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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의 경영 안정 최선

상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160억 지원

안성시가 관내 축산농가에 올 상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16,021,156천원을 배정한다. 이번 배정은 안성시 축산농가 127개소(한·육우 84, 낙농 12, 양돈 25, 양계 6)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작년 11월 대설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축산경영 및 소득안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료구매 정책자금’은 최근 사료가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융자 100% 사업으로,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하며, 지원자금은 신규로 사료를 구매하거나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융자금액 배정 대상자는 6월 12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사료구매정책자금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추천 통보서를 발급받아 사료구매계약서 또는 구매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구비해 해당 지역 농·축협에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료구매자금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운영비 절감과 이자비용 감면 효과를 통해 경영안정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미양농협, 올해 첫 농촌 왕진버스 운영!

의료취약 농촌지역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농업인들 250여명 큰 만족 표명

안성시가 미양농협 대회의실에서 5월 8일 ‘올 제1차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안성시·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 미양농협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양방진료, 구강검사, 검안, 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서비스가 현장에서 제공, 큰 호응 속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미양면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농업인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열린의사회와 더스토리안경원이 함께하는 소화기계 내과 진료, 허리척추 정형외과 진료, 구강관리검사 및 시력측정 등 기본적인 검사와 더불어 건강상담을 통한 정밀 진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특히,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마을별 셔틀버스까지 운행하고, 마을별 시간대를 나누어 운영함으로써 대기시간을 줄이는 등 행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어버이날을 기념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 참가 어르신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했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작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참여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도전! 청렴골든벨 개최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

안성시가 6월 13일 공직자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직원들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한다. 청렴 골든벨은 2025년 안성시 반부패·청렴교육의 일환으로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서바이벌 퀴즈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관련 법령 및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부서별 대표 104명과 응원단 등 직원 400여 명이 참여하며,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다양한 청렴 관련 문제를 통해 ‘안성시 청렴 1인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감사법무담당관 관계자는 “청렴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관련 법령 및 청렴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숙지하는 기회와 이를 바탕으로 안성시민에게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5년 반부패·청렴교육 계획을 수립해 각종 청렴 정책 추진과 함께 부패 척결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노력을 펼쳐오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토크콘서트 등 참여형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

안성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호국영령에 경의…보훈문화 확산 위한 ‘선진보훈 시대’ 강조 김보라 시장 “애국충절의 고장, 일상 속 선진보훈 시대가 되도록 노력할 터”

안성시가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안성시 봉산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사곡 국가관리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현충탑에서 본 행사가 진행됐다. 추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윤종군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경의를 표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 동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조총 발사,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및 추도사, 헌시 낭독, 유족대표 인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안성시는 전국 3대 독립만세운동 실력항쟁지이며 6.25전쟁 중에는 오산, 용인, 평택 등 격전지에 안성 출신 참전용사들이 많아 예로부터 애국충절의 고장”이라며 “2025년은 6.25전쟁 75주년이자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로, 안성의 역사를 이해하고 독립운동가와 참전용사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보훈을 느끼

‘청렴, 우리 모두의 약속’

안성시, 축산인과 한뜻으로 청렴 합동 캠페인 펼쳐

안성시가 지난 13일, 축산인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렴 문화를 넓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축산단체협의회 등 축산 관계자 15명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공직자 중심의 청렴 실천을 넘어, 축산 관련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민·관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렴 선언 릴레이와 함께,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공직사회와 축산단체, 시민이 함께 만드는 청렴 공동체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렴의 가치를 공직자 개인의 윤리로 한정 짓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하고 지켜야 할 공동의 책이라는 인식으로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 개인의 소명이자,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공동의 약속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과 축산단체가 한마음으로 청렴의 가치를 나누고, 그 의미를 함께 되새길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청렴이 공직사회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공동체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

안성시, 식도락 관광활성화 박차

안성의 맛있는 변신!, 안성‘맛’춤 ‘디저트 공모전’ 개최 1등 상금 1천만원! 디저트 전문가·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기대

안성시가 오는 6월 16일까지 ‘안성맛춤 디저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안성을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기념품’ 선발 및 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먹거리를 만들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주제는 안성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 개발한 디저트로써 특히 디저트 콘셉트에 안성 스토리텔링 접목 또는 디저트 디자인 및 네이밍에 안성을 상징하는 요소 등을 활용할 경우 가점이 적용된다. 참가대상은 디저트를 개발해 상품화가 가능한 안성시 소재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접수는 6월 16일 17시까지며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anseongdessert@naver.com)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응모한 작품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배수를 선발하고 현장실사와 실물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작품(대상 1개사, 최우수상 1개사, 우수상 3개사)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전 최종결과는 7월 11일 발표되며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디저트 상품화 지원금(대상 1천만 원, 최우수상 7백만 원, 우수상 500백만 원)과 전문가 매칭 맞춤 컨설팅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

‘소중한 반려동물 이제는 등록하세요’

반려동물도 등록은 필수...관내 13개 동물병원서 등록 가능 미등록 반려견 과태료 최대 100만 원…7월·11월 집중단속

안성시가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반려동물 등록제 정착을 위해 1차 및 2차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차 자진신고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집중단속은 각각 7월과 11월 한 달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미등록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양이의 경우 등록 의무는 없지만, 유실 방지를 위해 자발적인 등록을 권장하고 있다. 동물등록은 내장형, 외장형 방식 중 선택 가능하며, 반려견 또는 반려묘를 동반해 관내 동물등록 대행기관을 방문하면 등록할 수 있다. 안성시에는 시내권, 동부권, 서부권을 포함해 총 13개소의 동물등록 대행기관이 운영 중이다. 관내 대행기관은 다음과 같다. △시내권: 우리동물병원, 이성준동물병원, 이마트-쿨펫동물병원, 행복한동물병원, 안성동물의료센터 △동부권: 일죽종합동물병원 △서부권: 롯데마트-쿨펫동물병원, 웰니스동물병원, 함께오래동물병원, 슬기로운동물병원, 한마음동물의료원, 다가온동물병원, 아프리카동물병원 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통해

한중일 음식문화축제 ‘면으로 잇다, 맛으로 통하다’

성황리에 마무리... 다양한 문화 교류의 장 각국 특색요리 선보여 큰 인기

한중일 2025 음식문화축제 ‘면으로 잇다, 맛으로 통하다’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공통 식재료인 '면'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국의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마카오 MELCO 리조트 골든 파빌리온 레스토랑의 대표 셰프 Jack Lam(임진화) 셰프, 대한민국 조리명장 서정희 셰프, 여성 최초 조리기능장 이순옥 셰프가 참여한 푸드쇼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들은 각각 마카오식 치킨 요리, 수타짜장면, 마라볶음면 등 각국의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요리 시연을 제공했다. 푸드쇼 후에는 시식 부스도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다양한 참여형 행사들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처음으로 시행된 가족 단위 요리경연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2개의 팀이 가족들과 함께 수준 높은 면 요리를 선보였고, 다양한 면 요리 체험 프로그램, 전통 행사를 재연한 탕병회와 기로연 등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아이의 건강과

안성시,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영예

세계적 글로벌 문화예술도시 위상 입증, 브랜드 가치도 인정

안성시가 ‘2025년 제15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글로벌 문화예술도시’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수도권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본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한국·중국·일본 3국을 잇는 문화교류 중심 사업인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는 등 ‘문화도시’로서의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는 ‘안성맞춤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 문화도시 안성’이라는 비전 아래 △15분 문화교류장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문화장페스타 △한·중·일 음식문화교류행사 △동아시아 문화교류전 등 시민참여형 문화정책과 문화예술산업 분야 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문화장인학교 △문화상단협의회 등 다양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지역 문화예술 기반 확대와 문화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성시민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 진흥과 국제 교류를 통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

마카오 정부 관광청장, 안성시 방문

동아시아 문화도시 교류 및 문화·관광 활성화 협력 논의

마카오정부관광청 Maria Helena de Senna Fernandes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청장이 28일 안성을 공식 방문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교류 협력과 함께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안성시와 마카오 간 문화·관광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특히 동아시아 문화도시 간의 상호이해 증진과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을 타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마카오 대표단은 안성맞춤랜드, 공예체험, 남사당공연장 등 안성의 주요 문화·관광 거점을 시찰하고, 안성의 전통문화와 지역자원 중심의 관광정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 방안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청소년 및 문화예술 분야 교류 확대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 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마카오 관광청의 방문은 안성시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서 국제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정책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도시 안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향후 마카오와의 동아시아 문화도시간의 지속적인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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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의 모범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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