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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확 달라진 축제 공간부터 풍성한 프로그램까지‥“가을엔 바우덕이!” 줄타기 체험·공예 만들기·전통공연 등 큰 호응‥“모두의 축제로”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본격 시작

9일 오전, 안성맞춤랜드서 개장식‥오후 7시 개막식 축하공연 김보라 시장, “세계로 향하는 바우덕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안성시가 9일, 가을을 대표하는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추석 연휴와 맞물려 12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부스 위치를 새롭게 하고, 전통연희와 각종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이자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안성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자 다양한 콘텐츠와 공연, 체험을 마련했다. 개장식은 9일 오전 축제장 메인게이트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안성시의회 의원,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열렸으며, 김보라 시장의 타종식과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 ‘안성의 울림’을 주제로 바우덕이 풍물단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고, 김 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은 축제장을 돌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축제 첫날에는 남사당 6마당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설 프로그램 ‘바우덕이 테마파크’와 장인·공예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안성문화장 페스타’, 농축산물 판매장, 먹거리 마당 등 다양한 부스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안성문화장 페스타’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연계한 대표 프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풍성한 먹거리와 농특산물 장터로 즐거움 UP!

새로운 장소로 옮긴 먹거리 부스 ‘맛있게 즐기는 바우덕이!’ 착한 가격으로 만나는 농특산물 장터·축산물 구이존 신설 눈길

안성시가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다양한 먹을거리와 지역의 농특산물 장터를 마련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먹거리 부스는 올해 안성맞춤랜드 수변공원 뒤편 반달무대로 자리를 옮겨 한층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운영된다. 특히 음식 거리와 주막거리, 세계 음식 코너 등으로 나눠 한우국밥과 떡을 비롯한 한식, 중식, 일식, 푸드트럭 메뉴 등을 즐길 수 있고, 스페인, 미국, 러시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이국적인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시는 친환경 축제를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고,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자 판매가격 사전협의와 장터별 메뉴판을 배치했으며, 축제 누리집에 가격을 공개해 신뢰도를 높였다. 바우덕이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인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메인무대 뒤쪽에 마련되며, 쌀, 배, 포도, 고구마, 대추, 꿀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직거래장터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장바구니 증정하고, 안성마춤 홍보관 운영을 통한 SNS 이벤트도 진행해 쌀 500g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안성의 대표 먹거리를 즉석에서 맛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석정동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주차 편리성 제고를 통한 전통시장 방문객 증가 및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단에서 수탁 운영 중인 9개소 공영주차장 중 석정동 공영주차장 1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5일 간이며 석정동 공영주차장은 안성시 전통시장 주변 상권과 인접해 있고 주차수요가 집중되는 시설로, 무료 개방을 통해 명절 장보기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무료개방은 한정된 주차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며 “무료 개방기간 동안 주차 혼잡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인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이 시민 생활에 체감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올 한해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 가족센터, 1인 가구 지원사업

금융안전 교육 ‘머니토닥 3기’ 프로그램 청년 참여자 모집

안성시가족센터가 1인 가구 청년층(20세~39세)을 대상으로 ‘금융안전 교육 머니토닥 3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1인 가구가 합리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고,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금융 지식을 쌓도록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재무관리 기본 구조와 경제 이해, 저축·투자 전략, 꼭 필요한 금융지식(주식·채권·펀드·보험·부동산) 등을 배우고, 더 나아가 연말정산 꿀팁까지 익히며 생활에 밀접한 금융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에는 가죽공예 체험이 포함되어 있어, 자신만의 실용적인 소품을 제작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모집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9일 23시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다.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참여자가 선정되며, 프로그램은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21시에 진행된다. 안성시가족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이번 머니토닥 3기는 청년 1인 가구들이 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1인 가구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안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h

안성시내 어디든 편리하게, 90번 순환버스 달린다

91번에 이어 90번까지 개통, 안성 시내순환버스 체계 완성

안성시가 지난 9월 16일, 안성의료원 정문에서 안성시청 정문을 경유하는 90번 시내순환버스를 본격 개통했다. 90번 버스는 안성의료원을 기점으로 비룡중학교, 안성고등학교, 안성시청, 안성맞춤아트홀, 보건소, 구터미널 등을 경유하며, 하루 63회 운행되는데 첫차는 새벽 5시 30분, 막차는 밤 11시까지이다. 배차간격은 10~25분이다. 앞서 지난 7월에 운행을 시작한 91번 노선도 안성의료원, 국민체육센터, 봉산로타리, 안성맞춤공감센터, 아양지구, 이마트 등을 연결, 하루 평균 약 700명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통 첫날 시민들과 함께 직접 버스에 탑승해 노선 운영 상황을 살핀 김보라 안성시장은 “90번 노선은 시청과 공공기관 접근성이 떨어져 불편을 겪던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수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중심 교통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90번과 91번 시내순환노선의 개통으로 시청과 주요 공공기관, 상업·생활 거점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성공적 개최 치매극복 의지 다짐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의 장 마련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5일 평생학습관에서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법’에 의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치매안심센터 홍보 영상 상영 △건강강좌 ‘치매인식개선과 예방’ △포토존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현장에서 100여 명의 치매파트너가 신규 양성되는 성과를 거두었고,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 신경과 전문의 강봉수 과장이 진행한 건강강좌는 치매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 방법에 대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에서 처음 개최하는 기념식인 만큼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나아가 치매에 걸리더라도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도38호선 공도~대덕 구간 확장공사 개통식

윤종군 국회의원 12월까지 시공사, 감리단 상주시킬 것을 약속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안성맞춤 가족공원에서 국도38호선 공도~대덕 구간 도로확장공사 개통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개통된 국도38호선 공도~대덕 구간(총 연장 3.7km, 왕복 4차로 확장)은 지난 2017년 5월 착공, 약 8년간의 공사를 거쳐 마침내 시민들과 개통식을 가졌는데 공사는 안성 서부권역의 상습 정체 해소와 물류 이동 편의 증진, 시민들의 안전한 도로 환경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도로 확장은 공도읍·대덕면을 비롯한 서안성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개통과 동시에 출퇴근길 교통혼잡 해소, 물류비 절감, 생활·산업 전반의 편익 증대가 기대된다. 이날 개통식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영한 서울국토청장,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보라 안성시장, 김윤태 안성경찰서 교통과장, 황세주 경기도의원, 박국준 서울국토청 도로관리국장, 김영섭 경기도 도로정책과장, 남경웅 수원국토관리소장, 서경숙 서울청 지역협력국장, 시공사 광우건설 이광호 전무, 감리단 이경태 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약 100명이 참석했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드디어 38국도가 뻥 뚫렸습니다! 여러분 기

안성마춤한우회·대원고속

추석맞이 사랑나눔 기부물품 듬뿍 전달

안성마춤한우회(회장 안태호)가 지난 15일 ㈜대원고속(대표 허상준)과 함께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원고속은 2022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며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에 온누리상품권 500매를 전달해 명절 장보기와 생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120여개 한우농가가 함께하는 안성마춤한우회는 2014년부터 매년 추석에 한우고기 나눔을 실천해 왔다. 올해도 질 좋은 한우고기 115kg(기부가액 460만원 상당)를 준비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기부했다. ㈜대원고속 관계자는 “고향을 오가는 발걸음처럼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정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성마춤한우회 안태호 회장은 “한우농가의 정성을 담아 전달하는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추석 상차림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상은 부시장은 “여러분들의 소중한 나눔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명절 문화를 확산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어서 더욱 뜻깊다. 매년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윤종군 후원회, 서운산에서 가을맞이 등산행사

지역사회와 소통과 화합으로 결속 굳게 다져

윤종군 국회의원 후원회는 20일 서운산에서 ‘가을맞이 후원회원 등산행사’를 열고 후원회원들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명한 가을 정취 속에서 후원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종군 의원과 후원회 강충환 회장, 서비범 사무국장을 비롯한 후원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가을 숲길을 함께 걸으며 서로의 안부를 전하고, 안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의원과 후원회원 간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졌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윤 의원은 환영사에서 “후원회원들의 든든한 성원이 저에게는 가장 큰 힘”이라며 “오늘의 만남이 서로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오직 안성, 오직 민생을 향한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늘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며, 안성의 변화를 민생의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산행을 마친 뒤 참가자들은 준비된 다과를 함께하며 소회를 나누고 기념촬영으로 뜻깊은 순간을 기록했는데 참가자들은 “단순한 산행을 넘어 의원과 지역사회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였다”며 높은 만족감을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김수빈 주무관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쾌거 황세주 의원 “안성 축산 발전 이끈 숨은 일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과 김수빈 주무관이 최근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 발전과 공공성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김 주무관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8월 7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직접 김수빈 주무관에게 표창을 전수하며 그 동안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황세주 의원은 “김수빈 주무관의 도의회 의장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탁월한 업무 역량과 책임감으로 안성시 축산 농가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김 주무관과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현안 해결과 농업축산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도의회도 지역과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수빈 주무관은 안성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강화, 축산 선진 도시로의 성장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특히, 축산환경 개선사업 및 주요 현안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탁원할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 받았다.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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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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