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황진택 안성시장 예비후보, “공정성 훼손 당내 경선 여론조사 문제 제기”

“공정성 훼손한 민주당 적합도 여론조사 돌연 중단 사태, 진상 규명 촉구”
지역위원회와 공직자들의 특정 후보 밀어주기 의혹 제기... 중앙당 차원의 대책 마련 요구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선거에 출마한 황진택 예비후보가 3월 13일 오후 서인로타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안성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가 돌연 중단된 초유의 사태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공식적인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안성시장 후보 선정을 위한 첫 관문이자 경선 참여자를 결정짓는 핵심 지표인 '적합도 여론조사'가 지난 3월 12일 안성시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가 당일 오후 5시경, 경기도당 등의 아무런 사전 통보나 공식적인 사유 발표 없이 조사가 전면 중단됐다.”지적했다.

 황 후보는 이번 사태를 두고 “경선의 근간인 공정성과 신뢰도를 뿌리째 흔드는 행위”라고 규탄하며, 중단 배경과 사유를 당원과 시민 앞에 명명백백히 밝힐 것을 요구했다. 특히, 황 후보는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을 우려해 의도적으로 조사를 멈춘 것이 아니냐”는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더불어 황 후보는 “지역위원회와 일부 공직자들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저버리고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여론이 형성되도록 조직적으로 움직인 정황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 경선 과정에서 이러한 불공정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중앙당과 경기도당 차원의 철저한 진상 조사와 강력한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황 후보는 “도대체 무슨 중대한 사유가 있길래, 경선의 첫 출발점인 적합도 여론조사를 어떠한 설명도 없이 중단한 것인지 원칙과 상식의 선에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안성 유권자분들과 당원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를 지키고, 무너져버린 공정성을 조금이나마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중앙당과 도당, 그리고 지역위원회의 책임 있는 답변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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