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의장 지방분권, 헌법 개정 앞장

지방의회 기능강화 위한 법규개정 공감대 형성 도모

 정기열 경기도의회의장은 지난 20일 충북 충주 수안보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협의회 회장인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임시회를 주관한 김양희 충청북도의회 의장 등 13개 시․도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정 의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에 임명된 이후 첫 번째 개최되는 임시회에서 사무총장 자격으로 개회식 사회를 보는 등 이전에 없던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날 개최된 임시회에서는 ‘코레일-SR 통합 및 전라선 SRT 신설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지방의회 의원 보좌관제 도입 및 전문 지원조직 신설 등 임시회에 참석한 각 시․도의회 의장들과 함께 지방 의회 관련된 현안사항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협의회 사무총장인 정기열 의장은 앞으로도 전국시도의회 의장들과 함께 지방분권 헌법 개정과 지방의회 기능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정치자 금법” 개정 등 공동 현안과제 해결을 위하여 국회와 정부 등 관계 기관 을 대상으로 한 공감대 형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