들의 예산 분야 의문 내용을 해소시키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의회 직원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정말 알찬 시간이었으며, 더 심도있게 다룰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의회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앞두고 예산실무 사례, 결산기법, 검사 중점 고려사항 등에 대해 미리 교육함으로써 의회 직원들이 전문화된 예산·˙회계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보도용 의정활동 사진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사진 촬영교육’을 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원별 의정활동 확대로 직원들이 언론 보도용 사진을 직접 촬영하는 일이 늘어남에 따라 비전문가도 양질의 사진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에는 사진전문업체인 ‘유니크스튜디오’ 소속 조민서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진의 원리와 특성, 촬영방법 등을 폭넓게 설명했다. 조 대표는 프랑스 사진 전문교육기관인 ETPA를 졸업한 DSLR 카메라 전문가로, 이번 교육에서 카메라는 물론 휴대전화를 활용한 촬영 방법까지 포괄적으로 다뤘다. 교육 내용은 ‘사진의 역사’와 ‘DSLR 카메라 기능 및 사용법’, ‘의회용 사진의 특징’, ‘휴대전화를 통한 촬영기법’ 등으로 알차게 꾸려졌다. 특히, 직원들은 교육시간 중 1인당 1대의 DSLR 카메라를 실습용으로 제공받아 카메라의 세부 기능과 조리개와 셔터 활용에 따른 사진의 변화 등을 그 자리에서 효과적으로 학습했다. 조 대표는 의정활동 사진 촬영 시의 유의사항을 설명하며 “의원이 발언이나 건의할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의정정책추진단이 25일 남양주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남양주지역 정책과제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사항을 논의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정담회에서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남양주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남양주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 및 지원 확대 △방문간호, 요양돌봄 강화 및 의료서비스 확대 △문화재단 설립 △부평습지공원과 광릉내 연계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추진 △복합문화아트센터 건립 △상급 종합병원 유치 등 지역 28개 정책과제 추진 등을 논의했다. 논의 과정에서 김미리 의원(개혁신당·남양주2)은 “지역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철역을 기점으로 하는 마을버스의 증설”을 제안했고, 김창식 의원(민·남양주5)은 “경기동북부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권역 응급의료 및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상급 종합병원 유치”를 제안했다.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윤태길 공동단장은 “새로 발굴될 정책을 확실한 성과로 만들기 위해서는 도의회와 남양주시의 협치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도의회 차원에서도 남
최호섭 시의원이 원곡면 복해마을 경로당 부지 인근의 배수로 문제 해결을 위해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6일에 이루어졌으며, 해당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현장 점검에는 최 시의원을 비롯 전문위원, 원곡면장, 산업팀장, 마을 이장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원주택 조성공사로 인한 배수로 문제가 발생해 우천 시 토사유출 및 배수로 공사 난항이 이어지는 상황이었다. 긴급 현장점검 결과, 사업시행사는 인허가 시 계획했던 배수관로를 구거에 설치해 빠르게 연결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결정은 도시정책과 마무리 회의에서 확정되었다. 최호섭 시의원은 “이번 긴급 현장점검을 통해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지역 현안을 풀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12일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두번째 5급 승진 대상자의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진구 산업전문위원은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6주간 진행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본교육(5급 승진리더 과정)을 수료해 이날 승진 임용장을 받았다. 특히 이번 인사는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어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두 분야(행정, 산업)의 전문위원 모두 시의회 자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안정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성시의회 역사상 독립적인 인사권을 행사한 두 번째 사무관 승진인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 시의회 산업분야 전문인력 배치로 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성시 발전과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지난 27일,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유해조수 피해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안성시 피해방지단 모집 방식과 유해조수 포획활동 시 사체에 부착하는 표지 배부 주체 변경 방식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6명과 관계부서 공무원 6명, 그리고 (사)경기안성생물협회(이하 협회) 사무장 외 4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안정열 의장은“협회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야생동물을 포획함에 있어 확인표지는 포상금과 직결되는 민감한 사항이기에, 형평성에 맞게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중섭 의원은“오늘 이 자리는 협회 측과 관계부서인 환경과의 상호 입장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상호 조율이 최우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호섭 의원은“타시군의 유해조수 퇴치 관련 운영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좀 더 모색해 보길 바란다”며, “환경과에서는 현행 제도에 문제가 있다면, 중앙부처에 제도개선을 제안하는 등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와 협회의 합의점을 찾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안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복지소외계층 발굴, 민·관 자원 연계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 2024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8일,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성황 속 개최됐다. 이날 총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송용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 중에도 총회에 참석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한 뒤 “우리가 감당하고 있는 일을 잘하다 보면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도 생기고, 이런저런 길이 열리기 마련이다”라면서 “이처럼 우리 사회복지협의회에 소속된 모든 회원과 단체들이 각 현장에서 몸소 보여주는 이와 같은 삶을 살고 계시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길이 생기고 좋은 결실을 이루어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 한 해도 우리가 하는 모든 일마다 기쁨과 감사가 함께 하기를 소망하고, 앞으로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에 협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올해 △정책제안개발사업 △후원결연사업 △교육훈련사업 △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가 4일 안성종합운동장 안성맞춤 A구장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올해 3회를 맞았으며,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한 3월 19일이다. 의용소방대의 역사를 기념하고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1년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도ㆍ시의원, 관내 주요 내빈, 의용소방대원 등 550여명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였으며, 모범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대원 간 화합을 모색하고 소방 대응 기술을 펼치는 ‘소방기술경연대회’도 병행돼 눈길을 모았다. 배영환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소방가족과 같다”며 “대원 간 화합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한 안성을 만드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42년 동안 변함없이 봉사를 실천해 온 독지가가 있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극단적인 이기심이 충만한 사회 속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참 선행의 주인공은 아시아일보 편종국 국장, 편 국장은 2024년 4월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녹색장터에 각종 의류와 모자, 가방, 식품 등 230만원 상당 물품 기부를 통해 1회부터 7회까지 지속적인 유일한 나눔의 기증자가 됐다. 편 국장은 지난 42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 도서, 의류, 생필품을 꾸준히 제공하고 급성신부전 환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해 주는 등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성토박이로 중앙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경기창조장학회 고문, 드론항공협회 고문, 가요작가협회 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 교육시책 자문위원 등을 맡아 사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재 안성문화원 고문으로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도 혼신을 다하는 바쁜 가운데에서도 항상 불우이웃을 걱정하고 도움의 열정 속에 살고 있다. 한편 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27일 안성맞춤랜드에서 많은 시민과 학생들의 참여
‘해봉당 자승 대종사 추모다례재’가 30일 하루 동안 천년고찰로 빛사는 칠장사에서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자광스님을 비롯해 불자 600여명의 추모 속에 봉행됐다. 칠장사는 이날 특별히 자승대종사가 칠장사에서 소신공양하며 전소된 요사채를 복구하는 의미를 담아서 ‘칠장사 비전, 박문수체험관 기공식’도 병행 거행됐다. 칠장사는 어사 박문수가 과거시험을 보러 가던 중 칠장사에서 불공을 올려 장원급제 했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도량이다.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이 날 다례재에서 자승스님을 추모하면서 “오늘은 부처님 법 전하자는 원력을 실천하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부처님 법을 전하고, 모든 분께 기쁨을 드리는 칠장사 주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지강스님은 부처님 법을 전하는 뜻으로 동국대와 국립 한경대에 장학금 각각 1,000만원을 기탁하고, 아미타불교요양병원에 승려복지금 1,000만원을, 안성시에는 쌀 10㎏ 800포를 기부했다.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자광스님은 이 날 자승스님 영전에 게송을 올리면서 “법을 전하고 중생을 구하자. 이것이 스님의 기본 자세이자 부처님의 부탁”이라며 “자승대종사는 수행과 자기 관리에 철저했으며 수행자로서 손색이 없는 분”이라고
안성불교사암연합회(회장 지강스님) 주최, 안성불교봉축위원회 주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점등식이 지난 12일 오후 6시 내혜홀광장에서 안성시, 안성경찰서, 안성문화원 후원으로 봉행됐다.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날 봉축 점등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윤종군 국회의원 당선자, 안정열 시의회의장, 오지용 경찰서장, 송근홍 노인회장, 박석규 문화원장, 정토근 부의장, 이중섭·정천식·최호섭·황윤희 시의원, 백낙인 체육회장, 안성경찰서 강채완 유마회장, 박근미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안성지회장, 이종숙 안성맞춤시니어관장, 김동성 자원봉사센터장, 권정우 가온고 교장을 비롯 각급단체장과 불자 등 300여명의 축하 속에 연합회 사무총장인 청원사 본각스님 사회, 법계사 도윤스님 집전으로 안성불교나소향합창단의 찬불가 속에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강 회장스님은 봉행사에서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봉축점등식을 갖게 되어 기쁨이 가득찬다”면서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위해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남을 배려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진정 향기로운 세상이 된다”고 강조한 뒤 “어둠을 밝히는 점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은덕이
대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진관) 직원들은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렴의 꽃을 함께 피워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청렴의 꽃을 전 직원들에게 1개씩 배부하여 청렴의 꽃을 활짝 피울 것을 다짐하였으며, 부패를 근절하고 청렴으로 만드는 공정한 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의지를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관 대덕면장은 “청렴한 대덕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가 밑거름이 되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렴의 꽃‘으로 활짝 피어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이 청렴을 위한 직원들의 인식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청렴이 꽃피는 나무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지난 22일 서운면 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신만의 청렴문구를 메모지에 적어 청렴 나무에 달아봄으로써 청렴 다짐의 초심을 유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 나무에는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청렴!’‘청렴은 바로 지금’,‘깨끗하게 맑게 청렴하게~’등 직원들의 재치와 청렴 의지가 넘치는 문구들로 가득 채웠다. 또한 서운면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렴모의고사에 우수 문구를 선정하여 청렴 모의고사 필적감정란에 사용하여 생활 속에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직원들과 함께 만든 청렴 나무를 통해 일상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반부패 가치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동장 김주연)은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을 정기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안성3동은 클린·청렴·안전 3박자 쿵! 짝!을 슬로건으로 깨끗하고 청렴하고 안전한 안성3동 만들기를 2024년 핵심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안성3동장과 기관·사회단체장 10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는 정책공감토크 시 논의된 주요 현안 사항과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첫째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 및 깨끗한 안성을 위한 민관 협력, 둘째 반부패·청렴 생활 실천으로 신뢰받는 안성3동 청렴 문화 선도, 셋째 안전의식 고취, 안전문화 실천·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 추진 등이다. 김주연 안성3동장은 “‘우리 지역문제는 우리가 해결한다’를 모토로 삼아 지역주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읍장 조종기)이 지난달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직원들이 창작한 청렴 슬로건을 시민들이 참여하여 최다 득표작을 선정하는 청렴 슬로건 이벤트를 실시했다. 직원이 창작한 청렴 슬로건 중 최다 득표작을 선정하기 위해 청사 입구 게시판을 통해 시민이 1주일간 투표에 참여해 1위로 선정된 청렴 슬로건은 청사 내 배너 및 전광판에 표출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1위를 차지한 청렴 슬로건은 ‘부패 청탁과 멀어지는 발걸음, 청렴으로 향하는 큰 걸음’으로 결정됐다. 공도읍장은 “시민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슬로건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민 모두와 함께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를 통해 맑고 청렴한 공도읍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도읍행정복지센터는 시민의 뜨거운 호응으로 청렴 슬로건 이벤트를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선배 공무원과 MZ세대 공무원이 소통하는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청렴·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고삼면사무소에서는 지난 21일 주민자치위원회 청렴결의 대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진행 사항을 논의하며 사업 과정의 투명성 및 청렴성을 점검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도 고삼호수와 같이 맑고 투명한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2024년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조휘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참여를 통한 다양한 특색 사업을 추진하고, 위원회를 운영하면서 항상 마음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신윤주 고삼부면장은 “우리 면에 알맞은 청렴시책 추진에 앞장서주신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청렴한 고삼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4년 마을 문패사업과 한천변 꽃길 및 메타쉐과이어 길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청렴한 사업 추진의 기대와 더불어 아름답게 변화할 고삼면의 모습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새마을회(회장 조휘철, 정성훈)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7일 일죽농협 육묘장 주차장에서 폐비닐 등 폐자원 수거 운동을 전개했다. 새마을회는 매년 상하반기 마을에 방치되어 있는 농촌 폐비닐 및 헌옷을 직접 순회 수거함으로써 2차 환경오염 예방과 불법 소각행위를 방지하여,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휘철 회장은 “폐비닐 및 헌옷 모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폐비닐 처리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자원모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훈 회장은 “농촌폐비닐은 방치하면 쓰레기지만, 재활용하면 중요한 자원이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분리 배출, 자원 재활용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미양면이장단 향토장학회(회장 송영철)가 지난 11일 관내 기관장과 이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7명에게 100만 원씩 총 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미양면이장단 향토장학회는 지역 출신 자녀의 면학 기반 조성과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출범하여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해 오고 있다. 그 동안 장학회는 자체 회비와 기부금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성적 우수학생 및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왔다. 송영철 장학회장은 “도움을 주신 각 마을 이장님과 기부를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미양면 학생들이 안성시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향토장학회가 매년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이장단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