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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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의원, 지속가능한 산업성장 위한 스마트축산 지원 촉구

“축산업이 더욱 육성될 수 있도록 도 차원 지원 필요” 강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7일 제3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성장을 위한 스마트축산업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축산업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불공정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의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한다”며 발언 취지를 밝혔다. 이어 “육류 소비의 급증으로 우리나라 축산업은 빠른 속도로 전문화되고 규모 또한 커지고 있으며 22년 12월 기준 경기도의 가축 사육규모는 전국 대비 18.2%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축산업의 대규모화는 밀집 사육에 따른 가축 질병의 발병률을 높이고, 제대로 처리되지 못한 채 배출되는 가축분뇨는 수질과 토양오염 유발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201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사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축사의 환경과 가축을 원격ㆍ자동으로 관리하는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악취와 분뇨, 질병 등으로 인해 기피산업으로 인식되던 축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축산업을 지속가능한 성장산업으로 전환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영유아 숲 교육은 장기적 기후위기 대응책·조례안 근거해 좋은 정책 고민할 것”

염종현 의장, ‘숲 교육’ 확대 위한 계속사업 발굴 제안 ㈔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관계자 면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지역 숲 유치원 관계자들과 만나 ‘숲 교육’ 활성화를 위한 세부대책을 논의했다. 염 의장은 특히 영유아 대상의 숲 교육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장기적 대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시적 지원이 아닌 ‘계속 사업’을 발굴할 것을 제안했다. 염 의장은 9일 오후 ㈔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이우경 지회장, 허유미 총무, 이정숙 부회장, 노미희 수원이사, 김미례 고양이사를 비롯해 숲 유치원 실무 담당자인 경기도 산림녹지과 권성국 산림휴양팀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 측은 오는 10월 7일로 예정된 ‘2023 경기 유아 탄소중립을 위한 숲의 날’ 개최를 위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숲의 날 행사는 유아숲지도사와 숲 유치원 교직원, 원생들이 모여 ‘부스 및 숲 체험’, ‘사례발표’, ‘숲 활동 사진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의 의미와 필요성을 익히고,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우경 지회장은 “2021년 당시 염 의장께서 각별히 신경써 준 덕분에 숲의 날 행사를 잘 치를 수 있었다”라며 “올해에도 행사를 개최해 탄소중립 실천숲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 편성·지원에 노력해달라”라고 요청했다. 허유미 총무는

황세주‧박재용 경기도의원

내일을여는 멋진여성 경기협회장과 장애인 복지강화 위한 정담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서는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보다 더 다양하고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합니다”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3일 경기도의회에서 ‘사단법인 내일을여는 멋진여성 경기협회’ 김성의 회장 등 관계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지원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은 비장애인과 달리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장애인복지법」은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규정하고 있다” 며 “이러한 관점에서 장애인 등의 의료, 생활 환경개선 등을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정책개발과 추진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황세주 의원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외출 등에서도 비장애인에 비해 많은 제약을 겪고 있다. 이러한 제약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과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 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이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이고 복지를 높일 수 있는 복지 정책 대안 마련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

염종현 의장, 새마을회 회장단 접견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도의회 차원 지원 약속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8일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새마을회 회장단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새마을회 송재필 회장, 서영숙·최연숙 부회장, 윤선옥 사무처장, 허경남 행정지원부장, 배태용 운동지원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새마을회는 ‘라오스 국제협력사업 지속 추진’, ‘새마을지도자 사기 진작을 위한 지원조례 제·개정’ 등과 관련한 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송 회장은 “새마을회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지만,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사안이 많다”라며 “의회에서 경기도새마을회의 진행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염 의장은 “오늘 정담회 자리가 헛되지 않도록 요청사항에 대해 잘 살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 및 ‘경기도 새마을운동조직 지원조례’를 근거로 운영되며, 31개 시·군 55개 읍·면·동 조직에 총 26만7,588명(지도자 2만1,747명, 회원 24만5,841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굿바이 코로나 방역사업’, ‘3R 자원재활용 수집운동’, ‘생태하천 복원운동’, ‘국토 대청결 운동’ 등

염종현 도의회의장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임원 접견 ‘미지급 초과근무수당’ 등 소방공무원 현안 논의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12일 의장 접견실에서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과 ‘미지급 초과근무수당’ 문제 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홍순탁 위원장, 황선우 사무처장, 공병삼 중앙 홍보국장, 노영재 경기본부 부위원장 등 12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장 비서실 소속 장동권 재난안전비서관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노조는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미지급 초과근무수당과 관련한 문제점과 현재 상황을 설명하며 의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황선우 사무처장은 “2009년 11~12월 사이 전국 대다수 시·도 소방본부에서 미지급 초과근무수당에 대한 집단소송을 진행했으나, 당시 경기도소방본부는 경기도와 제소 전 화해하고, 타 시·도 소송 결과에 따라 지급을 이행키로 했다”라며 “소송이 법원의 화해 권고 등으로 종결됨에 따라 현재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미지급 수당에 대한 지급을 완료했거나 할 예정이지만, 유독 경기도만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배경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소방관에 대한 미지급 수당의 규모가 원금과 이자를 합쳐 530억 원을 넘어섰으며 지급이 되지 않으면서 이자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받지

염종현 도의회의장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임원진 접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0일 신년 인사차 의회를 방문한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임원진을 접견했다.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접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임귀선 회장, 김영선 수석부회장, 최현주 여성회장, 김진수 상임부회장, 김영일 산악회장, 김종남 청년회장, 최안철 소통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임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자유총연맹과 함께 3대 주요 관변단체로 불리지만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새해에 자체 청사 마련, 사무직원 증대 등 시급한 사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염 의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30년도 더 된 국민운동으로 그간 경기도에서 헌신해 준 덕분에 많은 분께서 도움을 받았다”라며 “협의회가 경기도 주요 단체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 ’ 제3조와 ‘경기도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제3조에 근거해 지난 1989년 설립됐으며 현재 시·군 31개 협의회와 읍·면·동 454개 협의회에 6만513명의 회원을

박명수 도의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정담회

의회 안성상담소에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논의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 삼죽면 마전2리 마을 주민의 간절함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이 지난 19일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농업정책과 관계자, 마전 2리 이장과 함께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대해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노후주택정비, 생활안전기반시설 확충 및 지역경관개선을 통한 취약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에 대해 정보를 상호교환하며 자유롭게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과 적극적인 의견 교환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충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의의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마을의 생활환경과 경관개선사업이 추진되어 주민이 행복한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자”고 답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673-5220, 보개원삼로 1/2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동규·황세주 도의원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 준비 관련 보고 받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더민주, 안산)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이 지난 18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의료원 정고진 운영본부장 및 관계자, 경기도 공공의료과장 및 관계자로부터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 구성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지난 경기도의회의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 전담병원 해제 이후 환자 유치 등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경기도의료원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이 지적되었다. 그리고 경기도의료원 정상화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으로 인하여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의 구성 및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된 바 있었다.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에 회계, 통계, 노무 등 폭넓은 전문가 그룹의 참여가 필요하고, 이러한 전문가의 객관적인 진단과 조언에 따라 경기도의료원의 정상화 절차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황세주 의원도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에 폭넓은 전문가의 참여의 필요성에 동의하면서도, “의료원 정상화에 공공의료 수행기관이라는 관점도 함께 고려하여 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김동규 의원과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을

황세주 도의원, ‘올해의 의원’ 선정

도의회·안성시간 협력사업 추진, 저출산 해소 방안 적극 추진

경기도의회 황세주 도의원(더민주, 비례)이 18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2022년 올해의 의원’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황세주 도의원의 이번 공로패 수상은 경기도의회 11대 초선의원으로 2022년 경기도의회와 안성시간 원활한 협력사업 추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군복무 상해보험 보장 강화,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 저출산에 따른 해소방안 추진 등 왕성한 의정활동 전개에 따른 것이다. 특히, 황 의원은 주민들이 진출입에 어려움을 겪는 도로관련 민원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방안 협의와 확정 등 솔선수범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경기도내 어린이집 대상 식중독 사전 전수조사를 통한 영유아 먹거리 안전과 건강 보호를 도모하는 등 바람직한 의회 의원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황세주 의원은 2022년 한 해 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공공복리 증진에 힘쓰고,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 구현에 모범을 보였기에 이 패를 증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세주 의원 “공로패 수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더 겸손하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의정활동으로 열심히 봉

농민기본소득 농·축협

하나로마트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 확대

한정된 사용처로 인해 농업인들에게 불편함을 야기하던 농민기본소득이 내년부터 농협, 축협,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하게 됐다. 지난 21일 열린 2022년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에서 농민기본소득의 농·축협 등 사용처 확대의 건이 가결된 것이다. 농민의 소득증대와 농촌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농민기본소득은 대규모 점포와 연매출액 10억 초과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없는데, 여기에 농업인, 농촌 지역에서 이용률이 높은 농·축협 하나로마트가 포함되어있었다. 하지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이 대표로 지역화폐 심의위원으로 참석하여 농민기본소득의 사용처 확대를 주장했고, 긴 시간 이어진 회의 끝에 안건이 가결된 것이다. 평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여야 구분 없이 농민기본소득이 농업인들에게 가장 활용도가 높은 농·축협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본회의 도정질문과 상임위원회, 추경 예산안 심의 등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하였다. 그 결과로 내년부터 지급되는 농민기본소득은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생협에서도 사용 가능해진 것이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이를 환영하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황세주 도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 확보

장애인의 일상생활,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장애인복지시설 건립 예산 “장애인의 돌봄과 재활·자립을 위한 장애인 시설 부족한 현실” 지적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도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을 확보했다. 황세주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대상사업은 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장애인복지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황세주 의원은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공공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시설 건립 사업을 계획·추진해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시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안성시 장애인 수는 1만 1천여명으로 안성시 전체인구의 약 5%이고, 장애인의 돌봄과 재활·자립을 위한 장애인시설이 부족한 현실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장애인시설 인프라 확충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명수 도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9억 원 확보

일죽면 족구장 정비공사 9억, 죽산지구단위 종합복구사업 10억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현안 더 세심히 살필 것”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도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19억 원을 확보했다. 박명수 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대상사업은 △일죽면 족구장 정비공사를 위한 9억 원 △죽산지구단위 종합복구사업(구교천, 죽산천)을 위한 10억 원으로 2건이다. ‘일죽면 족구장 정비공사’ 정책사업은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현재 족구장을 돔구장으로 조성하여 사계절 내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정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9억 원 중 9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 밖에도 ‘죽산지구단위 종합복구사업’을 통해 재해 예방과 주민 생활 개선 등을 위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이 지원되어 주민 편익 증진과 불편사항이 해소될 예정이다. 끝으로 박 의원은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1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며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염종현 의장, ‘도-도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신년 오찬 간담회’ 참석

의회와 집행부 간 ‘더 발전된 협치’ 의지 피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일 ‘도-도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신년 오찬 간담회’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옛 경기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진행된 오찬 간담회에서 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 발전된 협치’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지난해 도와 의회를 아우르는 모든 주체가 ‘여야정 협의체’라는 협치의 큰 틀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우리 모두가 함께 새로운 도약의 틀을 마련한 만큼, 올해 더 발전된 모습의 협치로 자치와 분권의 새로운 길을 찾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처럼 함께 모여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며 최선을 다한다면 지금의 위기를 넘어 자치분 권의 발전된 미래, 바람직한 지방시대의 모범을 세우게 될 것”이라며 “새해를 함께 여는 이 자리가 도민께 희망을 드리는 좋은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도의회 여야와 집행부가 이견을 극복하고 예산안을 통과시켰고 조직개편안도 잘 승인됐다”라면서 “도민을 위해 여와 야를 뛰어넘고 의회와 집행부를 뛰어넘어서 함께 나가자는 당부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찬 정담회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의회사무처 시무식’ 개최

“더 큰 가능성과 희망 키우는 지방시대 성공적 개막 기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일 ‘2023년 의회사무처 시무식’을 갖고 지방시대의 성공적 개막을 위해 전력을 다해 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오후 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이계삼 의회사무처장과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신년사를 통해 “2023년에는 자치와 분권으로 만드는 전혀 새로운 지방의 미래가 열릴 것”이라며 “더 큰 가능성과 희망을 키우는 지방시대를 성공적으로 열 수 있도록 의회사무처 직원께서 힘을 모아 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그 어느 지방의회보다 탄탄한 의정지원 체계를 마련하며 더 크고 높게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라며 “계묘년 새해를 맞은 경기도의회가 직원들에게 좋은 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염 의장은 새해맞이 직원격려 오찬 행사를 열고, 의회 구내식당에서 300여 직원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염 의장과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 등 도의원들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하며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염 의장은 분향 뒤 위패실로 이동해 방명록에

경기도의회, 밤샘 협상 끝에 2023년 道예산안 ‘최종 의결’

염종현 의장 “갈등과 대립 넘어선 값진 성과, ‘협치의 힘’ 덕분”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본회의 정회와 속개를 반복하며 여야 간 밤샘 협상을 실시한 끝에 17일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 염종현 의장이 막바지 계수조정 시점까지 여야 의원 및 집행부와 소통을 거듭하며 직접 조율에 나선 결과, 막판 예산안 협상 타결에 이르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염 의장은 ‘준예산 사태’ 우려를 꺾고 극적 합의를 이룬 데 대해 “여야를 떠나 156명의 의원 모두가 갈등과 대립을 넘어 협치의 힘을 발휘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천신만고 끝에 시작을 알린 제11대 전반기 의회가 여러 우여곡절을 겪고 나서야 2023년도 본예산과 제3회 추경예산 등 주요 예산을 통과시켰다”라며 “국회는 못 했지만 경기도는 해냈다. 회기를 연장하고 본회의 차수를 변경해가며 최종 협의에 이르기까지 밤새 최선을 다한 동료 의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오후 2시 11분께 ‘제36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속개하고, 2023년도 경기도 예산안, 2022년도 제3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6개 예산안을 처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 처리된 예산액은 2023년도 경기도 예산안 29조9,770억 원, 2023년도 경기도

염종현 의장 등 광역의회 의장단, 22일 윤석열 대통령 ‘상견례’

지방의회법 제정·지방의회 조직권 및 예산편성권 보장 등 건의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등 전국 광역의회 의장단이 22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조직권 확대 및 예산편성권 보장’ 등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 정담회를 가졌다.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정담회에는 염 의장 등 15개 광역의회 의장과 윤 대통령을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진복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서승우 대통령비서실 자치행정비서관이 참석했다. 인천시의회 및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각각 해외 출장과 코로나 격리 등의 이유로 불참했다. 의장단은 이 자리에서 협의회의 주요정책에 대해 건의했다. 주로 △21대 국회 임기 내 ‘지방의회법’ 조속제정 추진 △지방의회 조직·직급체계 개선 등 조직권 확대 △의장의 지방의회 예산편성권 행사를 위한 법 개정 △의원 1보좌관제 도입 등 정책지원관 제도 실효성 강화 △자치입법권 확대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현실화 △지방시대위원회 구성에 지방의회 참여보장 등이 다뤄졌다. 염 의장은 이날 오찬 정담회에 대해 “온전한 지방분권 구현을 위한 의미

양운석 의원 대표발의

‘하천·계곡 지킴이 연임가능’ 조례 개정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더불어민주당, 안성1)의원이 대표발의한「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제365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제5차 상임위 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양 의원이 대표발의한「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채용을「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2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도록 개정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양 의원은 “도내 하천·계곡의 환경 보전, 재해위험요소 감사·신고 및 예방활동 등을 위해 운영 중인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는 연임제한 규정으로 인해 업무 연속성 단절 및 인력난 등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조례안을 바탕으로 지원자 부족으로 인한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킴이 업무의 연속성 확보를 통한 도내 청정 하천·계곡 유지에 기여하고자 하였다”며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써 하천·계곡 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 근절과 함께 하천과 계곡을 찾는 방문객들이 하천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명수 도의원, ‘삼죽면 진촌 지구단위계획’ 지역현안 논의

주민 입장에서 적극적 행정 통해 민원 해결 당부

경기도의회 안성출신 박명수 의원(국힘, 안성2)이 지난 13일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경제도시국 도시정책과 과장과 삼죽면 진촌지구 주민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의 자리는 삼죽면 진촌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들은 애로사항과 불편 사항에 대해 호소하며 “주민들 입장에서 생각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대안 마련에 적극 검토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모두에게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열린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 입장에서 방안을 강구하여 조속히 민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안성상담소(안성시 보개원삼로 1, 2층)를 통해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10: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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