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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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안성교 사이 버스킹 공연 추진

안성시, 도심 속 길거리 소풍 행사개최

안성시는 오는 20일 옥천교~안성교에서 도심 속 길거리 소풍[(가)길빠닥 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도심 내 도로 일부 차량을 통제하여 도심지 내에서도 시민들 누구나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며 원도심 내 시장상인 및 주민들의 직접참여로 원도심의 활성화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20일 09시부터 20시까지 옥천교~안성교 사이 강변도로 0.7km의 교통통제로 소풍존, 장터존, 플리마켓존, 열린공간으로 구성되며 소풍존 내에서는 개인 돗자리를 지참하면 소풍을 즐길 수 있으며, 한경대학생 동아리연합회 재능기부로 4차례 소규모 버스킹 공연도 추진 예정이다. 또한 업무협업을 통한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 10:30~15:00(주최 안성시 환경과, 동 구간), 버스킹 및 영화상영 15:00~21:00(주최 안성미디어센터, 안성천변 족구장 구간)도 동시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 행사는 축제라는 개념보다 도로라는 공간을 주민들에게 돌려주어 도심지 내에서도 가볍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코자 추진하는 행사이다. 시민들이 편하게 나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가라앉은 원도심에 활력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 더불어

안성시, 디지털 체험존 운영

키오스크로 음식 주문 어렵지 않아요

안성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장비 사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디지털 장비를 설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을 5월 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체험존에 설치된 디지털 장비로는 키오스크, 온라인 스튜디오, 태블릿PC, AI 스피커, 드론 등이 있으며 체험 시 상주하고 있는 디지털 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어르신들도 쉽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키오스크에는 음식주문(햄버거, 커피), 교통예매(KTX, 버스, 공항), 영화예매(공연, 전시), 정부서비스, 민원발급기 등과 같이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키오스크 체험 후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보다 친숙하게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체험존 설치 위치는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4층이며, 이용시간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이며 12시부터 13시까지 점심시간이고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운영시간은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 시 관계자는 “많은 안성 시민들이 디지털 체험존을 통하여 키오스크 등 디지털 장비를 사용하는 것에 어려움이 없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안성시보건소, 비만예방관리 프로젝트 사업 추진

건강똑똑 계란톡톡 ‘back to the basics’

안성시 보건소가 영양·신체활동·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5월에는 ‘건강똑똑 계란톡톡’ 비만예방관리 프로젝트 사업을 재개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 사업은 지난 2021년 율곡보건진료소에서 시행했던 특화사업을 모델로 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사업을 재개하여 BMI, 체지방량, 골격근량 등의 개선 추이를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가 건강관리를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과 균형잡힌 식습관인 것을 알고 있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데, 이 프로젝트 사업은 이러한 기본에 충실한 개인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5~6월, 율곡리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체성분 분석과 혈압,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4종을 분석하고 개인의 식습관 관찰을 통한 맞춤형 운동·영양 지도법이다. 운동 중 걷기는 가장 손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고, 계란은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완전식품으로 비용 대비 효과적인 단백질 공급원으로써, 대상자들에게 당일 계란 시식과 조리법까지 개별지도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부제목인 ‘기본으로 돌아가기’ 처럼 2달간의 개인 맞춤형 기본관리를 제공하며 효과성 분석은 7월에 이루어진다. (문의 보건소 건강증

안성축협, 작은도서관 개관 통해 사회공헌활동 확대

조합장과 임원 사비로 최신 도서 구입, 마음의 양식 충전 앞장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이 인근주민이 위치적으로 책을 접할 기회가 쉽지 않아 안성축협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보다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배려 차원에서 지난 4일 하나로마트(본점) 내에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안성축협 작은도서관은 고객(김현숙님 외)과 직원들이 기부한 책 600여권과 정광진조합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사비를 들여 최신도서 400여권을 구입, 완성했다. 정광진 조합장은 그동안 사비를 들여 전 직원들에게 여러 번 책을 선물하는 등 책을 통해 경영철학을 전파하는 ‘독서경영’을 해오면서 안성축협을 방문하는 고객, 시민이 자유롭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시작은 작지만 지속적인 도서구입과 기부를 통해 규모를 키워갈 예정이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안성축협 작은도서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안성축협이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올해도 다른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안성축협 작은도서관은 하나로마트 본점 내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인운영으로 누구나 쉽게 도서를 대출, 반납 할 수 있다. 한편, 안성축협은 불우이웃 성금기탁, 소외계층 지원

서운산 자연휴양림

아름다운 정원 ‘숲속힐링정원’ 조성

안성시가 서운산 자연휴양림 내 ‘숲속힐링정원 조성사업’을 4월 18일 착공했다. 금광면 상중리에 위치한 서운산 자연휴양림 내에는 다목적구장이 있었으나, 수요가 적고 소음 발생으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만이 야기되어 운영하지 않고 있어 이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롭게 ‘숲속힐링정원’을 조성 중이다. 그네의자, 앉음벽 등이 설치되어 편하게 쉬며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고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 각종 수목으로 차폐되어 휴식과 사색의 공간을 제공하는 동선 등으로 아기자기한 가족 중심의 힐링 정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장소이자 신라문무왕 때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천년고찰 석남사와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잇는 등산로도 있어 이곳을 찾는 많은 등산객들의 쉼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성완료된 ‘숲속힐링정원’ 곳곳에 전국에서 46번째로 조성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체험객들의 아기자기한 목공예품을 전시하고 수목등 등의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 이용자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숲속힐링정원 조성사업은 5월 초 마무리 될 예정으로, 앞으로도 서운산 자연휴양림이 안성의 랜드마크가 될

신귀복 작곡가 100곡 출판 기념음악회 대성황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국민 가곡으로 빛나 안법 출신 가곡·학교 교가 등 700여곡 작곡, 교육자로 후진 양성 헌신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국민 가곡으로 빛나는 ‘얼굴’ 작곡가인 신귀복 선생의 ‘가곡 100곡집 출찬 기념음악회’가 지난 21일 클래식 전문홀인 반포 심산아트홀의 470석 좌석을 입추의 여지없이 가득 메운 대성황 속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엘컬처가 주관하고 주최는 엘컬처와 문예마당이 함께 했으며, 예술감독 임승환, 음악감독 소프라노 임청화가 맡았는데 임청화 소프라노(백석대 교수)는 그녀의 독창회를 모두 신귀복 작곡가 곡으로 연주한 적이 있는 한국 가곡의 일등 공신이다. 음악회에는 안성의 안법고 출신인 윤황(1회), 이경구(5회) 대선배와 최인각 교장 신부, 박종구 전 서강대 총장(20회), 박성호 전 서강대 교수(18회), 이재복 전 강원대 교수 겸 전 광암장학회장(15회), 강충환 광암장학회장(28회), 재경안법동문회 최철수 사무총장(29회), 이수용(18회), 박동훈(19회), 이태혁(21회), 우도환(22회), 윤승유(23회), 이상석·류만형·윤종협(25회) 등 전임 재경동문회장, 산악회장, 전임 교장, 기업체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음악회 첫 순서는 작곡가의 뜻에 따라 한국 가곡 홍난파 작곡가의 봉선화를 독일 오

안성 영평사 ‘한국 불교 무용·국악’ 중흥에 앞장서다

전국 불교 무용·국악경연대회 전국에서 142팀 참가, 열띤 경연 정림 큰 스님 한국 무용 보존과 전승 ‘대중화에 큰 공적’ 국악 무용인 발굴 육성 앞장

한국 불교 무용과 국악의 전승과 대중화를 위한 ‘안성 영평사 전국 불교무용 및 국악 경연대회’가 29일 하루 동안 영평사 특설 무대에서 성황 속 열렸다. 영평사가 주최하고 안성문화원 주관, 안성시 안성교육지원청 통일부 및 한국전통무형문화진흥재단들의 후원으로 열린 대회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임병주 안성시부시장과 시의원, 각급사회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안성 영평사 불교 무용 및 국악대회에는 일반부 79팀, 학생부 63팀 등 모두 142팀이 참여했는데 대회 참여를 위해 부산과 제주, 강원도 원거리 지역에서 30여팀이 행사전날 내안해 영평사와 시내권에서 숙박하는 등 대회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영평사 정림 큰 스님은 환영사에서 “우리 영평사에서는 한국 불교 무용의 보존 육성과 대중화를 위하고 전통예술인들의 저변확대, 그리고 격조 높은 불교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정신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많은 국악인들이 전통 문화 예술의 주체성의 확립과 국악 전승을 위해 피땀 어린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국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어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한다

안성시보건소, 스마트폰 활용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활발

어르신 350명 참여,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며 극찬 건강과 활력 되찾고 직원들 친절로 어르신들 마음 따뜻하게 감싸

안성시보건소(소장 나경란)가 65세 이상 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 개인 스마트폰을 활용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노령 노인들의 신체 및 정신건강에 큰 도움과 활력 충전의 사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어르신에게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손목시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배부하여 본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미션을 실천하도록 모니터링 및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시켜주면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미션의 종류는 제때 약 먹기, 매일 걷기, 매일 외출하기, 매일 혈압 측정하기, 규칙적으로 혈당 측정하기, 매일 세끼 식사, 매일 물 마시기이며 이 중 건강 상태에 따라 3~4가지 정도의 미션을 부여하여 대상자의 건강측정 정보 및 서비스 이용현황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니터링 및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미션 목표 달성 시 소정의 인센티브 물품이 제공된다.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한 장 모 씨(81)는 “노령기가 되면서 몸도 무겁고 마음도 답답해지면서 소화도 안 돼 온갖 질병으로 고통 받으며 살았는데 보건소 건강관리에 참여, 체계적인 활동을 유도하면서 규칙적인 생활과 활동을 통해 건강

김현신 시인 ‘평론가’되다

‘시와세계’ 평론부문 당선, 이상시문학상 수상작 중심 선禪과 아방가르드를 통한 ‘현대시의 가치와 向方’ 제시

이상시문학상에 빛나는 김현신 시인이 이번에 새로운 장르인 문학평론에 등단해 평론계의 새바람이 기대된다. 주제는 이상시문학상 수상작을 중심을 ‘선禪과 아방가르드를 통한 현대시의 가치와 向方’이란 제목하에 2008년~2022년까지 15년 동안 ‘시와세계’지가 선정한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작품들을 정리, 먼저 1회에서 5회까지의 수상작을 비교 분석, 이상의 높은 실험정신의 계승을 통해 이상의 시 세계를 재조명 했을 뿐만 아니라 그의 높은 신불자적 감성을 새롭게 현대시로 조명한 일면을 평실해 문학계의 큰 관심과 높은 호평을 받았다. 문학작품의 가치와 영향 등을 비교 또는 비평하고 논의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김현신 시인은 이번 ‘시와세계’ 평론부문에서 체계적인 논단으로 신인상을 받아 그의 명성을 빛냈다. 김현신 평론가며 시인은 당선 소감에서 “남의 시를 많이 읽다보니 그 시속에서 자아를 찾고 주제를 분석하면서 내면의 미학을 찾아 나서며 그 미학에 따라 흐르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라면서 “그 미학을 공과 같이 빈 마음으로 읽으며 흐름의 미학 속에서 작품의 주제를, 내면의 대한 전개 방식을 그리고 첫 연과 끝의 기술방식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전제하고 “이런

영평사 전국 불교무용 및 국악 경연대회 개최

불교무용·국악 인재 발굴 등용문 통일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시장상과 시상금 푸짐

안성문화원이 올해로 제9회째를 맞는 안성 영평사 전국불교무용 및 국악(기악, 무용, 민요)경연대회를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영평사에서 진행한다. 안성 영평사가 주최하고 안성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한국불교무용의 보존 육성과 대중화는 물론 우리 불교문화예술이 세계적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계승 발전시켜 정신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우리의 불교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우리의 소중한 불교문화교육이 보다 활성화되어 우리 불교문화예술의 중요성을 재인식과 우수한 불교무용 및 국악 인재들을 발굴, 전통문화예술의 계승 발전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통문화예술 계승과 불교무용 인구의 저변확대를 기대하고, 우수한 전통문화예술 인재발굴을 통해 수준 높은 전통문화 예술을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무용과 국악부문의 경연대회를 개최, 무용인과 국악인의 육성과 대중화에 기여하려는 큰 뜻이 담겨있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등용 기회를 부여하고 안성시민들이 질 높은 무용과 국악 공연을 향유하기 위해 통일부장관상,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의장, 안성시장상, 안

안성시, ‘문화상’에 빛나는 영예의 수상자들

학술: 윤휘탁 교수 예술: 홍성봉 지부장 체육: 윤동섭 회장 복지: 백안선 위원장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안성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31일 열린 가운데 제32회 안성시 문화상 수상자 4명이 김보라 시장의 표창을 받았다. 안성시는 지난 16일 제32회 안성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각 부문별 수상자는 △한경국립대학교 윤휘탁 교수(학술) △前 한국미술협회 안성시지부장 홍성봉(예술) △안성시 게이트볼협회 윤동섭 회장(체육) △안성시어린이집 연합회 가정분과위원장 백안선(지역사회복지)이다. 안성시 문화상은 매년 총 6개 부문(△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지역사회복지 부문)에서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특별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시는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45명에게 문화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수상자들에게 문화상 표창이 안성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분야의 다양한 노력을 통하여 더불어 살기좋은 안성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새 봄 안성농업인 직거래 장터’ 개장

새벽시장과 주말장터 동시에 신선한 농산물 저렴 가격 제공, 큰 인기

수도권 최고의 농업인 직거래 장터인 안성농업인 새벽시장과 주말장터가 2023년 4월 22일에 동시 개장한다. 개장 10년을 넘긴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는 농가가 당일 수확한 다양한 신토불이 신선 농산물을 시중 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연간 26만 명의 손님이 방문하는 큰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했다. 올해 새벽시장은 현 백성초등학교 옆 부지에서 매일 04:00~08:00까지 운영하며, 주말장터는 금요일은 진사도서관 내에서 토·일요일은 공도도서관 옆에서 12:00~18:00까지 열린다. 직거래장터 운영협의회는 “새 봄을 맞아 개장하는 직거래에 장터에 기대가 크다.”며 “금년에는 판매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 품목을 확대하고 검사 건수를 늘려 보다 안전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구매자 경품 응모 및 장바구니 이용자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었을 농업인과 시민들께서 직거래장터를 통해 다시 활력을 찾기를 희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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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의사회, “경기도에 한의약 전담부서 설치해주세요” 경기도민청원 시작
“경기도에 한의약 전담부서를 설치해주세요” 라는 제목으로 5월 12일 경기도민청원에 올라온 청원내용에 도민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많은 동의가 빠르게 이어지면서 청원 시작 8일 만인 5월 20일에 청원 성립 기준인 1만명 이상의 동의를 달성하여 현재 김동연 도지사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 참고로 청원시작 8일만에 1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내용은 이 제도가 시작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2023년 1월 1일부터 청원 요건이 변경되어 새로 시작된 「경기도민청원」은 경기도 주요 현안 또는 정책 등에 대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로서 의견수렴 기간 30일 동안 1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은 청원에 대해 도지사가 직접 책임 있는 답변을 주는 제도이다. 이번 청원 내용을 살펴보면 경기도내 보건건강국에 ‘한의약정책과’를 개설하고, 산하에 ‘한의약정책팀’, ‘한의약건강증진팀’, ‘한의약산업팀’의 3개 부서를 신설해 전담공무원을 배정하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한의약 제도 개선 및 인력관리, 연구개발(R&D) 사업 지원, 경기도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등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나 한의약산업과와 매칭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도민의 건강수준의 향

안성의 모범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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