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이 지난 1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한경국립대학교와 “경기도 공공의료체계 강화와 국립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윤종군 국회의원, 최혜영 전 국회의원,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민완종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의대범도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안성지역 사회단체 대표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한경국립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치하는 것은 안성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라면서 “국회에서 한경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해 경기도 공공의료체계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황세주 의원은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경기도는 상대적으로 의료 접근성이 열악하고, 특히 안성 여주 이천 등은 수도권 내에서도 소외받고 있다”면서 “보건․의료 여건이 열악해 도민이 생명과 건강의 위협을 받는 것은 우리 사회의 비극이며, 우리는 지역사회 내 우수한 의료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강조하고 “경기도의원으로서 한경국립대학교 내에 의과대학이
경기도의회는 1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년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석 사무처장을 비롯해 서포터즈들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도의회 SNS 서포터즈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활동하며, 경기도의회 조례, 경기도의 아름다운 명소 이야기, 팀별 과제 등을 취재하고 이를 경기도의회의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발대식에는 김종석 사무처장이 서포터즈 20명에게 위촉장 수여했으며, 이어서 경기도의회 소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도의회 관계자는 “아무리 좋은 정책도 홍보하지 않으면 도민이 알 수가 없다”며 “SNS 서포터즈 분들이 경기도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도민에게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포터즈는 6월 18일, 지원서 및 SNS 활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명을 선발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진경 의원(시흥3)이 당선됐다. 또, 제1부의장은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이, 제2부의으로는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이 각각 선출됐다. 김진경 신임의장은 재석의원 148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총 134표로 90% 이상의 득표율을 확보하며 당선됐다. 뒤이은 부의장 선거에서는 정윤경 의원이 투표 참여인원 148명 중 125표를 얻고, 김규창 의원이 148명 중 124표를 각각 확보했다. 경기도의회는 19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155명 중 148명이 재석한 가운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57조와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9조에 의거해 무기명 비밀투표로 이뤄졌으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자가 결정됐다. 김 의장은 당선 소감을 발표하며 ‘합의와 상생의 정치’ 의지를 천명했다. 그러면서 후반기 의회의 세 가지 방향성으로 △일하는 민생의회 △소통과 협치의 의회 △지방자치의 미래를 선도하는 선진화된 의회를 소개했다. 김 의장은 “당면한 민생 현안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는 ‘일하는 민생의회’를 만들겠다”라며 “‘조례 시행 추진 관리단
염종현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이 15일 이임식을 갖고 2년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염 의장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전반기 의장 이임식’을 열고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을 비롯,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염 의장은 11대 의회 전반기 주요 성과와 발전상을 되짚으면서 △개방형 사무처장 임용 △정책지원관 78명 공정 채용 △직원 국내·국외 연수 기회 확대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법제처, 국회사무처 등과의 폭넓은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된 결실로 꼽았다. 염 의장은 “인사권 독립 등 강화된 지방의회 제도와 맞물려 의회의 가장 핵심적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더욱 철저하게 이행코자 의회 내부의 역량과 전문성을 다지는 것이 무척 중요한 과제였다”며 “이를 위해 시·군의회는 물론이고, 국회와 법제처 등 다방면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회사무처의 역량을 높일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힘썼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이러한 성과들을 비롯해 전국 최대 지방의회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행보를 보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헌신해 준 의회사무처 공직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고개 숙
안성시는 지난 7월 10일 중앙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2024년 안성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원도심 도시재생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심 있는 안성시 중앙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총 10주간 진행됐다. 올해 교육프로그램은 △협동조합 조직화 △전통시장 상인 마인드 강화 및 위생교육 △상인 공동체 의식 함양 △상가 특성분석 및 체험상품 개발 등 각 주제의 실무 전문가들의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도시재생에 대한 이론은 물론 원도심 지역기반 상인들의 협동조합 조직화 등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실시되었다. 수료식은 교육생 15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으며 한 수료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사업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생적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상인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바쁜 와중에도 열정적인 참여를 해준 상인분들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시장의 발전적인 미래와 시민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넘쳐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성시는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가 주관하고 안성시 협의회가 주최하는 2024 청소년 평화통일 축제가 지난 3일 안성시 경기창조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홍승표 경기부의장, 안태호 안성시 협의회장,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정천식 안성시의회 부의장과 최호섭 운영위원장, 김철민 경기창조고등학교장, 교사,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승표 경기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유민주 평화통일은 확고한 국민적 의지가 중요하고 특히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역할이 중요하다." 면서 "통일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다양하다."며 "경기창조고등학교 학생들이 통일 골든벨대회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태호 회장도 "이번 축제가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마음껏 실력 발휘하길 바라며, 평화통일과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평화통일 OX퀴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2학년 구민서 학생과 우수상 및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지난 3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회장 김미경)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는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안전망을 구축, 주민의 복지증진과 관련된 공익목적사업을 활성화하고, 상호 교류 및 협력사업을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 김미경 회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고, 지역사회 봉사 및 복지 발전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우리의 이웃들이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와 협력하여, 복지관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앞장서는 선도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문화원이 경기동부보훈지청과 안성독립항쟁정신 계승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월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석규 문화원장과 염정림 지청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동부보훈지청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박석규 원장은 안성독립항쟁을 기념하고 계승하는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보훈지청을 비롯한 국가보훈부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안성은 3.1운동 전국3대실력항쟁 지역으로 기념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염정림 지청장은 안성문화원이 보여준 우리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과 계승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뜻과 함께 안성독립항쟁 기념사업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보훈지청도 안성문화원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석규 원장은 “2025년은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6주년이자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2025년도 안성독립항쟁기념사업을 확대·추진해 자랑스러운 안성독립항쟁사를 미래세대에 더욱 알리고 계승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염정림 지청장은 “국가보훈부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국민과 함께 추진하기 위해 ‘기억·감사, 국민통합, 미래비전’ 분야를 중심으로 각종 기념사업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가 2일 ㈜스타필드 안성점(점장 양계영)으로부터, 사랑나눔 온누리 상품권 2,0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양계영 안성점장은 “작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온누리상품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 안성점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하고 가치 있는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송용현 회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준 ㈜스타필드 안성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대신하여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이번 스타필드 안성점에서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지부장 함은규)는 지난 12일 관내 소재한 카페 5곳과 지역경제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재건사커피, 카사델솔, 토프레소공도, 포도당, PIDA 등 지역 내 카페 5곳이 참여하여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에 가입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제조음료와 베이커리 품목에 대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침체된 지역 경기회복과 소비문화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소 카페를 자주 이용하는 조합원은 “조합원 혜택을 일상생활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어 조합원으로서 자부심이 생겼다”며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은규 안성시지부 지부장은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하기 위해 노조가 같이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사업에 흔쾌히 동참해 준 지역업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조합원의 복지 향상과 더불어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