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전체기사 보기

두원공업고등학교, 고용노동부 성과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선정 쾌거

두원공업고등학교(교장 서정국)가 4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2024년도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2022년 이래 3년 연속 최우수(S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일학습병행은 독일·스위스식 도제제도를 한국에 맞게 설계한 한국형 교육훈련제도로 중소기업의 인력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청년의 노동시장 조기 입직을 지원하고자 2014년에 도입됐다.‘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고교단계 일학습병행’으로 참여 학생들은 2학년 때부터 근로 계약을 체결하고 학습근로자로서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이론과 현장실무를 배운다.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졸업 시 국가자격 취득과 정규직 채용은 물론 P-TECH 연계로 전문학사 취득, 경력고도화로 학사 취득, 병역특례 혜택까지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 역시 업무 숙련도가 높은 현장 맞춤형 핵심 인재를 양성·선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평가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참여하는 전국 74개 사업단 166개 참여학교의 지난해 운영성과에 대한 결과로 두원공고는 높은 점수로 S등급을 획득,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두원공업고등학교

영평사에서 한·티베트 국제 수계 대법회 봉행

조실원각 법원스님 등 큰스님들 참여 속 150명에게 수계패 수여 린포체 생불 정림스님과 인연으로 한·티벳 수계법회 열게 됐다

티베트 린포체 초청 국제 수계 대법회가 16일 오전 10시부터 대한불교조동총림 영평사 대웅보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생불인 린포체 스님과 조실원각 법원스님 등 큰스님과 많은 종도 스님, 그리고 200여 불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린포체 스님은 메시지에서 “저는 티벳 귤미첼링 쿰바에서 온 티렌 린포체다”면서 “아름다운 나라 대한민국에서 한·티벳 국제 수계 법회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합장했다. 이어 “오늘 이 법회를 수행하는 것은 불자님들께서 살아오면서 많은 공덕을 지음으로서 맺어진 부처님과의 참 좋은 인연에서 계를 받아 잘 지킨다면 그 공덕이 깨달음을 증득할 수 있는 인연이 될 것이며, 윤회의 쇠사슬을 끊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고 설파했다. 린포체 생불은 “계율은 불보살의 어머니요, 팔만사천 불법의 근본이라, 계를 받음으로서 불심이 굳건해 지고 그 불심으로 오계를 신수봉행하는 더 좋은 불자가 되니 부처님께서도 잘 수호해 주실 것이다”면서 “성스러운 수계의 공덕으로 법계일체 중생의 성불과 무궁한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길 기원”했다. 정림스님은 “계행은 만행의 공덕으로서 삼계, 사생, 육도 중생들의 선구자가 되고 마침내는 불생불멸의 큰 깨달음을 증득하는

안성시티투어 개시, ‘일상 속 즐거운 여행, 안성으로 출발!’

안성팜랜드・남사당놀이・전통시장・농촌체험마을 등 볼거리 충만

‘지금 수도권 인근에 가볼 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여행맞춤도시 안성으로 떠나보자’ 안성시가 5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안성시티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주중, 일요일 운영 가능) 운영되는 시티투어의 주요 코스는 안성의 옛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안성맞춤박물관과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석남사를 비롯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안성팜랜드 등이며 오이감자포도 수확체험, 떡케이크 만들기 등 농촌테마마을의 계절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다. 안성맞춤랜드에서는 박두진문학관과 사계절썰매장이 있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고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관광의 별’ 안성남사당놀이의 흥겨운 여섯마당을 관람할 수 있어 최고의 나들이 여행으로 손색이 없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전 7시 서울시청역 3번출구 앞에서 출발해 서울교대역 9번출구, 동천간이버스정류장 등에서 탑승하며 안성에서 탑승을 원할 경우 안성맞춤박물관에서 탑승이 가능하다. 안성시 시티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 및 날짜별 여행일정은 안성시 문화관광홈페이지(www.anseong.go.kr/tour) 및 로망스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

안성불교사암연합회 주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봉행 2천여 불자와 시민 참석, 부처님이 오신 참 뜻 기려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및 연등축제가 안성불교사암연합회 주최, 안성불교 봉축위원회 주관, 안성시·안성경찰서·안성문화원 후원으로 4일 오후 6시 내혜홀 광장에서 안성불교 나소향 합창단의 찬불가 속에 봉행됐다. 안성시민과 함께하는 이날 행사에는 안성불교사암연합회 회원 스님과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을 비롯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불자,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각 연합회 사무총장 스님 사회, 도윤 스님 집전으로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관불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불교사암연합회 지강 회장 스님은 봉행사에서 “오늘은 인류의 스승이요, 만중생의 어버이시며 우리의 좋은 스승 석가모니 부처님이 오신날을 찬탄하는 성스러운 날이다”전제하고 “오늘의 봉축표어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으로 그동안 코로나 19라는 희유의 대재앙으로 인해 일상이 바뀌고 경제는 침체되면서 모두가 고통을 받았다”설파했다. 이어 “이제 모든 생명은 존귀하므로 세상의 고통을 편안케 하리라는 부처님 설법에 따라 시민 모두가 치유의 마음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되찾고 저마다 지친 마음을 위로하며 각자가 협력과 상생의 손을 맞잡을 때

어린이날 행사 우천으로 조기종료

안성향토문화역사연구회 흔들목마 큰 인기

안성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행복이 가득한 어린이 세상’을 슬로건으로한 어린이 큰잔치가 5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지역 52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 각 단체마다 각기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 궂은 날씨 속에서도 체험거리, 볼거리, 놀이거리가 풍요로운 행사를 만들었다. 행사는 안성향토문화역사연구회(회장 유재용)의 ‘흔들목마’ 놀이가 단연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았다. 나무로 말의 모양을 만든 목마에 어린이들은 큰 호기심을 보였고, 실제 말장 등에 올라 목마를 앞뒤로 흔들며 ‘이랴 어서가자’며 환호하며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지켜본 가족들은 덩달아 손뼉을 치는 등 모두가 즐거움을 함께 만끽했다. 그러나 이날 어린이날 행사는 우천으로 조기 종료하면서 어린들은 아쉬움 속에 발길을 돌려야 했다. 안성시가 2019년 코로나 발병과 우천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한 후 5년 만에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멋진 하루를 선물하고, 가족들에게도 서로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다양한 공연도 제공하는 등 야심차게 마련한 어린이날 행사가 또 우천으로 조기 종료되면서 모두에게 아쉬움을 안겨주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 여행하고, 스타필드에서 커피 마시자

안성시+스타필드 안성 ‘안성여행’ 콜라보 이벤트 추진

안성시가 스타필드 안성점과 손잡고 협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안성의 유료 관광지(4개소)를 이용하면 스타필드 안성점에서 카페이용권(5천원권)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달 20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관광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남사당놀이가 펼쳐지는 ‘안성남사당공연장’ △안성맞춤랜드 내 문화관광시설을 캠핑과 즐기게 되는 베이스캠프 ‘안성맞춤캠핑장’ △서운산 물 맑은 자연과 함께하는 숲속 쉼터 ‘서운산 자연휴양림’ △산과 호수에서 배우는 다양한 체험 ‘안성시 다목적야영장’이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스타필드 안성 대형 미디어월(대형 전광판)으로 안성의 대표 관광지를 볼 수 있어, 스타필드 안성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몰랐던 안성의 여행지로서 색다른 매력도 접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스타필드 안성으로 방문하는 외부 방문객들에게 안성의 대표 관광지를 알리고, 또 안성여행을 오신 분들에게 지역에서 머무를 수 있는 또 다른 테마를 제시할 수 있는 이번 연계 이벤트가 지역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성여행문의 안성시 관광지원센터 677-1330)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대한불교 법상종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봉행

전국 각지에서 많은 종도 스님도 참석, 철저한 수행과 사회에 이바지 다짐 해월 총무원장 스님 “모두가 행복한 부처님 오신날이 되도록 할 것” 당부

대한불교 법상종이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본찰로 천년의 역사를 지닌 쌍미륵사에서 봉축법요식을 갖고 사생의 자비로운 어버이자 인천의 위대한 스승인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참뜻을 기렸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많은 법상종 종도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운 총무부장 스님 사회, 현진 교무부장 스님의 집전으로 해월 총무원장 스님의 헌향과 헌화 및 종도 스님들의 관불의식 순으로 봉행됐다. 해월 총무원장 스님은 봉축사에서 “세상의 명예와 부, 인연을 버리고 고통을 여의며 참 행복을 찾아 이루신 부처님의 생애는 모든 불자들이 밟아가야 할 삶의 표준이다”면서 “부처님께서는 밖에서 행복을 찾기보다는 내안에서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밖을 향해 끝없이 치닫기 보다는 자신의 내면을 밝혀 건강한 나를 볼 것을 간절히 말씀하신 것처럼 내면의 행복을 추구해야겠다는 굳은 서원을 발한다면 모든 사람의 마음에 진정 부처님이 오실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년 봉축표어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으로 밖으로는 집착과 욕심을 내려놓고 나눔으로 이웃과 사회에 이바지하며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부처님 오신날이 되도록 할 것”을 간곡히 설파했다. 이날 법요식은 대광총회의장 스님

안성 영평사 ‘한국 불교 무용·국악’ 발전에 앞장서다

전국 불교 무용·국악경연대회 전국에서 참가, 시종 열띤 경연 정림 큰 스님 ‘한국 전통 무용·국악 예술인 발굴, 대중화’에 앞장

우리나라 역사 속에 찬란히 빛나는 불교 무용과 국악 전승 및 대중화를 위한 ‘전국불교무용·국악 경연 대회가 27일 하루동안 영평사 특설 무대에서 성황 속 열렸다. 영평사가 주최하고 안성문화원 주관, 안성시가 후원하는 이날 대회에는 각급사회단체장과 시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전국 불교 무용·국악대회답게 일반부, 기악, 무용, 민요 그리고 불교무용 대회에는 부산과 서울, 강원 등 원거리 지역에서 참여하는 등 대회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영평사 정림 큰 스님은 환영사에서 “한국 불교 무용의 보존 육성과 대중화를 위하고 전통 국악 및 무용 예술인들의 저변확대, 그리고 품격 높은 불교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국악과 무용인들의 배출을 통해 ‘우리 문화가 최고다’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고 있어 뿌듯하다”며 “대회에 참가자 여러분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해 선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회결과 △일반부 기악 대상(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조웅희 △무용(통일부장관상) 박수은 이지은 윤이현 △민요(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전성민이 받았다. 학생부의 경우 △기악 대상(국

안성문화원, 지역학 전문 연구소 ‘안성학연구소’ 개소

안성문화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안성학연구소’ 개소 안성문화의 중심 안성문화원, 지역학 전문 연구소 ‘안성학연구소’ 개소

안성문화원(원장 박석규)은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안성지역학 전문 연구소인 ‘안성학연구소’를 개소했다고 4월 12일 밝혔다. 안성학연구소는 지난 4월 11일 진행된 개소식 및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상태이다. 안성학연구소는 안성지역 문화, 예술, 역사,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가 있는 전통은 물론 현대적으로 의미 있는 사료를 미래 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전문적인 연구·조사 등의 활동을 수행함은 물론 문화원 사업추진의 자문역할을 수행할 문화원 산하 전문 연구기구이다. 안성학연구소는 임상철 초대 소장을 비롯하여 홍원의·김해규·장연환·한병일·이동성·강지원·이상훈·신구호 등 문화·예술분야, 문화재보존분야, 건축분야, 학예연구분야, 역사·교육분야 전문가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안성학연구소 개소식은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김보라 안성시장, 임상철 소장을 비롯한 문화원과 시청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에 위치한 안성학연구소 사무소에서 4월 11일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박석규 문화원장은 “안성의 자랑스러운 전통과 현대의 문화·예술·역사를 전문가를 통해 발굴·연구해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하여 안성학연구소를 설립하게 됐다”며

애향심·결속력 최고 재경미양면향우회

새봄맞이 야유단합대회, 삼척 촛불바위에서 진행 이병언 회장 “고향에 대한 애틋함, 안성인이라는 자긍심 항상 간직하길”

애향심 최고의 재경미양면향우회(회장 이병언) 춘기 야유단합대회가 지난 7일 하루 동안 경치 좋은 삼척에서 열렸다. 이날 화창한 날씨 속에 서울역을 떠난 회원들은 버스 안에서 적조했던 마음을 풀고 정담을 즐겁게 나누었다. 이병언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코로나19와 그에 따른 팬데믹으로 제대로 만날 수 없어 보고픔으로 병이 날 정도라는 회원님들의 절실한 뜻에 따라 새봄맞이 나들이를 가게 됐다”면서 “오늘 여러분이 방문할 장소는 촛대바위로 삼척의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산책로를 걸으면서 푸른 동해 바다의 풍경을 보며 즐길 수 있는 멋진 곳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는 고향을 떠나 타향에 살면서도 고향에 대한 애틋함으로 정을 나누고 있다”며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고향은 영원히 바꿀 수 없는 곳으로 태어난 곳에 대한 자부심 또한 각자 대단할 것이다”라면서 “우리의 만남은 단순한 친목이 아닌 우리들의 정서적, 정신적을 넘어 정체성으로 서로 잘 간직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회장은 끝으로 “유리로 만들어진 다리를 건너면서 아래의 아름다운 풍경을 관람하며 동해 바다의 푸른 물결을 보면서 한 해의 멋진 꿈을 이어가길”소망했다. 회원들은 삼척에

재경안성산악회 첫 산행

도봉산 보문능선에서 올 한해 무사고 기원 시산제 이광복 회장 높은 공적 남기고 이임, 새회장 선용식 선임

안성 출향인 단체 중 회원수나 결속력이나 최고를 자랑하는 재경안성산악회(회장 이광복) 새해 첫 정기 산행이 지난 17일 서울 도봉산에서 열렸다. 시산제를 겸한 이날 산행에는 송창호, 문희범 고문과 재경일죽향우회 권태호 회장을 비롯 면대표 등이 참여, 등산을 통해 적조했던 마음을 풀고 보문능선에 모여 올 한해 무사고를 기원하는 시산제를 거행됐다. 이광복 회장은 “우리 재경안성산악회는 회원님들의 사랑과 격려를 먹고 커가는 산악회다”서두를 꺼낸 후 “우리가 고향을 떠나 낯선 타향에서 살면서도 고향에 대한 애착과 애향심은 남다르다”라며 “우리 모두 고향 사랑 나라 사랑 재경안성산악회 파이팅하자”고 말해 환호와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어 문희범 고문의 축문과 허군욱 산악대장은 초혼문에서 계묘년 무사산행을 기원했다. 이날 재경안성산악회 발전과 회원간 단합을 위해 2012년 제10대 회장에 취임, 12년여간 탁월한 역량과 높은 지도력으로 헌신, 많은 업적을 쌓아온 이광복 회장이 이임하고 선용식 총괄위원장이 회장에 선임됐다. 신임 선용식 회장은 죽산면 출신으로 산악회에서 이광복 회장을 보좌하며 많은 활동을 해왔다. (서울분실 이병언 분실장) <저작권자 © 민안신문

안성시,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시민들 체험활동 통해 힐링 기회 제공

안성시가 따듯한 봄이 오는 4월을 맞이하여 4월8일부터 안성맞춤랜드와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숲해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에서 자연과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숲이 주는 치유적 기능을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오감을 일깨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에 대해 매달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자연의 다채로움을 느끼고 야외 활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다. 안성맞춤랜드에서는 월요일~금요일 오전·오후 수업을 진행하고, 서운산 자연휴양림에는 수요일~금요일 오전·오후 수업을 진행 할 계획이며, 토요일·일요일은 휴양림 방문객을 대상으로 수시 숲해설 프로그램 진행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3월 26일 9시부터 참여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며, 운영계획 등 유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신청서식을 작성하여 접수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많은 시민들이 체험 활동을 통하여 지친 심신을 위로받고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

“꿈과 끼, 열정을 가진 청소년은 모두 모여라”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청소년동아리모집’ 4월 9일까지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지부장 김영식)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9일까지 ‘2024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최하는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은 ’안성시 청소년들의 자발적 청소년 활동인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통해 동아리 간 폭넓은 교류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다양한 특기 개발 및 인성,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의 영상, 연극, 개그, 패션, 댄스, 음악, 마술, 전통예술, 현대예술, 스포츠 중 청소년 관련행사와 연계한 공연, 체험, 놀이 가능 분야 등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선정해,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동아리 지도자가 반드시 배치된 중, 고, 대학생 등 구성원 10명 이상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로,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동아리지원금(100만원 이내) 및 봉사시간부여는 물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회원으로 선정되며 4월부터 12월까지 자치활동 및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하게 된다. ‘2024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

안성문화원, 제105주년 안성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 기념행사 개최

‘1919년 그곳에 함께 서다’ 다양한 프로그램 오전 10시부터 진행

안성문화원(원장 박석규)이 제105주년 안성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 기념행사를 4월 1일 오후 2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3·1독립운동 전국3대실력항쟁지로 2일간의 해방이라는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역사를 이뤄낸 안성독립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열린다. 안성독립항쟁은 단순 만세운동이 아닌 일제 침략기구인 면사무소, 주재소, 우편소 등을 무너뜨리고 2일간의 해방을 이뤄낸 실력항쟁으로 평안북도 의주, 황해도 수안과 함께 3·1독립운동 전국3대실력항쟁지로 인정받고 있다. 안성독립항쟁은 1919년 3월 11일을 시작으로 서부권과 동부권, 시내권 등 안성 전지역에서 발생해 현재 독립항쟁 사적지로 지정된 곳만 안성지역 내 32곳에 달하며, 독립항쟁 참여인원도 당시 안성인구 7만명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연인원 8천5백명에 이른다. 특히 4월 1일 양성과 원곡, 원곡과 양성 일대에서 이뤄진 대규모 실력항쟁은 일제 침략기구를 무너뜨리고 다음날까지 해방을 이뤄낸 역사적인 독립항쟁으로 이를 안성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으로 명칭하고 4월 1일과 2일을 기념일로 지정, 안성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매해 펼



지역

더보기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