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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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개최

‘플라스틱 제로’ 주제로 시민과 함께한 생태환경 행사 40여 개 체험 부스 운영, 환경보호 실천 유도 시민들 큰 호응

‘제18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가 지난 3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성황 속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구를 지키는 힘, 플라스틱 제로’를 주제로 환경 유공자 표창,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40여 개의 기획·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장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노래 공연, 서커스, 환경·재활용 OX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고,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실천하는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받았다. 시민들은 친환경 제품 만들기, 재활용 예술품 전시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한 뒤 “아이들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는 흐뭇한 광경이 곳곳에서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준비해,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는데 시는 축제를 통해 ‘환경은 생활 속 실천’이라는 메

안성시, ‘평생학습관’ 개관식 성황 속 개최

‘평생학습도시 안성’ 실현, 평생학습관 개관으로 첫발 100세 시대 대비 거점,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기반 구축

안성시가 5월 2일 오전 10시, 안성시 발화대길 23에 위치한 ‘안성시 평생학습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도·시의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학장 등 평생교육 관계자와 강사, 시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관식은 안성시 평생교육의 새로운 시작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신축 평생학습관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수강생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시설소개 영상 상영, 표창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 청사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평생학습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문화예술실, 음악실, 양재실 등 21개의 강의실과 198석 규모의 다목적실을 갖췄다. 시는 이번 평생학습관 개관을 계기로 단순 취미 중심의 교육을 넘어, 인생 3막을 준비하는 실용적 프로그램까지 포함한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안성시는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시민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공간에서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학습 기회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의 삶을 바

안성시 제18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성황 속 개최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 200명 참가, 열띤 경선

플라스틱 오염 문제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26일 안성맞춤랜드 분수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성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어린이 200여명이 참가, ‘플라스틱을 줄이면 내 친구들이 웃어요’, ‘내가 지켜줄게, 플라스틱 없는 지구!!’ 라는 주제 아래 창의적인 상상력과 환경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그림그리기 대회 심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부문별(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녹색지구상 1인, 푸른안성상 2인, 산내들상 3인으로 총 18인을 선발할 계획이며, 수상자에 대해서는 5월 16일 안성시 및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5월 31일 오전 10시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환경축제 당일 한마당 행사장에 전시된다. 또한,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안성맞춤 아트홀 주민편의동 1층 전시실에도 수상작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는 “플라스틱 문제는 지금 세대뿐 아니라 미래 세대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환경 이슈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의 시선을 통해

안성문화원, 추억과 역사를 찾아 떠나는 문화탐방 실시

수강생 21명 참가, 안성향교·도기동 산성사적지 등 10곳

안성문화원(원장 박석규)이 추억과 역사를 찾아 떠나는 ‘올 제1차 안성문화원 문화학교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월 28일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은 안성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진행됐다. 이날 문화탐방에는 해설사로 참가한 안성학연구소 임상철 소장을 비롯한 안성문화원 안성학문화교실 수강생 등 21명이 참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는데 참가자들은 안성향교를 시작으로 안성성당, 도기동 산성사적지, 안성시장, 낙원공원, 옛 관공서터, 옛 안성시장터, 옛 철길터 및 기차역터 등을 찾아 그 곳에 담긴 추억과 역사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함께 탐방했다. 모든 탐방을 마친 참가자들과 해설사는 티타임을 가지며 탐방과정에서 궁금했던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진 뒤 안성문화유산 관리실태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제시하며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석규 원장은 “안성문화원은 안성학연구소가 가진 전문성을 토대로 속칭 ‘안내판 탐방’이 아닌 안성의 문화유산에 담긴 추억과 역사를 자세히 알 수 있는 차별화된 문화탐방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

시티투어로 즐기는 안성여행, ‘봄 코스’ 운영 개시

남사당공연, 안성팜랜드, 금광호수 등 계절별 관광객 대상 맞춤코스 운영

안성시가 안성의 인기 관광지 방문코스로 구성된 ‘안성시티투어’를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주중, 일요일 운영 가능)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안성시티투어는 종전 코스를 개편해 계절별로 ‘관광객 맞춤형’, ‘안성시민 맞춤형’, ‘단체 맞춤형’ 코스를 도입했으며, 기존 서울 출발 외 전주, 대구 출발 노선을 신설하여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번에 개시된 봄 코스(4~5월)의 ‘관광객 맞춤형’은 안성맞춤박물관-안성팜랜드-남사당공연 관람-딸기수확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에서 내고장 바로알기 교과를 수강하는 초등학생 동반 가족들을 위해 기획된 ‘안성시민 맞춤형’은 한국조리박물관-죽주산성-칠장사 방문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 ‘단체 맞춤형’은 단체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코스를 구성하여 이용할 수 있다. 안성시티투어에 참가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티투어 후기글을 SNS에 게시하면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는 물론, 해당 계절에 안성을 가장 안성답게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코스를 제공하여 소소하지만 확실한 여행도시 안성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안성시티투어는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세부일정과 예약은 로망스투어 누리집(www.

안성문화원, 벚꽃과 함께하는 봄맞이 행사 성황 속 개최

500명 시민들, 추억과 역사가 담긴 봄맞이 체험행사에 만족감 표현

안성문화원이 벚꽃과 함께하는 봄맞이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벚꽃 구경을 나온 시민들이 추억과 역사가 담긴 ‘전통혼례 체험·포토존’, ‘안성 옛 사진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4월 11일 열었다. 안성문화원이 주관, 안성향교와 공동 주최로 안성향교 교육관 마당에서 당일 15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됐는데 이날 한주오거리↔대천동성당사거리 구간에 핀 벚꽃을 구경하러 나온 시민 5백여 명은 준비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전통혼례 체험·포토존’은 시민들이 우리 전통 혼례복을 착용하고 약식으로 전통 혼례를 치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성문화원은 참여 시민들의 핸드폰으로 전통 혼례 체험 과정을 촬영, 참여 시민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안성 옛 사진전’은 안성 시내권 옛 사진 80점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구성, 옛 사진전을 찾은 시민들은 안성학연구소 임상철 소장의 설명을 들으며 옛 사진을 관람, 안성의 역사를 사진으로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안성문화원 박석규 원장은 “벚꽃 구경을 나온 시민분들이 우리 전통과 역사를 체험하고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별도 홍보 없이 게릴

하늘전망대 방문객 위한 시내버스 운행 개시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구간, 시내버스와 똑버스로 편리하게 관광 가능

안성시가 하늘전망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3월 8일부터 시내버스의 운행을 개시했다. 하늘전망대는 금광호수와 금북정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안성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사계절 변화하는 풍경과 일출, 일몰이 장관을 이루며, 사진 촬영지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다양한 등산로와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자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에 안성시는 하늘전망대 방문객들의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중교통 노선을 확대해 주말과 공휴일에는 2-1번과 2-8번 시내버스를 이용해 하늘전망대까지 이동할 수 있다. 해당 버스는 오전 6시 45분부터 오후 9시까지 하루 8회 운행된다. 주요 정류장은 인삼농협 앞에서 성모병원 입구, 영동, 봉남동.KT, 봉산로타리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남부권역 ‘똑버스’ 운행을 통해 하늘전망대 접근성을 더욱 강화했다. 똑버스는 금광면, 미양면, 서운면에서 똑타앱이나 전화호출(1688-0181)로 상시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안성종합터미널 건너편 정류장에서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운행은 3개월 동안 한시적

안성문화원, ‘뮤지컬로 만나는 우리 독도’ 회원행사 개최

굿모닝 독도 관람, 독도 지키고 사랑하는 마음 간직

안성문화원은 ‘뮤지컬로 만나는 우리 독도’ 회원 공연 행사를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상영된 ‘굿모닝 독도’ 뮤지컬을 회원들과 함께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굿모닝 독도는 예술의전당의 우수공연으로 선발된 전국 어디서나 스크린으로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 영상콘텐츠로 공연은 독도지킴이의 손주가 일본 여성과 사랑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합을 통해 독도를 두고 벌어지고 있는 여러 그릇된 역사관과 망언 그리고 이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를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날 박석규 원장을 비롯한 사전에 참여 신청한 문화원 회원 70여 명과 함께 식사를 한 후 공연을 단체 관람하는 순으로 이뤄졌는데 식사 시간에는 관람할 공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독도 역사와 일본의 그릇된 역사관·망언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미리 예약한 좌석에 앉아 1시간 30분 동안 상영된 뮤지컬을 함께 관람했으며, 관람 후에는 관람 후기를 서로 공유하고 뜻깊은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문화원은 안성지역에서 진행되는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

아양도서관, 크리스마스 특강

‘달콤한 트리이야기’ 증기별로 참가자 모집

아양도서관이 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관련 그림책을 읽고, 달콤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독서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 17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5시에 진행되며, 각 회차별로 연령대에 맞는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 11월 26일에 진행된 1차시는 19~20년생과 양육자 10팀을 대상으로 했고, 2차시는 12월 3일 18년생부터 초등학교 1학년까지의 어린이 15명이 대상이며, 3차시는 12월 10일 초1부터 초2까지의 어린이 15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마지막 4차시는 12월 17일 초2부터 초6까지의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아양도서관 강의실1에서 이루어지며, 5세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할수 있으며 1인 1회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한강 노벨문학상에 이은 독서열풍, 첫 독서 축제 대성황

안성시·경기도 공동주취 경기 다독다독 6천여명 방문

안성시는 경기도와 공동주최로 지난 1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경기도 대표 독서 행사인 ‘2024년 경기 다독다독 축제’를 개최, 6,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독서 축제를 만끽하였다. 올해 9회차인 해당 축제는 경기도에서 도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단독 혹은 시군과 공동으로 개최하는데 올해 안성시가 선정되어 ‘안성맞춤 독서 1일장’이란 주제로 안성시 전통장터 테마를 살려 초가부스와 엽전 스탬프 투어를 활용하여 진행됐다.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독서 축제로, 주요행사로는 △잔디광장 북크닉 △생애주기별 도서 전시 △MBTI별 추천도서·독서가이드 △김영하 작가 특별강연 △안성의 작가:이억배·정유정 초청 특별부스 △‘옛날에 옛날에’ 이야기 할머니 특별부스 △독서퀴즈 △남사당 풍물 공연 △버스킹(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협업공연) 등 풍성한 행사로 가을을 맞이한 시민들을 마음을 즐겁게 했다. 특히 잔디 광장에 돗자리, 빈백, 파라솔 테이블 자유 이용과 안성시 사서가 선정한 생애주기별 도서 전시와 MBTI별 독서가이드와 도서 전시로 자연 속 북크닉을 선사하고,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저서를 특별전시하여 독서동기를 제공했다. 한편 김영하 작가의 ‘우리는

안성시, 6070 추억의 거리 골목식탁으로 오세요!

27 먹거리‧놀거리‧볼거리 가득, 원도심 활성화 기대

안성시내 6070 추억의 거리 골목 상인들이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행사를 준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안성시는 27일 6070 추억의 거리(장기로 74번길 일원)에서 골목식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070 추억의 거리는 옛 쇠전거리라고 불리던 곳으로 안성천과 원도심을 잇는 골목으로 과거에는 인기를 끌던 곳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점차 활기를 잃어가던 곳이다. 그러던 6070 추억의 거리가 안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도농교류지원센터 등과 손잡고 새로운 기운을 끌어 올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 행사는 추억의 거리 내 입점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추억의 거리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골목 식탁] △지역 상단과 연계한 [골목 프리마켓] △도시재생 주민 역량 강화 교육(라탄공예 등) 작품전시 및 체험부스 △청년 예술가가 참여하는[문화공연(버스킹)], 추억의 사진 전시[골목길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7080세대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안성시, 15분 문화교류장 지원사업 순항

문화교류장 6곳 선정, 시민들 일상에서 지역문화 향유

안성시는 현재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일환으로 시민들이 일상공간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15분 문화교류장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15분 문화교류장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 내 카페, 공방, 식당 등 6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6곳은 사업기간 동안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드나들며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선정된 공간 6곳은 시민과 함께 지속적인 문화활동을 하는 곳으로, 운영자의 개성을 반영, 문화공간을 시민과 나누며 지역문화 연결망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각 공간의 개성에 따라 △메이커스페이스 설렘 ‘원목, 자투리 목재 리사이클업!’ △물오름달 ‘지역 농부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브런치앤숲 ‘일요 숲 요가’ △우아의 사계절 ‘집에서 멋따라 맛따라’ △이락2 ‘추억의 거리에서 먹고! 즐기자!’ △한국조리박물관 ‘발효의 세계’ 등의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15분 문화교류장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안성시 문화도시 블로그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안성문화사료관 단체관람·체험프로그램 ‘풍성’

안성문화사료관 단체관람·체험프로그램, 참여자 큰 호응 ‘보고 듣고 만들고 놀고’ 안성문화사료관 체험프로그램 큰 호응

안성문화원은 안성문화사료관 단체관람·체험프로그램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8월 26일 개관한 안성문화사료관은 안성지역사료 관련 관람·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다. 안성문화사료관 단체관람은 5인 이상, 15인 이하 단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단체관람 가능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안성문화원 소속 전문 학예사로부터 전시된 사료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안성문화사료관 체험프로그램은 단체관람과 연계·진행되며 5세 이상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체험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부터 15시까지 진행되며 5인 이상, 15인 이하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부(5세~10세), 학생부(11세~15세), 일반부(16세 이상)로 나눠 진행되며 △단체관람 연계 퀴즈 △‘안성이 좋아요’ 퍼즐맞추기 △문화사료관 키링 및 에코백만들기 △전통한지 제기만들기 △전통문양 나무팽이만들기 △전통문양 딱지접기 등의 기본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사전협의를 거쳐 국가유산인 ‘안성객사’와 경기안성뮤직플랫폼도 체험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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