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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 폭염 대비 구급 활동 대책 집중 추진

14대의 폭염구급대 구성, 무더위쉼터 운영으로 여름철 폭염 완벽 대비

안성소방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오는 9월 30일까지 2024년 폭염 대비 구급활동 종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구급출동은 총 558건으로, 그 중 474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환자 유형으로는 열탈진이 340명으로 가장 많이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폭염으로 인한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소방서는 구급차량 7대와 예비 출동대인 펌뷸런스(응급처치가 가능한 소방펌프차) 7대를 119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온열질환 대응 물품 9종(얼음조끼, 생리식염수, 정제 소금 등) 배치 및 차량 에어컨 등을 정비하여 대응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안성소방서는 여름철 더위에 지친 시민과 이동노동자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안성 관내 각 119안전센터 및 본서 민원실 1층 휴게실을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방문 시 혈압 및 체온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올해도 역대급 폭염이 예보됨에 따라 보다 강화된 대응체계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것”이라며, “시민분들도 폭염주의보 및 경보 발령 시 야

‘금광호수권 관광특구 지정, 안성의 미래를 여는 열쇠입니다’

최호섭 시의원 “안성시가 종합개발계획 수립, 추진해야”

“안성 동남부의 숨은 보석, 금광면이 지금 변화의 문턱에 서 있고 그 중심에는 금광호수가 있습니다. 최근 수석정 수변화원 조성사업이 준공되었고, 이와 더불어 ‘하늘전망대’와 유채꽃 단지, 달빛축제 등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하나둘 모여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금광 IC(예정)가 개통되면, 금광면은 수도권에서 한 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관광허브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니게 됩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하늘전망대와 금광호수를 소개한 뒤 “그러나 관광객은 오지만 머물 수 없고 주차 공간은 협소하고, 숙박이나 편의시설은 턱없이 부족할 뿐더러 마을 진입도로는 관광버스 한 대가 지나기도 빠듯합니다. 현재로는 ‘둘러만 보고 돌아가는 관광’에 머무를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본인은 시의원으로서 수차례 금광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주변 개발을 일부 허용해달라는 요구를 직접 들었고, 주민들은 ‘관광객이 몰려오는데도 마을은 발전하지 못하고, 정작 불편은 자신들이 감당해야 한다’며 제도적 전환을 호소하고 있고, 특히 하늘전망대에서의 뷰는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전망대까지의 접근성이나 부대시설 부족으로 인해 관광

이관실 의원, “안성초 통학로 및 다문화 지원 논의 ”

통학로 승·하차장 개선, 다문화 협력강사 확대 요청 “학교는 아이들의 출발선… 안전과 교육의 격차부터 해소해야”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일, '어린이날'을 맞아 안성초등학교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들이 직접 포토존을 설치하고, 아이들의 등굣길을 맞이하며 가장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주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의원은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함께하며 “학부모와 함께 만드는 따뜻한 교육문화의 현장”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열린 간담회에는 김주석 교장, 한주현 운영위원장, 임영주 전 운영위원장이 참석, 학교 현안인 주변 통학환경 개선과 다문화 학생 교육지원의 필요성 등 학교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임영주 운영위원장(전)은 “주택가 밀집지역에 위치한 안성초는 통학시간 차량 정체가 잦고,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한다”며, “양쪽 차선에 잠깐 정차할 수 있도록 통학차량 정차 허용 표지판 설치 등 현실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주현 운영위원장은 “다문화 학생 수가 증가하면서 학급 내 수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며, “현재 2명의 다문화 협력강사가 주당 14시간씩 활동하고 있지만, 반별 정주하는 협력강사가 있다면 모든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수업지원이 가

고삼농협, 전국 농협 가공공장 경영평가 ‘우수상’ 수상!

2016년부터 많은 수상 실적, 농협 식품사업 모범 농협으로 자리매김 윤홍근 조합장 “이번 수상은 조합원·임직원의 땀과 정성으로 만들어낸 값진 성과”

안성시 고삼농협(조합장 윤홍선)이 2024년 농협 농식품 가공공장 경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가공사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경영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0여개 농협 가공공장을 대상으로 △경영성과 △품질관리 △농가 연계성 △유통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 농협을 선정하는 제도로, 고삼농협은 다년간의 내실 있는 운영과 혁신적 가공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삼농협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농협 가공공장 경영평가에서 8번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가공사업 우수 농협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2024년 ‘K-라이스페스타’에서 쌀소비 촉진을 위하여 개발한 신제품 ‘곰탕앤밥’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하며 제품력과 상품기획을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에서는 한우곰탕, 냉면육수, 장터국밥, 육개장 , 오이피클 등의 다양한 HMR 제품을 생산 중이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윤홍선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 그리고 지역 농업인 모두의 땀과 정성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제품 다각화, 해외 수출 확대 등 가공사업의 미

서운면 신청사 개청식, 어르신 효잔치 풍성

주민과 함께한 새로운 출발...어르신께 전하는 감사의 하루 효잔치·노래자랑·경품 등 주민 화합의 장 활짝

서운면이 5일, 새로 산뜻하게 건립된 신청사에서 개청식과 어르신 효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서운면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을 기념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 내빈과 5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 서운면의 새로운 출발은 함께 축하했다. 1부 개청식은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만든 ‘우리의 고향 서운면’을 공개해 신청사 개청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2부 효잔치는 개그맨 조원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서운면 주민자치센터 밴드부의 흥겨운 연주와 장향자 위원장의 트로트 메들리, 초청가수 한유채와 당찬의 공연이 무대에 열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자랑이 현장 접수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끼와 열정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냉장고, 발 마사지기, 어깨 안마기, 라면 등 푸짐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돼 행사장 분위기는 더욱 활기를 띠었다. 김보라 시장, 안정열 의장은 “서운면 신청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

농촌진흥청장, 안성 신화배 프리미엄 수출단지 방문

생육 상황 점검, 현장 간담회 통해 수출농가 애로사항 청취

농촌진흥청 권재한 청장은 지난 22일, 안성시 서운면에 위치한 박용철 농가 신화배 프리미엄 수출단지 과수원을 방문, 배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수출농가와의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촌진흥청, 한국배수출연합,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안성원예농협, 경기도농업기술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그리고 신화배 프리미엄 수출 작목반 회원 등 배 재배 및 수출 관련 주요 기관과 단체들이 참석,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는 올해 추진 중인 ‘지역특화형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시범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안성에 사업비 2억 원이 배정되어, 안성 신화배 프리미엄 수출 작목반(12농가)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안성 신화배가 지난한해 미국에 총 32톤이 수출, 우수한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시범사업은 수출 물량 확대와 고품질 생산 기반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는 고품질 배의 수출 상품화를 위한 생산기반 구축 및 고품질 안정생산 교육, 수출 컨설팅, 홍보자료 및 책자 발간 등에 투입된다. 신화배 전문 컨설턴트가 지난 4월

안성의 아들 안성훈, 고향사랑 기부제 응원

안성시 홍보대사로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 홍보

안성시가 트로트 가수 안성훈 씨가 안성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고향사랑 기부제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미스터트롯2에서 ‘진(眞)’의 영예를 안은 안성훈 씨는 이날 안성시청을 방문, 공식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안성훈 씨는 안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누며,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하고 안성시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안성시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통학 학생들에게 관내 농특산물로 만든 간편식을 아침으로 제공하는 사업과 함께, 대설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금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노래를 통해 고향에 대한 진심을 전해온 안성훈 씨가 고향사랑 기부제의 취지와 잘 맞는다”며 “안성훈 씨도 응원하는 안성시 고향사랑 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참여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도시환경 1, 2팀 청소차량 현장 지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지난 27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 대응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안성시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 등 14개 관련기관 등 민·관 합동으로 참여했다. 올해는 최근 국가적 위기 경보까지 발령되었던 산불 화재를 중점 재난으로 설정했다. 안성맞춤랜드 내 남사당 공연장에 화재가 발생하고 화재가 산불로 확산되며, 관람객 인파사고 및 건축물이 붕괴하는 복합재난이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고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실시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청소차량과 인력을 지원하며, 화재로 인한 폐기물의 신속한 수거 조치를 현장 지원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합동훈련을 통해 공단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훈련 참여로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

>안성을 빛내는 모범 봉사인<

용화정사 선덕법사 법무부 교정청장상 수상 평택지소 교정위원으로 17여 년간 재소자 교정교화 큰 공적 법무장관상 2회 수상 영예, 참다운 성직자

높은 자비심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용화정사 선덕법사가 수용자 교정교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정 당국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서울지방교정청 최재영 청장은 지난 14일 수원구치소에서 열린 교정위원 간담회에서 정재선(선덕법사 본명) 교정위원에게 “귀하는 평소 수용자 교정교화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수용자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하므로써 교정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면서 표창을 하면서 빛나는 노고를 치하했다. 정재선 교정위원은 재소자 교화를 위해 2008년 평택지소 교정위원으로 위촉 받은 후 재소자에게 어미니 마음이 담긴 만두 제공 등 많은 선행을 성심을 다해 헌신적 노력 뿐만 아니라 개별 상담을 통해 올바른 가치성 성립에 힘써오면서 2012년 12월 31일 권재길 법무부장관과 연이어 한동훈 장관의 표창패를 수여받기도 한 모범 성직자다. 선덕법사는 40여 년간 오로지 독거노인 점심대접, 휠체어 제공, 노인복지회관 아침밥 제공을 위한 쌀 전달 등 수시로 선행을 해오면서 시민적 찬사를 받고 있는 훌륭한 성직자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장학생 여러분은 자랑스런 안성의 인재입니다”

(재)안성시민장학회 2025 장학증서 수여식 거행 초·중·고·대학 선발 장학생 255명에 총 2억8천2백만원 전달

재단법인 안성시민장학회 ‘2025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25일 오후 3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황 속 열렸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각급기관단체장,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공연장을 가득메운 가운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민장학회는 정규 선발 장학금으로 우수장학금, 발전장학금, 특기장학금, 다자녀장학금 등 총 4개 분야에 초·중·고·대학 장학생들에게 2억4천3백만원과 또한 추천 수시 선발 장학금 3천9백만원 등 총 255명의 장학생에게 총 2억8천2백만원이 수여됐다. 유승주 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우리 안성의 미래를 이끌어 갈 소중한 인재 여러분께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력과 가능성에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서두를 꺼낸 후 “장학생 여러분은 자랑스런 안성의 인재로 지금처럼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걸어간다면 언젠가는 누군가의 꿈을 밝혀주는 등불이 될 것으로 굳게 믿는다”라면서 “우리 안성시민장학회가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김보라 시장, 윤종군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이 이 자리에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아 왔는지

애향심 최고 재부천안성향우회 야유회 개최

예산 예당저수지와 예산 전통시장 방문, 즐거움 만끽 서관석 회장 “선배님들의 의지 본받아 모범향우회 만들 터”

높은 애향심과 한 가족과 같은 돈독함으로 모범 향우회로 빛나고 있는 재부천안성향우회 춘계야유회가 5월 10일 열렸다. 정치·경제적으로 어수선하고 침체된 분위기를 달래기 위해 27대 서관석 회장의 주선으로 열린 야유회날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이른 아침이지만 회원들이 약속된 장소에 나왔고, 버스에 모두의 마음을 담고 예당저수지로 떠났다. 김창연 전 회장의 사전답사로 잘 짜여진 일정과 유창열 총무의 정성이 담아 당일 쓸 모든 먹거리와 생필품들을 손수 준비하고 그 외 모든 임원들의 차분한 협조로 부족함 없는 야유회로 빛났다. 서관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일상이 내 마음 같을 수는 없지만 유감스럽게도 비가 내려 회원들의 마음을 적시게 해 미안하다.”며 서두를 꺼낸 후 “우리 재부천안성향우회는 선배님들의 의지를 이어받아 지키고 발전시키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라면서 “선·후배님들의 뜻에 따라 향우회 발전과 더욱 돈독한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더 한층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한 뒤 “오늘 하루 무사 여행과 회원님들의 건강과 행운이 항상 가득하길”소망했다. 충남 예산 예당저수지는 보령 성주산에서 발원, 서해 아산만으로 유입되는 무한천을 막아 조성한 저수지로 예산의 도

금융에 포용의 가치를 더한 안성신협

가정의 달 맞아 원로 조합원 초청, 여름 보양식 대접 든든한 신협상 구현, 사회공익 봉사 통해 빛과 소금 역할 충실

안성신협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조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70세 이상 원로 조합원을 한 식당에 초청,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며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해 초청 당사자 뿐만 아니라 이 광경을 목격한 많은 시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안성신협은 고물가에 따른 내수경기 침체와 소비둔화 등 경기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금융 기관들이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음에도 조합원들이 보여준 한결같은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지극정성으로 모신 것은 김환기 이사장의 남다른 경로효친 정신 때문이다. 김환기 이사장은 지난 2022년 2월 19일 안성신협 제40차 총회에서 실시된 이사장 선거에서 당선된 후 △신협조합원 권익향상 △서민금융 활성화 △조합원 자녀 장학금지원 △독감 백신 접종 전액 지원 △조합원 카드단말기 무상지원 △안성지역 인재 우선 채용 △조합원 건강검진 실시 등을 공약으로 제시한 뒤 “조합원 말씀에 귀 기울이는 가장 친근하게 다가가는 친절한 이사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렇게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가계증진에 탁월한 역량을 보이면서 신협의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구현의 목적에 따라 사회공헌 활동을 조용한 분위기 속에 활발히 전개했다. 당시는 3년간

이광복 일죽초교총동문회장 ‘공적비 제막식’

모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성공적 개최 공로 인증

이광복 일죽초등학교 총동문회장 공덕비 제막식이 25일 오전 학교 교정에서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유동현 일죽농협조합장, 임용선 학교운영위원장, 신연섭 학부모회장, 신용숙 재경안성산악회장을 비롯 동문회 임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동재 동문회 수석부회장은 공덕비 건립 경과보고에서 “지금 이 자리는 우리 모두가 오래도록 기억해야 할 뜻깊은 순간이다”전제하고 “이광복 회장께서는 일죽에서 출생해 모교인 일죽초교 제35회로 졸업한 우리 모두가 존경하는 선배 동문이다”소개하고 “지난해 본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이 회장께서 물심양면의 헌신과 리더십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셨고, 그 결과 모교와 총동문회의 위상을 크게 드높이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셨으므로 이에 우리 총동문회는 그 숭고한 뜻과 공덕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자 이 공덕비를 세우게 되었다. 이 공덕비가 앞으로 모교 사랑과 동문 정신을 이어가는 상징으로 영원히 남을 기념물로 각광 받기를 모든 동문의 마음을 담아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덕비에는 ‘이광복 회장님은 모두가 존경하는 동문이십니다. 본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에서 회장님께서 보여주신 남다른 후배사랑과 물심양면의 헌신

일죽초교 총동문회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 대성황

동문들 기념식과 각종 경기 통해 하나임을 다짐 이광복 회장 “비상하는 모교, 천년 발전을 위해 더 한층 의지 모을 때”

일죽초등학교 총동문회 주최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가 25일 하루 동안 학교 운동장에서 대성황 속 열렸다. 이날 동문 체육대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황윤희 시의원, 일죽초 서용식 교장을 비롯 면내 기관사회단체장과 동문들이 기수별로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이광복 회장의 개회선언, 이동재 수석부회장의 연혁보고에 이어 신영수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됐다. 이광복 총동문회장은 농사일과 각종 업무로 바쁜 일과 속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동문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동문이라는 사실은 바꿀 수 없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우리 동문은 영원히 하나다”라면서 “지난해 모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잘 개최될 수 있도록 동문들께서 적극적 참여와 성원으로 성공적 축제가 됐다”며 모든 공을 동문들에게 돌렸다. 이 회장은 이어 “여러분의 노력으로 모교는 이제 100년의 초석이 다져졌다”며 “비상하는 모교 발전의 천년을 위해 동문들께서 더 한층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김보라 시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일죽초교의 100년의 역사 속에 동문들이 보여준 헌신으로 지역

QR 하나로 주민불편 끝!

대덕면, 민원서식 작성 돕는 스마트 서비스 개시

대덕면이 민원인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민원서식에 대해 작성예시를 QR코드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복잡한 민원서식 작성에 대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QR 서비스는 지난 5월 15일부터 △주민등록 및 제증명 관련 서식 7종 △가족관계등록 관련 서식 6종 △외국인등록 관련 서식 5종 등 18종의 자주 사용되는 민원서식에 대해 작성 예시를 QR코드 형태로 본격 제공된다. QR코드는 민원실 창구와 대기 공간에 배치되어, 민원인들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서류의 항목별 작성 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민원인들은 시간을 절약하고, 더욱 정확하게 서류를 준비할 수 있게 되며, 민원 처리 대기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이나 고령층 민원인 등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민원서류 하나를 작성하는 데도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들이 많다”며, “QR코드를 통한 작성 예시 제공으로 언제 어디서든 민원서류 작성에 참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보다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실현하

안성파밀리에 어린이집, 자원순환에 앞장

플리마켓 운동 통해 환경도 보호하고, 어린이들이 자원의 소중함 인식 수익금 150만 원 기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 지역사회에 전파’

세계적으로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이 때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는 ‘아나바’ 운동을 통해 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어린이집이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환경운동으로 한창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원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안성파밀리에 어린이집이 나눔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조성한 수익금 150만 원을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경보호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로 기획됐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7일 안성파밀리에 어린이집에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안성2동장, 보육교직원, 원아 등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박향미 안성파밀리에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선우 안성2동장은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어려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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