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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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도의원, 안성 지역현안 해결에 경기도 적극 대응 촉구

유천정수장 규제 해소, 45년 묵은 지역발전 족쇄 풀어야 한다 보개면 미니신도시 조성으로 주거·산업 복합도시로 도약 발판 마련할 것

박명수 도의원이 지난 7일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안성시 의정정책추진단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에 참석,안성시의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회와 안성시간의 협치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과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시용ㆍ이영봉 공동단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안성시 도시경제국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박 의원은 이번 회의에서 △유천정수장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안성 북부 간선도로망 조기 구축 △보개면 미니신도시 조성 등 3대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해법을 제시하며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먼저 유천정수장 규제 해소의 시급성을 언급하며, “안성시 전체 면적의 13% 이상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45년간 지역개발이 제한받아 왔다”며 “그에 따른 총 피해액은 약 10조 원으로 추산된다”고 지적한 뒤 “경기도는 환경부와의 협력을 통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실질적인 규제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성 북부지역의 교통인프라 부족 문제를 짚고는 “2023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ㆍ평택ㆍ용인ㆍ

양운석 도의원

경기도 보호구역 개선사업 정담회 노인과 어린이 안전을 위한 보호구역 개선, 대책 마련 촉구

양운석 도의원이 지난 3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도 관계 공무원을 만나 경기도 보호구역 개선사업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노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을 부각하며 보호구역 개선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도 관계 공무원은 경기도 보호구역 개선사업의 추진배경에 대해 설명한 뒤 “노인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구역 지정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표지, 무인교통단속장비, 방호울타리, 도로적색포장 등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대한 사업내용 뿐만 아니라 향후계획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며 안전한 지역 사회를 위해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실태조사 현황에 대해 함께 확인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안전한 환경 확보와 삶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운석 의원은 “노인과 어린이들은 우리의 미래이자 소중한 자산으로 안전을 위해 우리는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이를 대비하고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입장을 전한 뒤 “도민과 지역 주민의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진경 의장 “지방의회도 이제 나이에 맞는 제도의 옷 입어야”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제도개선 건의안 국회에 전달 “국회가 지방의회 현실과 절실함을 깊이 이해, 독립성 보장해야”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3일 국회를 찾아 지방의회의 실질적 독립성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직접 피력하고 나섰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과 강득구 의원, 이광희 의원 등을 면담하고, 지방의회가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7대 제도개선 건의안을 전달했다. 면담에는 임채호 의회사무처장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임근재 정책자문위원도 함께 자리했다. 김진경 의장은 특히 이 자리에서 지방의회의 조직권·예산권·감사권 등 실질적 권한 부여를 통한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성 확보 필요성과, 지방의회법 제정을 바탕으로 현행 지방자치법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지방의원 2명당 1명으로 제한된 기형적인 구조의 정책지원관 제도를 1대 1 매칭으로 현실화하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취지에 맞게 자체 감사기구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공공감사법’ 개정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아울러 △지방의정연구원 설립을 위한 지방연구원법 개정 △지방의원 공제회 설립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시·도의회 사무처장 직급 상향 조정 △지방의회 전문위원 정수의 추가적 확대 조정 등도 함께 건의했다.

황세주 도의원, 경기도의회-안성시 정담회 개최

한경대 공공의대 설립 추진,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 개설 전격 제안 “제안된 내용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 안팎에서 최선 다할 것”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회-안성시 정담회에서 ‘한경대 공공의대 설립 추진’과 ‘분만 가능 산부인과 개설’ 등을 제안하며, 지역 보건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7일,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안성시가 함께 지역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총 8가지 현안이 논의되었으며, 실무진의 검토내용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황세주 의원은 ‘한경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추진’ 필요성을 재차 강조한 뒤 “현재 안성시와 한경국립대는 입학정원 100명, 500병상 수준의 부속병원 설립을 추진중에 있으며, 윤종군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특별법안의 홍보와 범도민 서명운동 등을 통해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공론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이어 “경기도는 인구 수 대비 의사 수와 의대 정원 모두 전국 최하위 수준이며, 인구가 서울의 1.5배임에도 불구하고 상급종합병원은 서울 14곳, 경기도는 5곳에 불과하다”며, “특히, 경기도 남부는 인구가 밀집된 지역일 뿐 아니라, 충청권과의 의료 연계시 탁월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

황세주 도의원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 시작을 힘차게!” 퇴직 공무원 사회복지사가 복지사각지대 발굴하는 전국 최초 사업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2025년도 복지정보안내도우미 발대식’에 참석해 안성시행정동우회 등 참여자들과 성공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지난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복지정보안내도우미 발대식 및 교육’ 행사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사업 주체인 안혜영 원장을 비롯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관계 임직원과, 사업 예산 확보에 힘쓴 황세주 의원을 포함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했다.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퇴직한 공무원 또는 사회복지사가 참여해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올해부터 7개 시(고양시, 성남시, 안산시, 안성시, 부천시, 수원시, 남양주시)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를 대표한 현장 축사에서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신중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전국 최초의 사회서비스 모델”이라며, 지난해 시범사업에서 안성시행정동우회를 비롯한 참여자분들께서 열심히 노력해주신 덕분에 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었다. 깊이 감사를 표한 뒤 “올해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황 의원은 “도의회 보건복지위원

어르신 위한 ‘확대판 의회 소식지’ 시범 제작

“어르신 등 약자 구독 편의 확보에 방점”

경기도의회가 24일 확대판 소식지를 시범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소식지는 기존 보다 큰 사이즈로 제작되며, 글씨를 키워 작은 글씨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구독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확대판 경기도의회 소식지는 기존 A4 크기(가로 21cm, 세로 30cm)에서 A3 크기(가로 30cm, 세로 37cm)로 2배 가량 확대되며, 글씨도 크게 제작된다. 시범 배포 대상은 도내 5,000여 개 경로당이다. 일반적으로 소식지를 확대 제작하면 무게 증가로 인해 운송비 부담이 커지고, 이 때문에 내용을 편집해 페이지 수를 줄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확대 제작한 경기도의회 소식지는 기존 소식지의 정보에서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그대로 100페이지를 유지했다. 이번 시범 제작은 지난해 11월 열린 후반기 제3차 의정홍보위원회(위원장 유영두)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했다. 당시 위원들은 중장년층의 소식지 구독률이 높은 점을 고려해 큰 글씨 소식지 제작과 도내 경로당을 주요 배포처로 선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 홍보팀에서는 올해 처음 발행되는 3월호 소식지에 의정홍보위원회의 제안 사항을 즉시 반영해 시범 제작을 진행했다. 확대판 소

황세주 도의원, ‘지역암센터 재량권 보장’ 조례안 상임위 통과

‘암 생존자 통합지지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건복지위원회 의결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역암센터의 운영 재량권를 보장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이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18일 오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보건건강국 소관 조례안 심사를 진행한 가운데, 황세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역암센터 및 암 생존자 통합지지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지역암센터 지원 조례 개정안’)이 원안 의결로 심사를 마쳤다. 도는 ‘암관리법’ 제3조에 따라 암 예방과 암환자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역암센터와 암 생존자 통합지지사업을 운영에 따른 지원위한 필요한 사항을 ‘경기도 지역암센터 및 암 생존자 통합지지사업 지원 조례’에 규정하고 있다. 지역암센터는 상위법령인 ‘암관리법’에 근거하고 있고, 보건복지부령으로 센터와 사업 운영 지침이 마련되어 있지만, 이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암센터 지원 조례’에 센터 운영과 관련된 ‘협의체의 설치 및 운영’이 규정되어 있어 문제가 되어왔다. 황세주 의원은 “지역암센터가 상위법령에 따라 운영되어야함에도 불구하고 조례에도 불필요한 센터 운영 관련 규정이 있지만 법체계에 맞지 않고, 실제 행정에 혼선을 주었다”며, “해당 문제 조항을 삭제하는 내

김진경 의장, ‘산청 산불진화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고귀한 희생 영원히 기억할 것” 애도의 뜻 전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남 산청 산불진화 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창녕군민체육관을 찾아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했다. 김 의장은 이날 경남 김해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를 마친 후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산청 산불로 숨진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의 영정 앞에서 헌화하고 묵념했다. 이어 조문록에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개 숙여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 김 의장은 조문 이후 “산불 진화 중에 산화하신 공무원과 진화 대원분들께 너무나 마음이 안타깝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산청, 의성, 울주 등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이 한시라도 빨리 진화되어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산불은 예방이 최선인만큼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산불을 대비하기 위해 경기도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장은 전날 열린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자치분권과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 등 25개의 주요 안건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명수 도의원, 안성 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 논의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안성의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19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전략기획처장을 비롯한 전략기획처 정책사업부 부장과 대리가 배석한 가운데 안성시 산업인프라 확충 및 신규사업에 대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2025년 지역 사업계획과 관련된 여러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신규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상호 교환했다. 또한 2025년 지역 발전 계획의 일환으로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 및 동부권 신규 물류단지의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GH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신규사업 발굴로 경기도와 각 지역이 함께 발 맞춰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소통하고 협업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인프라 발전과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길 바란다”며 “안성이 발전하기 위해 산하기관 뿐 아니라 도내 다양한 기관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부응하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담회 참석자들은 지

경기도의회 박명수·황세주 의원

공도-양성간 지방도 도로확포장공사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과 황세주 의원이 공도-양성간 지방도 312호선 도로확포장공사 현안 사항 관련으로 20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정담회를 갖은 후 공도지역 현장사무실에서 관계자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 지방도로팀장과 공사관리과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안성시 도로시설과 과장과 관계 공무원 그리고 안성경찰서, 건설사업감리단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방도 312호선 확장 공사 구간-반제리 일원에 도로확포장공사로 인해 차량 진입 통제, 교통 체증 등의 주민 불편사항이 제기되어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과의 정담회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소통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정담회 참석자들은 현장 사무실과 공사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현재의 난항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며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황세주 의원은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도와 시 관계자는 “도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으로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는데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공식 출범

도민 삶에 실질적 변화 창출 기대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지방의회 입법 활동에 새로운 모델이 될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이하 조례관리단)이 공식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의회 조례관리단은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의원 발의 조례의 현장 실효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의원 발의로 제정된 각종 조례가 실제 민생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조례 이행에 뒤따르는 문제들을 해결할 개선책을 도출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 조례관리단은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신미숙(더민주·화성4)·안명규(국힘·파주5) 의원이 공동 단장을 맡아 운영을 이끌고, 김태희(더민주·안산2)·문승호(더민주·성남1)·이서영(국힘·비례)·이채영(국힘·비례)·장윤정(더민주·안산3)·정경자(국힘·비례)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조례관리단은 내년 6월까지 분기별 정기 회의와 수시 점검을 통해 제11대 의회 의원 발의 조례의 이행 상황을 진단하면서 조례별 실효성을 높여갈 계획으로, 지난 25일 위원 위촉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도의회는 조례관리단 운영을 통해 의원 발의 조례 실효성 강화, 의회 정책 역량 강화 등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는 기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성 교육 현장 방문

지역 교육 현안 목소리 청취, 지역 교육 발전 방안 모색 안성 관내 학교인 신나는 학교, 한겨레중고등학교 현장도 방문

안성교육지원청이 지난 2월 18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률)와 함께 안성 지역의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지역 교육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안광률 위원장을 비롯해 이호동 부위원장, 이인규 부위원장 등 총 13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신나는 학교와 한겨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지역 교육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기획위원회와 안성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특성에 맞춘 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광률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도의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안성교육을 위해 헌신하시는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지역 현안 과제를 해결하고, 교육 가족 모두가 행복한 안성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명수 도의원-최호섭 운영위원장 맞손

공도-양성간 도로 확포장공사 과련 민원 해결

경기도 주관으로 진행 중인 공도-양성 간 도로 확포장공사와 관련해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은 민원인의 요청에 따라 1차 미팅을 진행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 지난 1월 27일, 한 민원인은 자신의 부친이 소유한 농지가 도로 공사로 인해 맹지화될 우려가 있다며 최호섭 운영위원장과 상담을 요청했다. 이에 최 위원장은 1월 31일 오후 2시 안성시의회에서 안성시청 도로시설과와 함께 1차 논의를 진행했고,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민원인의 입장을 경청한 뒤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만큼, 최 운영위원장은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와의 협의를 위해 박명수 도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에 따라 2월 18일 오후 3시, 공도-양성 간 도로 확포장공사 1구간 민원 현장에서 2차 민원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는 박명수 도의원,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 팀장 및 주무관, 시행을 맡고 있는 (주)이산의 전무이사, 그리고 민원인이 참석, 각 기관 관계자들은 민원인의 우려를 면밀히 검토했고, 논의 끝에 확포장 구간 공사 시 도로 점용을 허가하는 방향으로 조정되어 문제 해결이 이

박명수 도의원, 유천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촉구

해제 지연으로 피해 막대, 지역균형 발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 필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14일 경기도 수자원본부 2025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유천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수십 년간 규제피해를 받고 있는 안성시의 지역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안성시는 지난 45년 동안 평택시 소재 송탄ㆍ유천취수장의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각종 규제에 가로막혀 개발이 제한되어 왔다”며 “용인ㆍ평택ㆍ안성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구성된 상생협력 민ㆍ관ㆍ정 정책협의체는 해당 지역의 갈등에 대해 실질적인 조정과 해결을 목표로 운영되는 기구인데, 현재 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협의체 구성 취지와 운영 목적에 부합되게 운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지난 해 12월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은 해제되었으나 유천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여전히 지난하다”며, “유천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 해제가 어렵다면, 경기도는 인센티브 제공 등 적절한 보상방안을 마련하여 규제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윤덕희 수자원본부장은 “해당 지역 상호간의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환경부와도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며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

황세주 도의원, 안성시 ‘예산 확보’ 위한 광폭 행보

경로당 시설 개선,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지원 등 대책 논의 “안성출신 경기도의원으로서 19만 안성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 다 할 것”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이 안성시에 필요한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의 실무진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에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ㅠ회기(의회 의정활동 기간)가 아직 시작하지 않은 2월 4일과 6일, 황세주 의원은 각 정책 실무진과 안성시 내 △경로당 시설 개선,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지원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경로당 시설 개선을 위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안혜영 원장, 사업지원본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사회서비스원은 경기복지재단에서 추진하던 ‘경로당 스마트 환경조성사업’을 이관 받아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3월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경로당에 스마트 환경 또는 헬스케어 환경 구축을 위한 예산이 지원된다. 다음으로 경기복지재단 임숙자 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실무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했는데 약 60대의 차량이 지원될 예정이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에 차량구입비 등도 지원되고 안성시의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지원을 위해 경기도 소상공인과측과 협의를 진행했다. 안성시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예산을 확보했으나, 시가 부

김진경 의장,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참석

“3·1운동 정신,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숭고한 가치”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가치를 되새겼다. 이날 3·1절 기념식에는 김동연 도지사,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보훈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독립운동 명문가의 후손들도 다수 참석했다. 기념식은 세대별 독립운동가 후손이 참여하는 독립선언문 낭독,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과의 만남, AI 기술을 활용한 독립운동 체험 전시 등 역사와 현재, 미래를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김 의장은 “뜨거운 의지로 독립을 외친 선열들의 희생과 열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우리는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 평화와 자유를 지키려는 책임감을 깊이 새겨야 한다”며 “3·1 운동의 정신은 과거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숭고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열들의 희생이 오늘의 우리를 있게 했듯, 우리도 미래 세대를 위한 길을 열어가야 한다”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민이 더욱 평화롭고, 정의롭고, 자유로운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도(道)에 ‘수요응답형’ 정책 주문

황세주 도의원, 농어촌 지역 경로당에 대한 수요 반영 요구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지난 17일에 열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에 ‘수요응답형’정책을 주문했다. 이 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경기도 복지국,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2025년도 상반기 업무보고가 진행되었는데 황세주 의원은 2024년도 행정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중심으로 질의를 이어간 가운데, 복지국에 ‘와상장애인 실태조사’ 필요성 등을 제기 했다. 황 의원은 “지난해 12월, 국토부가 ‘와상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반영한 관련법 시행규칙을 개정함에 따라, 와상장애인도 곧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며, “하지만, 경기도는 도내에 ‘와상장애인’이 몇분이나 계시는지 전혀 알지못한다. 실태조사부터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업무보고에서 ‘경로당 스마트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농어촌 지역 거주민에 대한 수요응답 필요성 강조와 “농어촌 지역의 경로당에는 전자기기 보다 식탁, 소파와 같은 일상적인 물품 지원을 선호한다”며, “도심지역만 편애해서는 안된다. 도내 다양한 경로당의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황세주 의원은 “필요하는 것을 잘 파악

황세주 도의원, 안성 장인 ‘대나무 낚시대’

경기도무형유산 지정 추진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이 안성 장인 ‘대나무 낚시대’의 경기도 무형유산 지정을 필요성 제기하고, 실무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4일,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문화유산과 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의 무형유산 지정 절차와 기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성 장인의 ‘대나무 낚시대’ 무형유산 지정 필요성을 강력하게 제안했다. 안성 장인이 제작하는 대나무 낚시대는 조선왕조실록과 정조실록, 경국대전 등에 기록이 남아 있는 등 역사성을 가지고 있으며, 3개 영화, 6개 드라마에 소품으로 협찬했다. 2017년에 러시아 푸틴 대통령 선물로도 선정되었고, 2019년에는 안성시로부터 ‘안성맞춤명장’에 선정될 만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해당 장인은 차상위계층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통기술 전승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황세주 의원은 “대나무 낚시대는 안성의 아름다운 무형유산이자 경기도의 역사 자산이다”며, “전통기술이 안정적으로 전승되기 위해서는 경기도 무형유산에 지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유지하는 것이 도(道)의 역할이자 공공의 책임이다”며, “경기도의원으로서 안성의 대나무 낚시대를 비롯한 경기도 내

황세주 경기도의원, ‘나이팅게일 의정대상’ 수상

간호사 정치인 22명 중 업적이 뛰어난 모범 정치인 선정 영예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대한민국 나이팅게일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대한간호정우회가 주관하고 이수진·전종덕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 ‘제6회 나이팅게일 의정포럼’ 석상에서 함께 진행된 ‘대한민국 나이팅게일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황세주 의원이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명하 대한간호정우회장은 이번 시상과 관련해, “현재 활동하는 간호사정치인 22명의 2024년 의정활동을 살펴보고 한 해 동안 뛰어난 업적을 남긴 간호사 정치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황세주 의원은 “간호사 출신 정치인으로서 이번 ‘대한민국 나이팅게일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10만 대한간호정우회 회원을 비롯해, 묵묵히 국민 건강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고 계시는 간호사분들께 부끄럽지 않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한 뒤 “지난해 간호법이 제정된데 이어, 올해 6월 법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에 간호법 이 안정적으로 시행되어, 법 제정으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가 우리 사회 곳곳에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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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안성은 전력 공급지가 아니다” 안성시의회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초고압 송전선로 안성지역 관통 건설 계획과 관련, 발 빠르게 지난 3월 18일 제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식 철회 요구 결의에 이어 안정열 의장의 반대를 위한 삭발식 단행과 송전선로 건설 반대 리본패용 등 한전의 일방적 추진에 맞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촉구에 나서는 증 반대 투쟁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안성시의회는 시민의 건강과 지역 환경을 위협하는 용인 죽능리 LNG열병합발전소 건설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해당 사업의 부당성과 환경영향평가 절차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4일 오후 시청 별관 앞에서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 보개면 석우 마을 김재홍 이장, 박성순 청년회장 등이 참석, 주민 동의 없는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즉각 중단을 외쳤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SK이노베이션과 중부발전이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용인 SK 부지 내에 1.05GW 규모의 LNG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반경 10㎞라는 가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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