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동(동장 김주연)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5일 안성3동 주민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러 찾아오는 신생아 가정을 위한 출산축하용품 기탁행사를 가졌다.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한마음 한뜻으로 출산축하용품(유아식기세트 3종)을 포장하여 안성3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안성3동 사랑둥이 탄생 축하 사업은 주민자치 특수시책으로 회비를 십시일반 모아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이상옥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저출산 등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안성시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출산가정을 축하하고 출산장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주연 안성3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주민자치위원회에 늘 감사드리며 따뜻한 안성3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손경순)가 지난 20일 서운면사무소에서 ‘청 렴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 대회는 서운면 새마을부녀회 마을별 부녀회장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서운면을 만들기 위해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손경순 회장은 “부녀회장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주민들의 모범이 되며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동 면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적극적인 청렴 시책을 추진해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한 청렴 서운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관내 소외 이웃에 생필품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준비한 사랑나눔 박스 성품을 전달받아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81가구에 부녀회원들이 직접 배송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 복지위원회(위원장 허필욱)가 지난 24일 사랑나눔 후원물품(쌀, 난방연료) 총 500만원 상당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교회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1년간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헌금으로 마련된 귀중한 성품으로 전달되었으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사랑의 온기나눔 연탄지원 봉사활동에 성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신 담임목사는 “교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도들과 함께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이웃을 돕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 쌀쌀한 날씨와 난방비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송용현 회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교회 담임목사님, 복지위원회와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하였다. 선행에 참여한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는 석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902년에 세워진 안성최초의 교회로,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매년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랑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에 대한 어려움으로 3월 4일자로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기존 야간진료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8시까지 운영되던 야간진료가 일시 중단되고 주간진료(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만 운영된다는 것.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병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으로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통해 진료 취약 시간대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4.10 국회의원 선거가 15일 현재 2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성 지역에는 현 국회의원인 김학용 후보가 일찌감치 당수 공천을 받고 선거캠프 개소식을 지난 28일 가진데 이어 10일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까지 완료되면서 총선 경쟁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 당시 윤종군 후보가 민주통합당으로 김학용 후보는 새누리당 간판을 걸고 선거전을 벌인 후 12년 만에 다시 재대결로 수성이냐 입성이냐 불꽃 튀는 선거전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국민희힘 국회의원 후보자 공모에 김학용 후보 외에 이영찬, 이상민, 금종례 4인이 등록했으나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가 김학용 후보를 단수 공천했고, 이에 이영찬 예비후보가 경선없이 단수공천한 ‘국민의힘 공천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김 후보는 탈당 전력이 있고 또한 10% 야당후보에게 지고 있는 후보에게 단수공천은 ‘잘못됐다’면서 중앙당에 재심의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자 탈당 후 뒤 이번에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국회의원 후보 공모에 현 국회의원인 최혜영과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윤종군, 안성시의회 전 운영위원장인 송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성시 선거구에 출마한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가 28일 오후 2시, 공도읍 서동대로 4425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약 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 개소식은‘안성시민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안성의 청년, 여성, 학생 대표 등 시민 대표로부터 김학용 후보에게 바라는 바를 듣고, 안성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국민의힘 당협 청년위원장을 비롯한 청년들은 김 후보에게 “정치는 잘 모르지만, 우리 청년들은 생활이 편리해지고 생활비 덜 들게 하는 것이 좋은 정치라 생각한다”며 “김학용 의원님이 4401번 광역버스를 강남역까지 연장시켜주어서 좋았고, 이제 철도를 확실하게 놓아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운동화 밑창에 빵꾸 날 때까지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로 국민의힘 로고가 박힌 빨간색 운동화와 ‘마음은 처음처럼, 열정은 더 뜨겁게’ 문구가 적힌 빨간 후드티를 김 후보에게 선물했다. 이어 학부모를 대표한 시민은 “김학용 의원님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눈으로 확인했다”며 ‘열심히 뛰어다니시라는 의미’로 선크림을 김 후보에게 선물했다. 끝으
국민의힘 소속인 이영찬 후보가 마침내 탈당 후 무소속 출마 결정을 내렸다. 이 후보는 “최근 민주당 후보에게 10% 뒤지고 있는 후보에게 단수 공천”을 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시스템공천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명하며 탈당 했다. 이 후보는 "경선 없이 단수공천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동의할 수 없다”고 이의를 제기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자 탈당을 공식화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젊은 당원들과 새로운 정치인들을 등용할 계획도 새로운 정치를 실현할 의지도 없다”고 직격탄을 날린 뒤 “안성의 정치인으로 새로운 정치 이념을 존중하는 것이 정치에서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영찬 예비후보의 이번 결정으로 안성의 정치 구도와 국민의힘 내부 정책 구도에도 악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측돼 앞으로 결과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3월 10일, 개소식을 갖고 ‘용광로’ 선거대책위원회의 인선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선대위원장 이상 인선은 △상임선대위원장 양운석, 이세찬 신원주, 황진택, 유병권, 허권만, 황세주, 임원빈, 전정식, 황진택, 유원형 △공동선대위원장 김학영, 이관실, 최승혁, 황윤희, 반인숙, 박상순, 송미찬, 송영환, 민규식, 최용철, 김종성 △자문위원단장 김문식을 위촉했다. 이번 선대위 참여 인사들의 면면을 보면, 경선에서 함께 경쟁했던 최혜영 국회의원 측 인사들은 물론 김보라 시장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와 우석제 안성시장(전) 측 관계자, 안성 민주당의 전현직 시도의원과 후보로 활동했던 인사들까지 모두 참여하고 있어 안성 민주당의 통 큰 단합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윤종군 후보는 경선 이후, 안성의 모든 민주당 세력이 참여하는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하기 위해 동분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말을 통해 “어렵게 선대위 참여를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수락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축사에 나선 최혜영 국회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막기 위해 뭉쳐야 한다고 말하며 함께 힘을 모아 달라”요청한 뒤 이어 최
문화와 예술이 국력이 되고 있는 이때 옛 장인들의 얼과 슬기가 베어 있는 유물의 발굴 및 보전을 통해 안성만의 또한 안성인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사비로 수천여점의 유물을 확보하는데 헌신한 유재용 회장 소망은 반듯한 안성박물관 건립이다. 안성문화원 원장 직무대행으로 활동하는 동안 전통문화 예술의 발굴과 육성, 그리고 새로운 문화 환경 선도의 주역으로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는 평가다. 특히 유 회장은 공도로타리클럽과 창조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초아의 봉사를 통해 더불어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봉사를 앞장서 실천해 왔다. 유 회장은 취임식날 지역의 어르신을 초청해 섬기는 나눔의 밥상으로 나눔으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로 만들었다. 또한 안성시 집수리 학교를 설립, 교육을 통해 건축기술력을 향상시킨 뒤 100% 재능기부로 장애 취약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인케어 안심주택 사업을 활발히 벌이면서 아동돌봄공동체를 구성해 돌봄사각지대의 아동문제 해소를 위해 앞장선 모범지도자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움으로 꿈을 키우고 너와 함께 성장하며 더불어 행복한 일죽초등학교’가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게 됐다. 1924년 2월 1일 개교한 일죽초교는 그동안‘새로운 생각 올바른 실천’교훈아래 희망찬 배움의 공간으로 97회에 걸쳐 1만여 졸업생을 배출하며 국가와 지역사회가 바라는 훌륭한 꿈나무 육성의 산실로 역할과 사명에 충실했다. 특히 변화의 시대에 걸맞게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교육 환경에서 미래 핵심역량에 기반한 교육과정과 학생의 전면적 발달을 추구하는 성장 중심의 진취적 교육과정 운영으로 희망찬 배움의 요람으로 우뚝 섰다. 일죽초교는 새롭게 각광받는 것은 참스승상에 빛나는 김용선 교장 취임 후 도전과 배움이 살아있는 혁신 학교로서 안전하고 활기찬 학교, 행복한 교실에서 꿈과 끼를 키우며 배움을 즐기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 배려로 다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실천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을 이루는 학교가 됐다. 이렇게 교육의 여건을 진작시키는 김 교장은 교육의 가치 창줄을 위해 1982년 11월 교단에 입문, 2022년 9월 22대 일죽초교 교장으로 부임 후 가정처럼 좋은 교육환경 조성,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창의력 개발 등 각종 교육활동 추진과 돌봄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