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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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의원, 자연보전권역 규제 개선을 통한 안성시 개발 촉구

안성시 각종 제한으로 인한 부작용 심각, 체계적 개발을 위한 경기도 및 GH의 역할 강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안성시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자연보전권역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주도의 개발 방향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박명수 의원은 17일 열린 ‘2023년 도시주택실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균형발전과 새로운 성장 기회 창출을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의 개선이 필요하다”며,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일부 등을 포함해 8개 시·군, 경기도 전체 면적의 38%가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되어 강력한 개발 행위 제한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연보전권역 규제의 목적은 한강수계 수질 및 녹지 보호 등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것이지만, 당초의 목적과 달리 공업용지 조성규모 제한으로 인해 소규모 공장의 무분별한 개별입지를 초래하고 있어 이로 인해 난개발과 교통 혼잡, 기반시설 부족과 환경오염 등의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정주여건이 악화되어 주민의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자연보전권역 규제는 오히려 난개발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등 현실 여건에 맞지 않다”고 주장하며, “경기도 차원에서 중앙정부에 규제 개선을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염종현 의장, 김포 등 서울 편입론에 ‘시대착오적 행정구역 개편’ 비판

“중앙정치권 정책으로 경기북부특자도 추진동력 잃어선 안 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김포 등 경기도 일부 지역의 서울시 편입 논란을 두고 지방자치와 분권이라는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행정구역 개편’이라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염 의장은 특히 도의회는 물론 경기도와 논의조차 되지 않은 중앙정치권 중심의 논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추진 동력을 잃는 일만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72회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 일부 시군의 서울시 편입 문제를 언급하고 “행정구역 개편의 타당성을 가늠할 명확한 정보조차 도민께 제공되지 않은 정책”이라며 비판했다. 그는 “도의회와 도는 경기북부특자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대역사’라는 믿음을 갖고, 한 마음으로 설치 구체화에 집중해왔다”라며 “주민투표 단계를 앞두기까지 무려 35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는데, 갑작스런 논쟁 탓에 오랜 시간 쌓아온 노력의 탑을 무너트릴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논의를 경기도와 시·군, 도민과 도민 사이에 ‘분열과 균열을 일으키는 정책’이라고 지적하며 “서울시가 뭐 그리 대단한가? 경기도 시군을 떼어 서울시를 확장하는 것이 대한민국 미래를 살리는 길인지를 진심으로

황세주·박명수 도의원, 지역발전을 위해 맞손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발 벗고 나서

황세주·박명수 경기도의원이 13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안성시 지역발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황세주 의원과 박명수 의원은 정담회를 통해 2023년 2차 특별조정교부금 신청 현황을 검토하였으며, 지역 현안 해소와 주민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경기도 예산 담당 부서에 전달했다. 황세주 의원은 “제시된 사업들은 대부분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어르신과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으로 편성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제안한 사업이 모두 선정되어 안성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했다. 박명수 의원은 “안성시는 도시와 농촌지역이 혼재해 있고 행정 면적이 넓어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고 강조하면서 열악한 안성시의 재정 현황 등을 고려하여 경기도 차원에서 특별조정교부금을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예산 담당 부서 담당자는 “지역주민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 신청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특별조정교부금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시 관계자 등이 협의하는 절차를 거쳐 관련 예산을

염종현 의장,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

몽골 환우 초청 무료 수술한 경기도의사회 격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지난 9일 의장 접견실에서 몽골 의료봉사 활동 당시 진료한 환우를 초청하여 무료 수술해준 경기도의사회와 접견을 갖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접견식에는 김재훈 보건복지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 경기도의사회 하성룡 대외협력이사 등 5명, 환우 락빠바토르(Baasabdori Lkhagvabaatar, 5세) 등 가족 3명이 참석하였다. 염 의장은 락빠바토르에게 “성공적인 수술을 축하하고 한국과 경기도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란다”고 하며 “이번 몽골 환우 초청 무료 수술은 한국과 몽골의 지방의료협력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경기도의사회에 감사함을 전달하였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사회 하성룡 대외협력이사는 “몽골 봉사활동 당시 진료한 락빠바토르는 생후 10개월 때 뜨거운 물로 화상을 입어 손가락이 붙은 상태였으며, 성빈센트병원에서 무료 수술한 결과 붙었던 손가락을 떼어내고 상태도 많이 좋아졌다”고 하였다. 최 위원장은 지난 7월 몽골 의료봉사단 출단식에 참석해서 “경기도의 수준 높은 의술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과 몽골의 지방외교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

‘지방의정 디지털 대전환’ 콘퍼런스 개최

염종현 의장 “발 빠른 디지털 전환, 의회 역량 높일 강력한 힘!”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의정 활동과 업무에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의정 디지털 대전환 2023(부제: 지방시대, 디지털로 일하는 의회)’ 콘퍼런스를 지난 8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의미와 변화상을 알리고, 도의회의 ‘스마트 의정 체계’ 구축과정과 향후과제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 김정호(국민의힘, 광명1)·남종섭(더민주, 용인3) 양당 대표의원,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의정부1)을 비롯해 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민주, 파주2)과 위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도내 31개 시군 의회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정 전반의 발 빠른 디지털 전환은 지방의회 운영 독립성을 높일 필수 장치이자 의회 역량을 발전시킬 강력한 힘이 된다”라며 “이번 콘퍼런스가 디지털 전환의 파고 앞에서 지방의회의 생존전략과 혁신방안을 모색하는 현명한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는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이번 콘퍼런스를 개최함으로

박명수 도의원, 공동주택 체육공원 편의시설 정담회

홍익아파트 환경개선 ‘공동주택 체육공원 설치지원 사업 논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지난 18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 지역의 홍익아파트 관리소장과 입주자대표회장을 만나 아파트 내 체육공원 조성에 대해 간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아파트 관계자 측은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체육공원과 같은 시설이 설치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건의사항을 밝혔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환경개선 취지로 효율적인 체육공원이 조성되어 다양한 계층의 많은 주민이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는 질 높고 건강한 체육공원으로 탄생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준비하면서 힘든점이 있겠지만 지역의 특색을 살려 조성계획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이 외에 아파트 관계자는 “도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로 인해 삶의 질 향상과 주민 편의제공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끝으로 참석자들은 “체육공원을 적극적으로 추진, 지역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주민의 생활에도 힐링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해 나가자”며 “필요한 부분은 서로 협력하여 건강한 체육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염종현 의장 “지방분권형 개헌, 자치분권 3.0시대를 여는 핵심”

지방분권형 개헌, 지방의회법 제정, 재정분권 강화 등 정부·국회 노력 촉구

경기도의회 염종현(민·부천1) 의장이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10월 29일)’을 앞둔 26일 지방분권형 개헌, 지방의회법 제정, 재정분권의 강화 등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자치분권 3.0 시대’를 열기 위한 정부·국회의 노력을 촉구했다. 염 의장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등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이는 진정한 자치분권, 지방시대 개막을 위한 초석일 뿐 완성이 아니다”라며 “자치분권 형태를 갖추는 데서 나아가 주권자인 주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 분권의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는 스스로 자립한다는 30살, 이립(而立)의 문턱을 넘었다”며 “이제는 스스로 서는 단계를 넘어 흔들림 없는 ‘불혹(不惑)의 자치(自治)’ 실현을 목표로 우리는 더 큰 변화를 일궈야 한다”고 말했다. 염 의장은 특히 이번 성명서를 통해 △지방분권형 개헌 △지방의회법 제정 △정책지원관 정원 현실화 및 지방의원 후원회 제도 도입 △국세·지방세 세입 구조 개선을 통한 재정 분권 강화 △주민 주권 구현을 위한 주민 직접 참여제도 활성화 등의 필요성을 부각하며,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 노력을 요구했다. 염 의장은 “자치분권 3.

도-시·군 의회 입법지원 워크숍 개최

전문위원, 입법조사관, 정책지원관 70여 명 대상

경기도의회는 지난 31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도의회·시군의회의 입법지원 역량 강화 및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도의회·시군의회 전문위원, 입법조사관, 정책지원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도-시·군의회 입법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지난 취임 1주년 기념인터뷰에서 제안한 ‘도의회와 시·군의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22년 1월, 전면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자치입법 기능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입법지원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입안실무 강의와 상호소통 강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박경순 입법정책담당관은 ‘경기도의회 시·군의회 입법지원 컨설팅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새로운 변화에 따른 다양한 입법지원 수요에 대응하고 경기도 지역의 특수성 및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자치법규 입안 컨설팅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에서 2024년부터 추진 예정인 자치법규 입법지원 컨설팅은 시·군 의회의 제·개정되는 자치법규안의 전체조문을 대상으로 상위법령 위반 여부, 조문체계 및

경기도의회

의회 운영의 선진화 위한 출발 닻 올려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경기도의회 혁신 추진단(이하 혁신추진단) 위원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경기도의회 운영 선진화 및 관련 자치법규 정비를 위해 구성된 혁신추진단은 양당 교섭단체가 ‘일하는 의회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채택하면서 지난 9월 구성되었으며, 10월 13일 첫 회의를 열어 출발의 닻을 올렸다. 위촉장 수여식에서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지방의회이자 지방분권시대의 맏형으로, 선도적인 광역의회의 역할과 의회 표준모델을 만들어, 도민에게 더 나은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양우식 공동단장은(국민의힘, 비례) “혁신은 혁신다워야 혁신이라 말할 수 있으며, 혁신추진단이 향후 연구와 혁신사례 발굴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의원님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의회 운영의 개선사항을 파악하여 의회 선진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성환 공동단장은(더불어민주당, 파주2) “경기도의회가 인사권 독립을 기점으로 조직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의회사무처 조직의 각 기능을 재정립하여, 경기도의회가 톱니바퀴처럼 정교하게 맞물려 돌아가는 것이

황세주 도의원, 안성의료원 내 보행자 교통안전 방안 논의

환자들과 내방객이 편안하게 병원 이용 시설 설치도 촉구

경기도 의회 황세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과 함께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방문해 △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한 이동 동선 확보 △병원 부출입문 설치 △주차장 확보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황세주 의원은 “안성병원이 2018년 3월에 현재 부지로 신축 이전한 이후 병원 주변 거주 인구가 많아지는 등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안성병원이 지역사회 주민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특히 “현재 교통약자가 병원 서쪽 출입구를 사실상 이용할 수 없는 상태에 놓여 있기 때문에 병원 북쪽에 자리한 삼정그린아파트 단지와 병원을 연결하는 부출입문을 지역사회 주민의 의견을 수렴, 설치하고 환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병원을 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하였다. 박재용 의원은 “태양광발전을 위한 구조물이 안성병원 서문 보행로에 촘촘하게 설치되어 있어 놀랐다”라고 하면서 “휠체어나 유아차를 탄 환자는 병원 서쪽 문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고 교통약자가 정문을 이용하더라도 보행로가 휠체어나 유아차가

박명수 도의원, 안성시 도시재생사업 정담회 개최

안성시 도시재생사업 실현가능성 제고를 위한 논의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이 찾아가는 도시재생사업 합동회의를 열고 안성시 도시재생 공모사업 참여 및 실현 가능성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GH·도의회 합동으로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열린 회의에는 경기도 도시재생과장과 재생기획팀장 그리고 안성시 경제도시국 도시개발과장을 비롯한 성남·옥천지구 주민을 포함해 총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성시 도시재생 공모사업 참여를 위하여 도시재생 전략과 활성화 계획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며 자유로운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서로 가볍게 인사를 나눈 뒤 안성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현황 △배경 △추진경위 △향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와 경기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성시 도시재생사업의 전략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효율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보를 교환하며 의견을 나눴다. 박명수 의원은 “재생사업 관련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의견을 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관련 부서와 주민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최대의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지역주민과 상호의견을 통해 체계적인 전략으로

양운석 의원, “똑똑! 부르면 오는 ‘똑버스’ 안성에도 왔다!” 환영

“안성 시민의 똑똑한 발이 되어줄 똑버스! 일상에 활기될 것”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이 “안성 똑버스 도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하여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교통서비스로 대중교통 취약 지역에 순차적으로 도입이 되고 있다. 특히 똑버스는 시내버스 요금(교통카드 1,450원)과 동일하고 대중교통 환승할인도 적용돼 기존에 똑버스가 도입된 지역에서는 만족도가 매우 높아 이번 똑버스 도입이 안성시민의 이동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성 내 똑버스는 17일 개통식 이후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시범운행 기간을 거쳐 25일에 공식 개통할 예정이다. 운행구역은 서부권(공도읍, 원곡면, 양성면)과 동부권(죽산면, 삼죽면, 일죽면)으로 13인승 쏠라티 8대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될 계획이다. 양운석 의원은 “안성시민의 똑똑한 발이 되어줄 똑버스가 시민들의 출퇴근을 비롯해 일상생활에 활기를 넘치게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안성 내 똑버스 안착을 위해 안성 시민들의 목소리를 도에 전달하는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똑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똑타’를 다운받아 카카오나 구글 계정과 연동해 가입하고 결제

도-시·군 의회 예산정책워크숍

상호 소통기회 마련을 위한 첫걸음

경기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실은 시·군 의회의 재정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8개 시․군 의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2일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3년 도-시·군 의회 예산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자치분권·재정분권을 강조하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의 제안으로 광역·기초 시군 의회간 소통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지방의회 기능강화를 위해 마련된 도-시·군 의회 예산정책워크숍이다. 이에 그간 경기도와 각 시·군 의회가 재정분석 업무에 대해 벤치마킹 수준으로 교류했지만 워크숍을 통해 재정 분석의 선진기법, 토론, 분석 표준화 등 효율적인 예산심사와 분야별 분석방향 등을 집중 논의하였다. 재정특강으로 진행된 라문휘 성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재정관계와 재정분권 주제의 강의에서 “재정분권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조화되도록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중앙정부에 대한 재정 의존도를 줄이고 지방자치단체 스스로의 힘으로 자립하는 것이 지역주민의 행복 및 삶의 질을 어떻게 변 화시킬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김회철(더불어민

대한민국 SNS대상 ‘대상’ 수상

블로그, 페이스북 종합평가, 의정홍보 우수 인정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제13회 2023 대한민국 SNS대상’ 비영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6년 연속 수상이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주민 소통과 기관 홍보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우수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약 5개월의 경합 끝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공공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는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와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해 쇼츠영상·카드뉴스·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지방의회에 관심이 적을 수 있는 10대~30대 젊은 층의 호기심을 이끌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직접 도민들을 ‘SNS 서포터즈’로 임명해 의정활동과 조례 소개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한 ‘주민 참여형 SNS 정책’도 유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기도의회가 운영 중인 공식 SNS 채널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총 6개로 구독자, 팔로워, 방문자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며 꾸준

황세주 도의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방문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서 공공의료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필요성 강조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3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에 설치된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잇달아 방문,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의료서비스 실태를 점검했다.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지정사업은 집중재활치료 및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영유아기 및 중증 장애아동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장애아동의 건강한 삶과 어린이 재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2021년 10월에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 지정됐다. 이날 실시한 의료현장 방문은 최종현 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7), 황세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 김성우 일산병원장, 홍승빈 권역거점 공공어린이재활운영단장, 김형섭 어린이재활병원장 등을 비롯한 병원관계자, 경기도청 관계자가 참여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그동안 일산병원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공공병원의 역할을 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신뢰받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더 나아가 의료의 표준을 만드는 기관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김성우 일산병원

양운석 의원, '경기도형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제정 공청회 개최

은둔형 외톨이 ‘전 세대’ 지원 한 목소리, 세대별·원인별 접근방법과 대안 달라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이 2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양운석 의원을 비롯하여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경기도 복지정책과 김성환 팀장, 광주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백희정 사무국장, 은둔외톨이지원연대 박덕명 사무국장, 보건복지전문위원실 임영덕 정책지원팀장, 건설교통전문위원실 조지현 정책지원팀장이 참석했다. 지난 8월 16일 양운석 의원은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조례안에는 △5년마다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기본계획 수립 △은둔형 외톨이 지원 정책 기초자료 활용을 위한 실태조사 △은둔형 외톨이 지원센터 운영 △은둔형 외톨이 자립, 평생교육, 문화·예술·여가 지원 △은둔형 외톨이 가족 및 보호자에 대한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양운석 의원은 조례를 협의하기 전 “소속 상임위는 건설교통위원회이지만 경기도의원으로서 도민의 삶 전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조례와 공청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양 의원은 “은둔형 외톨이를 청년에게 국한해 지원하는 곳이 많고, 최근 4개월

경기도의회·경기도 ‘협치 시즌2’로 도약 첫발

협치 기능 강화한 ‘여야정협치위원회’ 출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를 소통과 협력으로 엮어낼 ‘여야정협치위원회’ 21일 첫발을 떼고 ‘협치 시즌2’의 막을 열었다. 도의회 염종현(부천1)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남종섭(용인3) 대표의원, 국민의힘 김정호(광명1) 대표의원, 김동연 도지사, 염태영 경제부지사 등은 이날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여야정협치위원회 업무협약식을 열고, 여야정협치위원회의 출범을 알렸다. 도와 도의회는 기존 소통·협치 기구였던 ‘여야정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해 협치의 단계와 수준을 한층 더 높여가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8월 염종현 의장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11대 의회 전반기 남은 1년의 핵심 과제로 ‘협치 시즌2’로의 도약을 제시하기도 했다. 여야정협치위원회는 도정 핵심 현안·쟁점을 비롯해 주요 조례안, 예산안, 도의회 정책·전략사업 등을 두고 도와 도의회 여야 간 사전협의 및 조율의 역할을 맡는다. 특히 여야정협치위원회 논의를 통해 상호 합의된 ‘협치 과제’의 효과적 시행과 이행을 담보하고자 ‘협치과제실행위원회’를 상설기구로 두기로 한 점이 이전 여야정협의체와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 꼽힌다. 이는 협치를 통한 도와 도의회의 논의사항들이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고, 실체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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