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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최, 가야할 방향 심층 논의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농관원 , 수출 농산물 맞춤형 안전성 조사 지원

수출국별·품목별 기준에 맞춘 안전성 검사로 농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안성사무소(소장 이재철)가 최근 안성원예농협 포도·배 공선출하회 소속 90여 농가를 대상으로 미국 수출용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수출 농산물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고, 해외 수입국의 강화된 안전기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안성농관원은 수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그동안 안성원예농협과 간담회·업무협의 실시, 미국 수출 농가에 농약안전사용지침 개정사항 안내 및 공한문 발송, 농약 안전성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하였다. 안성농관원에 안전성 조사를 희망하는 수출 농가는 수출 15일 전 신청(대면, 전화 등)하고 담당 공무원의 현장 방문에 대비 농산물 재배 시 사용한 농약사용기록대장을 준비해야 한다. 한편, 잔류농약 검사 결과 수출 대상국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여 부적합으로 판정받은 농산물은 해당 국가에 수출할 수 없다. 이재철 소장은 “K-food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수출 농가의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에서 수출 대상국의 기준에 맞춘 농산물 품목별 안전성 조사가 농가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지역 농산물이 세계 시장에서 더 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협, 지

“안성시 행정, 정치의 도구로 의심받아서는 안 된다”

정토근 전 시의회 부의장 안성시의 제재부가금 부과 처분 무효 판결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최근 수원지방법원은 안성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상대로 한 안성시의 제재부가금 부과 처분을 ‘무효’라고 판결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취소가 아니라 법률적 근거가 전혀 없는 중대·명백한 하자라는 이유였습니다. 행정소송에서 무효 판결이 내려지는 경우는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에서, 이번 판결이 지닌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번 사건이 단순한 행정 실수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당시 센터의 지부장이었던 인물이 바로 정토근 전 안성시의회 부의장이었다는 사실 때문에, 시민사회 일각에서는 이번 처분이 사실상 특정 정치인을 겨냥한 정치적 판단에 따른 무리한 행정으로 비화한 것 아니냐는 우려와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안성시는 이미 2018년에 발생한 행위에 대해 2021년부터 시행된 지방보조금법을 소급 적용해 제재부가금을 부과했습니다. 이는 행정의 기본 원칙인 행위시법주의와 법률불소급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시는 단체의 소명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처분을 반복했으며, 결국 법원으로부터 ‘무효’라는 준엄한 판결을 받았습니다. 시민사회 역시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자립생활센터는 그동안 안성시 행정에 비판적 의견을 제

“시민의 힘으로 터전 지켜내겠습니다”

안성시 범시민 비대위, 출범 이후 전 지역 서명운동 전개 바우덕이 축제서 서명운동 부스 운영, 환경·건강권 위협, 시민이 직접 막는다

용인 송전선로·LNG 발전소 건립 반대 안성시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현장 활동에 돌입했다. 비대위는 지난 8월 29일 출범 직후부터 안성 관내 주요 행사장과 축제장을 찾아다니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문제의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비대위는 송전선로와 LNG 발전소 건설이 안성 시민들에게 전자파, 대기오염, 환경 파괴, 농업 기반 붕괴 등 다양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이번 서명운동은 단순한 반대 의사 표현이 아닌, 안성시민 스스로 터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정효양 비상대책위원장은 “안성의 미래는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서명이 큰 힘이 됩니다.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비대위는 다가오는 10월 9일~12일 안성 대표 축제 ‘바우덕이 축제’ 기간 동안, 축제 현장에 서명운동 부스를 운영하면서 안성시민은 물론, 축제를 찾는 방문객 모두가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함께 뜻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현재 비대위는 읍면동별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기자간담회·시민토

안성시의회, 죽산·일죽 지역 현안 해결 위한 간담회

집중호우로 붕괴된 죽산 제1교신설, 일죽면 청미천 둔치 주차장 문제 논의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지난 22일 소통회의실에서 죽산면·일죽면 지역 주민들과 지역 내 주요 현안 해결을 위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집중호우로 붕괴된 죽산 제1교의 신설 교량 건설 및 기존 세월교 철거 문제, 그리고 일죽면 청미천 둔치 주차장 대형버스 진입 문제 등이 집중 논의 됐다. 죽산 제1교 신설 교량은 2027년 준공 예정이며, 이에 맞춰 기존 세월교는 하천 기본계획에 따라 철거될 계획이다. 그러나 죽산면 하구산 마을(대표 김주호) 주민들은 최소 한 개의 세월교를 유지해 통행 편의 등을 보장해 달라 요구했다. 이에 관련 부서는 안전과 유수 흐름을 고려한 계획임을 설명하며,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 했다. 이어진 일죽면 청미천 둔치 주차장 관련 간담회에는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종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죽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형 버스 진입 방안과 화물차 장기 주차 방지를 위한 차단기 설치 요청이 제기 됐다. 이에 관련 부서는 해당 주차장이 ‘주차장법’상 정식 주차 장이 아닌 편의시설로 분류되며 안전상 제한적 운영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정열 의장은 “지역 주민들

“윤종군, 발군이네!” 언론보도만 30건 안팎

중진들도 혀 내두른 윤종군 국회의원 올해 국정감사 탁월한 의제 선정, 대안 제시 능력 돋보여 안성 시민 “지역 국회의원 덕분에 자부심 느껴”

2025년 국정감사가 한창인 가운데 경기 안성시 윤종군 국회의원이 발군의 실력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주목된다. 윤 의원은 이미 KBS, MBC, JTBC, 연합뉴스TV 등 대부분의 방송 매체 뉴스에서 한 건에서 두세 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정감사 의제(agenda)를 발굴한 국회의원으로 소개됐다. 뿐만 아니라 동아일보, 한국일보, 세계일보, 서울신문 등 주요 일간지와 뉴스1등 주요 뉴스통신사들도 앞 다퉈 윤 의원이 제기한 정치·사회·경제적 의제들을 보도해 눈길을 끈다. 윤 의원이 이번 국감에서 제기한 의제들은 주제도 다채로울 뿐만 아니라 깊이가 있는 분석과 대안 제시가 발군의 실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KBS에서 보도된 ‘도로표지반 9개로 안내하는 수상한 맛집’ 방송뉴스는 60만 뷰를 훌쩍 넘길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JTBC에서 방영된 지역주택조합 비리 뉴스도 ‘단독 기사’로 열띤 호응 속에 주목을 받았다. MBC에서 방영된 전세 사기 피해 주택으로 돈벌이한 변호사 관련 뉴스도 인터넷에서 화제가 될 만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도 길거리 무단방치 킥보드 문제(동아일보), 무인 렌트카 본인인증 제도 사각지대를 악

안성소방서, 대형 재난 대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훈련

‘예고 없는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대응력 확인’

안성소방서가 예고 없이 진행된 대규모 재난대응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현장 대응체계의 실효성과 기관 간 협업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6일 안성소방서는 청사 내에서 ‘2025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차 16대와 소방인력 86명이 동원됐으며, 복합건축물에서 화재와 폭발이 동시에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단순한 모의 상황을 넘어 실제 재난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훈련의 몰입도와 긴박감을 높였다. 훈련은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응급 처치 등 기본 임무 수행은 물론, 현장 지휘체계 확립과 유관기관 간 협조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에는 △현장지휘대 가동 및 역할 분담 △단계별 재난대응 절차 이행 △상황 변화에 따른 작전 조정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통신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특히 현장지휘대와 통제단은 가상으로 주어진 재난 상황에 따라 신속히 판단하고 대응하며, 실전 수준의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이번 불시훈련은 단순한 모의 훈련을 넘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성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공도지구대와 맞손

민·관·경·학 합동순찰, 안전사회 구현 위한 캠페인 참여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이해춘)는 10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공도지구대와 함께 공도읍 일대에서 열린 ‘민·관·경·학 합동순찰 및 안전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사회의 범죄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공도읍행정복지센터, 공도자율방범대, 관내 학교들이 협력해 민·관·경·학 협력의 의미 있는 현장을 만들었다. 반도체융합캠퍼스에서는 이해춘 학장을 비롯해 최인수 교학처장, 윤광섭 행정처장이 참여해 지역주민과 함께 순찰 활동을 함께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해춘 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단순히 순찰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행정기관·경찰·학교가 서로의 역할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매우 소중한 자리였다”며 “특히 명절을 앞두고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직접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도체융합캠퍼스는 지역대학으로서 학생들에게 전공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동행하며 신뢰받는 대학, 지역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학으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숟가락난타 동아리팀’

바우덕이축제 ‘세계인어울림 한마당’ 금상 수상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활동 중인 숟가락난타 동아리팀이 최근 열린 안성맞춤 남사당바우덕이 축제 ‘2025 세계인어울림 한마당’ 본선 무대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숟가락난타 동아리팀은 지난 8월부터 이번 대회를 위해 꾸준히 연습하며 실력을 다져왔으며, 열정과 노력이 깃든 무대로 큰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특히,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팀워크를 발휘한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지역 중장년 세대의 활기찬 문화 참여와 세대 간 소통의 가능성을 보여준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창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준비해 온 시간이 고스란히 무대에서 빛났다”며, “이번 수상이 동아리 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지역사회 내 문화적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시민들이 배움과 문화를 통해 활기찬 인생 2막을 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풍성한 한가위, 함께하는 나눔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손길 전달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희열)은 지난 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을 전하고자 ‘풍성한 한가위, 함께하는 나눔’을 시작했다. 이번 나눔에는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에서 준비한 명절선물세트, S-FOOD의 정성이 담긴 소세지 세트, 우리동네노인주간보호센터의 유기농 건강곡물 선물세트, 아양어린이집에서 보내온 라면, 삼정·봉남 어린이집에서 함께 전달한 햇반과 라면 그리고 개인 후원자(이효진)가 준비한 라면과 햇반 등 여러 기관과 단체, 개인의 따뜻한 손길이 함께했다. 후원 물품들은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한편, 후원 물품들은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으며 금일부터 며칠간에 걸쳐 순차적으로 물품을 배분할 계획이다. 박희열 관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려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며 많은 후원자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희망과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

삼죽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성황 속 개최

탁구 등 9개 종목에 수강생 80여명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박수와 환호

삼죽면은 지난 30일 오후 3시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7회 삼죽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김보라 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 축하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운영되고 있는 탁구 등 9개 종목의 수강생 80여 명이 무대에 올라 한 해 동안 배운 실력과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수강생과 가족,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 큰 호응 속 진행됐다. 행사는 삼죽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본 무대는 탁구공연을 시작으로 요가·라인댄스·난타·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이어져 큰 호평을 받은 가운데 무대의 마지막은 고고장구 공연이 장식하며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우숙 삼죽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값진 무대로, 함께 배우고 즐기는 주민자치의 의미를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삼죽면이 활기찬 문화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안성시민체육대회 공도읍 선수단 발대식

12개 종목에 125명 출전, 선수들 필승 다짐

안성시 승격 제28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안성시민체육대회 공도읍 선수단 발대식이 14일 오전 공도읍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도읍체육회 유재용 회장,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 최호섭·최승혁 시의원, 민주당안성지역위원회 유영일 사무국장, 공도읍 김희정 부읍장, 안성시재향군인회 천동현 회장, 공도지구대 김동조 대장, 안성시여성유권자연맹 박근미 회장, 박미옥 사무국장을 비롯 공도읍 각급기관 사회단체장,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재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안성시민의 밝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안성시 승격 28주년을 기념하는 시민체육대회 발대식을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공도읍은 안성시 전체 인구 중 33%인 7만명이 살고 있는 거대 도시다”전제하고 “이번 체육대회는 읍민 화합과 체육진흥을 위한 행사로 스포츠 정신을 발휘, 선수와 임원들은 일등 공도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읍민들은 성공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를 특별히 당부했다. 백낙인 체육회장과 최호섭·최승혁 시의원은 축사에서 “이번 안성시민체육대회는 모두가 마음을 모으고 함께 뛰고 응원하면서 하나가 되는 행사다”라면서 “참여 선수들은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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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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