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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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속 빛으로 그리는 특별한 경험, ‘밤빛드로잉’

공도 중앙어린이 공원에서 개최, 체험 프로그램 사전신청제 선착순 접수

안성시가 야간 공공문화 프로그램 ‘안성 밤마실’의 일환으로 감각적인 예술 체험 행사 ‘밤빛드로잉: 우리가 함께 그리는 밤’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9일부터 양일간, 시옷갤러리(공도 중앙어린이 공원)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밤빛드로잉’은 어둠 속에서 야광 페인팅과 조명을 활용해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시옷갤러리 실내에서는 야광물감을 이용한 페인팅 체험이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네이버 폼 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선착순으로 마감되고 남녀노소 누구나 블랙라이트 조명 아래에서 자신만의 빛나는 그림을 완성하며 색다른 미술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야광 페이스 페인팅 체험도 함께 운영되어, 손등과 팔 등에 캐릭터나 문양을 그려보는 활동도 즐길 수 있다. 특히 8월 30일 하루, 오후 7시부터 7시 30분까지, 관객 참여형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생동감 있는 음악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방문객들은 음악과 함께 한여름 밤의 특별한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는 ‘밤빛드로잉’을 통해, 시민들에게 익숙한 문화공간을 새롭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안성밤마실 ‘중앙 달빛 도서관’ 으로 혹서기 피서공간 제공

어린이자료실 연장 운영과 참여행사로 시민에게 여름밤 즐거움 선사

안성맞춤형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 ‘안성밤마실’ 이벤트 중 하나로 중앙도서관은 지난 7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9시까지 어린이자료실을 연장 운영 통해 더위를 피해 온 가족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독서와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중앙 달빛 도서관’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중앙 달빛 도서관’ 시간에 어린이 자료실은 즐거운 음악이 흐르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으로 변신한다. 더불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룰렛을 돌려 간식거리를 획득하는 ‘돌려라 룰렛!’ 행사, 보드게임, 인형극 공연, 영화상영, ‘영어 논픽션 랩북 만들기’, ‘CSI가족과학실험’ 등 반복해서 찾아와도 지루하지 않도록 매주 다른 주제의 놀거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긴 여름밤, 시민들에게 도서관이 아이 또는 이웃과 교류하고 휴식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8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중앙 달빛 도서관’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및 현장 참여가 병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도서관 누리집(ap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보라 안성시장, 무더위로 지쳤다면

밤마실 행사 나오셔서 힐링하고 가세요! 新야간경제활성화 사업 본격 돌입‥문화 체험·공연·야시장 등 즐거움 가득 김보라 시장, 도서관·박두진문학관 등 돌며 시민소통·행사 즐겨

안성시는 시민들의 더위 스트레스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신야간경제 프로젝트인‘오늘, 안성밤마실 어떠세요?’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8월 31일까지 7주간, 전통시장과 도서관, 평생학습관, 안성맞춤랜드, 공감센터, 뮤직플랫폼 등 분야별 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할인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지난 11일, 관내 중앙도서관을 시작으로 바우덕이 풍물단 야외공연장과 박두진문학관 등을 직접 찾아 시민들과 함께 밤마실 행사를 만끽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중앙도서관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책 읽기와 보드게임, 향수 만들기 등을 즐겼고, 안성맞춤랜드 내 바우덕이 풍물단 야외공연장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줄타기와 흥이 가득한 전통 공연이 펼쳐지며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어 김 시장은 박두진문학관 옥상에서 진행된‘별밭에 누워’행사에 참석해 합창단의 감미로운 음악과 핑거푸드 시식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하는 천문관측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도서관 행사와 공공기관별 프로그램, 야외 물놀이장 개장,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행사 등 밤마실과 관련한 세

무더운 여름밤, 도서관에서 피서를!

안성시 ‘중앙 달빛 도서관’ 운영 혹서기 열대야 기간, 시민의 피서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 운영

안성시 중앙도서관이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특별 개방 이벤트 ‘중앙 달빛 도서관’을 7월 11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한다. 기존에 저녁 6시까지만 운영하던 어린이자료실을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향수 만들기 가족 체험’, ‘미양 꿈 인형극단의 인형극 공연 및 인형 만들기 체험’, ‘가족영화 상영’, ‘영어 논픽션 랩북 만들기’, ‘CSI 과학 수사대’ 등 매주 테마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여름방학 동안 ‘얼려 먹는 책 한 권’이라는 제목으로 여름과 시원함을 주제로 한 도서를 서가에 전시하고, 매주 금요일 저녁 시간대에는 1권 이상 책을 대출하는 시민에게 제공하는 도서 대출 권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특별 개방 이벤트는 안성시 안성맞춤형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 ‘안성 밤마실’ 이벤트 중 하나로 기획되었다. 온 가족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과 문화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중앙 달빛 도서관’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및 현장 참여가 병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ap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안성맞춤스포츠클럽, 구 백성초 수영국민센터

전문 지도사가 다양한 특화 수영 수업 진행

안성시 공공형 스포츠클럽인 안성맞춤스포츠클럽(ASSC) (회장 김문식)이 오는 7월 1일, 구 백성초 부지에 위치한 수영국민센터의 공식 개관과 함께 다양한 특화 수영 수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클럽은 수영국민센터를 통해 더 많은 안성시민에게 클럽만의 다양한 수영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으로는 수영기초반, 장거리 수영반, 아쿠아파워워킹, 아쿠아테크, 재활 수영 등 기초부터 심화, 재활까지 아우르는 수준 높은 강습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업은 고려대학교 스포츠의학과 석·박사 협회 소속이자 ATRI(국제 수중재활운동협회) 정회원, WATSU3 강사 자격 보유자인 윤정채 지도자가 전담해 참가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맞춤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수준 높은 지도자와 함께하는 안성맞춤스포츠클럽만의 특화된 수업을 서안성체육센터에 이어 수영국민센터에서도 운영되며, 지역 내 생활체육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1인 1스포츠 실현을 목표로 안성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체육 활동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안성맞춤스포츠클럽 공식 홈페이지(https:

전통시장 한마당, 특화음식 경연대회

한중일 음식문화축제와 연계 다양한 체험부스와 이벤트 진행!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7일 열린 ‘전통시장 한마당 행사’와 ‘전통시장 특화음식 경연대회’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추진 중인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한중일 음식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는데 관내 4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모집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를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특히, 이날 전통시장 특화 콘텐츠로 주목받는 ‘전통시장 특화음식 경연대회’는 메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1차 심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참가자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음식을 선보였다. 현장 시식회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전통시장 음식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직접 경험했다. 경연대회 결과, △대상: 일죽시장 ‘도람도람’의 ‘일죽삼겹정식’ △최우수상: 안성맞춤시장 ‘아오츠키’의 ‘연어덮밥’ △우수상: 안성맞춤시장 ‘솔트밋’의 ‘안성한돈국밥’ △인기상: 안성중앙시장 ‘떡마루’의 ‘인삼 콩무거리떡’이 각각 수상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개발된 음식들을 중심으로 지역 대표 먹거리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

안성시, 서운작은도서관 개관

책과 지역문화 담은 독서 공간

안성시가 지난 5일 서운면에 새로운 문화·소통 공간인 ‘서운작은도서관’을 새롭게 개관했다. 이번에 문을 연 서운작은도서관은 지역 문화 자산인 바우덕이와 남사당놀이 관련 자료를 전시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생활 속 도서관으로 꾸며졌다. 서운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조성된 서운작은도서관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원한 나무 풍경이 펼쳐지는 통창을 통해 자연 채광과 함께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마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머물고 쉬어 갈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농촌의 삶과 밀접한 24절기를 주제로 계절별·연령별 도서를 큐레이션하여 전시하고, 자연과 삶의 흐름을 함께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는 ‘1면 1도서관’ 조성을 목표로 면단위 문화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며 “서운작은도서관이 책을 보고 빌려 가는 도서관을 넘어, 지역의 전통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운작은도서관은 서운면 행정복지센터 내 위치하며,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

안성문화원, 현장에서 배우는 안성문화 ‘문화학교 문화탐방’ 개최

박석규 원장 “안성의 문화와 역사 체험하는 중요한 계기”

안성문화원은 안성문화 현장교육 프로그램인 ‘문화학교 문화탐방’을 개최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안성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 17명을 대상으로 교실에서 배운 안성문화·역사를 현장에서 교육·체험하는 방식으로 지난 30일 진행됐다. 문화탐방 코스는 안성문화사료관→국사봉 쌍미룩불→국사암 삼존불→이경순소리박물관→디마아트센터→죽산 두현리 삼존불→칠장사→ 죽산성지→흔들바위 등 보개면과 죽산면, 일죽면 소재 문화유산으로 구성됐다. 이날 문화탐방은 안성학연구소 임상철 소장의 교육·해설로 단순 안내판 설명이 아닌 각 문화유산에 담긴 역사와 설화, 가치 등을 자세히 설명 듣고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고려시대 불상으로 추정되는 죽산면 두현리에 위치한 삼존불(두현리 삼존불상)을 체험한 후 칠장사로 이동했다. 칠장사는 신라시대 636년(선덕여왕 5)에 자장율사가 창건, 고려시대 1014년(현종 5)와 1308년(충렬왕 34)에 혜소국사가 대규모로 중수, 조선시대 1623년(인조 1) 인목대비가 중창한 천년고찰이다. 참가자들은 칠장사 입구에 위치한 철당간을 둘러본 후 칠장사로 이동 천왕문을 시작으로 대웅전과 대웅전 안 불상·범종, 혜소국사비, 석조당간, 동종, 봉

제18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개최

‘플라스틱 제로’ 주제로 시민과 함께한 생태환경 행사 40여 개 체험 부스 운영, 환경보호 실천 유도 시민들 큰 호응

‘제18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가 지난 3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성황 속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구를 지키는 힘, 플라스틱 제로’를 주제로 환경 유공자 표창,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40여 개의 기획·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장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노래 공연, 서커스, 환경·재활용 OX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고,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실천하는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받았다. 시민들은 친환경 제품 만들기, 재활용 예술품 전시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한 뒤 “아이들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는 흐뭇한 광경이 곳곳에서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준비해,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는데 시는 축제를 통해 ‘환경은 생활 속 실천’이라는 메

안성시, ‘평생학습관’ 개관식 성황 속 개최

‘평생학습도시 안성’ 실현, 평생학습관 개관으로 첫발 100세 시대 대비 거점,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기반 구축

안성시가 5월 2일 오전 10시, 안성시 발화대길 23에 위치한 ‘안성시 평생학습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도·시의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학장 등 평생교육 관계자와 강사, 시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관식은 안성시 평생교육의 새로운 시작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신축 평생학습관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수강생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시설소개 영상 상영, 표창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 청사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평생학습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문화예술실, 음악실, 양재실 등 21개의 강의실과 198석 규모의 다목적실을 갖췄다. 시는 이번 평생학습관 개관을 계기로 단순 취미 중심의 교육을 넘어, 인생 3막을 준비하는 실용적 프로그램까지 포함한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안성시는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시민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공간에서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학습 기회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의 삶을 바

안성시 제18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성황 속 개최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 200명 참가, 열띤 경선

플라스틱 오염 문제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26일 안성맞춤랜드 분수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성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어린이 200여명이 참가, ‘플라스틱을 줄이면 내 친구들이 웃어요’, ‘내가 지켜줄게, 플라스틱 없는 지구!!’ 라는 주제 아래 창의적인 상상력과 환경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그림그리기 대회 심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부문별(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녹색지구상 1인, 푸른안성상 2인, 산내들상 3인으로 총 18인을 선발할 계획이며, 수상자에 대해서는 5월 16일 안성시 및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5월 31일 오전 10시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환경축제 당일 한마당 행사장에 전시된다. 또한,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안성맞춤 아트홀 주민편의동 1층 전시실에도 수상작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는 “플라스틱 문제는 지금 세대뿐 아니라 미래 세대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환경 이슈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의 시선을 통해

안성문화원, 추억과 역사를 찾아 떠나는 문화탐방 실시

수강생 21명 참가, 안성향교·도기동 산성사적지 등 10곳

안성문화원(원장 박석규)이 추억과 역사를 찾아 떠나는 ‘올 제1차 안성문화원 문화학교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월 28일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은 안성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진행됐다. 이날 문화탐방에는 해설사로 참가한 안성학연구소 임상철 소장을 비롯한 안성문화원 안성학문화교실 수강생 등 21명이 참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는데 참가자들은 안성향교를 시작으로 안성성당, 도기동 산성사적지, 안성시장, 낙원공원, 옛 관공서터, 옛 안성시장터, 옛 철길터 및 기차역터 등을 찾아 그 곳에 담긴 추억과 역사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함께 탐방했다. 모든 탐방을 마친 참가자들과 해설사는 티타임을 가지며 탐방과정에서 궁금했던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진 뒤 안성문화유산 관리실태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제시하며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석규 원장은 “안성문화원은 안성학연구소가 가진 전문성을 토대로 속칭 ‘안내판 탐방’이 아닌 안성의 문화유산에 담긴 추억과 역사를 자세히 알 수 있는 차별화된 문화탐방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

시티투어로 즐기는 안성여행, ‘봄 코스’ 운영 개시

남사당공연, 안성팜랜드, 금광호수 등 계절별 관광객 대상 맞춤코스 운영

안성시가 안성의 인기 관광지 방문코스로 구성된 ‘안성시티투어’를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주중, 일요일 운영 가능)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안성시티투어는 종전 코스를 개편해 계절별로 ‘관광객 맞춤형’, ‘안성시민 맞춤형’, ‘단체 맞춤형’ 코스를 도입했으며, 기존 서울 출발 외 전주, 대구 출발 노선을 신설하여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번에 개시된 봄 코스(4~5월)의 ‘관광객 맞춤형’은 안성맞춤박물관-안성팜랜드-남사당공연 관람-딸기수확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에서 내고장 바로알기 교과를 수강하는 초등학생 동반 가족들을 위해 기획된 ‘안성시민 맞춤형’은 한국조리박물관-죽주산성-칠장사 방문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 ‘단체 맞춤형’은 단체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코스를 구성하여 이용할 수 있다. 안성시티투어에 참가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티투어 후기글을 SNS에 게시하면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는 물론, 해당 계절에 안성을 가장 안성답게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코스를 제공하여 소소하지만 확실한 여행도시 안성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안성시티투어는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세부일정과 예약은 로망스투어 누리집(www.

안성문화원, 벚꽃과 함께하는 봄맞이 행사 성황 속 개최

500명 시민들, 추억과 역사가 담긴 봄맞이 체험행사에 만족감 표현

안성문화원이 벚꽃과 함께하는 봄맞이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벚꽃 구경을 나온 시민들이 추억과 역사가 담긴 ‘전통혼례 체험·포토존’, ‘안성 옛 사진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4월 11일 열었다. 안성문화원이 주관, 안성향교와 공동 주최로 안성향교 교육관 마당에서 당일 15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됐는데 이날 한주오거리↔대천동성당사거리 구간에 핀 벚꽃을 구경하러 나온 시민 5백여 명은 준비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전통혼례 체험·포토존’은 시민들이 우리 전통 혼례복을 착용하고 약식으로 전통 혼례를 치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성문화원은 참여 시민들의 핸드폰으로 전통 혼례 체험 과정을 촬영, 참여 시민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안성 옛 사진전’은 안성 시내권 옛 사진 80점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구성, 옛 사진전을 찾은 시민들은 안성학연구소 임상철 소장의 설명을 들으며 옛 사진을 관람, 안성의 역사를 사진으로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안성문화원 박석규 원장은 “벚꽃 구경을 나온 시민분들이 우리 전통과 역사를 체험하고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별도 홍보 없이 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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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보개면 기좌마을 화재 피해자 돕기 한마음
안성시 보개면 기좌리(이장 김현우)가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어려운 상황에 있는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 전달식이 19일 오전 기좌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김연옥 총무 사회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서 김현우 이장은 화재 피해자인 최경분 할머니에게 성금 643만원을 전달했다. 김 이장은 “생활기반을 한순간에 잃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정을 돕기 위해 마을 주민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전개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오늘 성금 전달을 하게 됐다”고 경위를 설명한 뒤 “우리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가정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따뜻한 말로 위로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이웃들이 있을 경우 서로 돕고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성금을 받은 최경분 할머니는 “고맙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사고의 발단은 지난 8월 2일 새벽 2시 에어컨 화재가 발생했고, 안성소방서는 펌프카 등 동원차량 13대로 진화 작업을 벌여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마을 주민들은 갑작스런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발 빠르게 마을회관으로 거처를 옮기게 한 뒤 열심히 보살펴

안성의 모범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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