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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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교육장, 안성맞춤 진로박람회 진로 특강

‘미래의 희망, 안성의 인재’ 주제, 학생들과 소통도 함께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이 10일 열린 안성맞춤 진로박람회에 참석, 학생들을 위한 진로 특강을 진행하고, 다문화 체험 부스를 체험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안성맞춤 진로박람회는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14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진로특강, 41개의 직업체험, 대학 연계 학과체험, 직업계고 홍보 및 체험, 다문화 체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이정우 교육장은 진로 특강에서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핵심은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이며, 미래의 희망, 안성의 인재는 바로 여러분 자신”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하얀 눈길의 이정표가 되는 발자국같이 자신만의 진로를 개척하는 안성의 인재가 되길 바란다는 따뜻한 격려와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이어 직업계고 홍보 및 체험 부스와 다문화 체험 부스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나누었다. 현장을 찾은 한 학생은 “교육장 선생님과 직접 체험해보니 더 기억에 남고, 다양한 문화를 배우는 게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진

한경국립대학교 개교86주년 기념행사 개최

개교기념식과 중앙도서관·공동실험실습관 재개관 큰 호평 이원희 총장 “경기도를 대표하는 대학으로 학생과 시민 만족도 향상 최선”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개교 86주년(개교기념일 4.15)을 맞아 14일 안성캠퍼스에서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태완 부총장의 2024년 대표 10대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백승기 더불어민주당 수석부위원장, 천동현 총동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별히 이날은 중앙도서관·공동실험실습관 재개관 및 생활정원 조성 등 캠퍼스 환경 개선에 대한 행사도 함께 열려 축하 분위기를 한껏 돋게 했다. 먼저 중앙도서관은 2023년 하반기부터 단계별로 시작한 이용환경 고도화사업을 통해 도서관 전 층 공간을 모두 리모델링하고,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했는데 중앙도서관 재개관식 당일 이낙준(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작가 초청 북토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또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캠퍼스 내에 생활정원을 조성, 대학구성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쉼과 치유의 공간 마련하였고, 이는 새로운 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학생들의 실습 및 지역 내 기업들의 기술 협력

“학생에게 미래를 얘기해 줘야”

임 교육감, ‘유·초·중등 교(원)장 특강’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7일 “경기교육은 학생에게 미래를 얘기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7일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원장 심한수)이 주최한 ‘2025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자격연수(경기도정책과정)’ 특강에서 “교육은 학생들이 미래를 살아갈 때 필요한 태도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이 과거와 그대로 변화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는 우리의 미래에 대한 준비를 게을리 하는 것”이라면서 “그런 관점에서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율’ 역량과 ‘균형’ 감각이다. ‘미래’는 자율과 균형을 갖추면 당연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이 펼치는 미래교육을 현장의 요소요소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경기대학교(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연수에는 교(원)장 자격연수 대상자 전체(유치원 100명, 초등 350명, 중등 300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도내 각급 학교장이 미래교육의 핵심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

죽산고등학교 IB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

경기도내 공립 고등학교 최초 인증, 죽산중도 후보학교로 인증 준비 이정우 교육장 “미래의 희망, 안성맞춤 행복 교육으로 발전계기 될 것”

안성시 소재 죽산고등학교(교장 유광종)가 국제 바칼로레아(IB)‘월드스쿨’인증을 마침내 받았다. IB는 비영리 교육재단인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에서 1968년부터 개발, 운영 중인 국제인증 교육프로그램으로 토론과 서·논술 등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IB프로그램이 강조하는 개념기반수업은 개념과 탐구 기반 접근으로 깊이 있는 학습이 지향점이다. 쉽게 말해 학습내용을 선정하고 교과 고유의 사고와 탐구를 명료화하는 2022개정 교육과정에서도 가장 핵심이 되는 수업의 원리로 죽산고교는 IB의 중요성을 감안해 2023년 IB 교육에 참여했고, 2023년 IB 관심학교로 시작해 같은해 10월 후보학교가 되었으며, 약 14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지난 1월 경기도내 공립 고교 중 최초로 월드스쿨 인증을 받는데 성공했다. 14일 오후 죽산고교에서 열린 IB인증 선포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참석, 축하의 뜻을 전한 뒤 학교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 및 학생들과의 대화에서 “1년 반만의 짧은 기간에 월드스쿨 자격을 획득한 것은 학교 선생님 여러분의 많은 노력과 학생들이 새로운 수업방식에 적극 힘쓴 결과”라면서 “죽산

한길학교, 제5대 한미정 교장 부임

한 교장 “한길학교의 설립이념에 발맞추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행복한 교육장 만들 터”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이사장 한창섭)가 3월 1일 제5대 한미정 교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한미정 신임 교장은 나사렛대학교 특수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2015년 한길학교 교사로 부임한 이래 한길학교 진로전담교사와 진로직업부장, 교무기획부장을 역임했다. 재직기간 동안 지역사회 교육자원과 연계한 MOU 협력 기관 증대, 경기 특수교육 공동체학교 기획·운영, 한경국립대학교와 함께하는 진로융합 프로젝트 오마이잡 기획·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전공과 졸업생 100% 취업률을 이끌어내어 한길학교가 직업중점 특수학교로 거듭나는데 큰 역할을 했고, 많은 공적으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비롯한 경기도교육감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여 받았다. 한미정 교장은 취임 일성으로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 교장에 부임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 누구보다 한길학교를 잘 알고 있는 만큼 한길학교의 설립 이념에 발맞추어 우리 장애 학생들의 자립을 위한 차별화된 직업 교육과정을 운영 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의 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길학교는 2012년 개교 이래 교육과정의 50%

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2025학년도 입학식

이해춘 학장,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명예학장’ 위촉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이해춘) 4일 오전, 2025학년도 입학식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명예학장으로 위촉하는 뜻깊은 행사를 함께 했다. 이날 반도체융합캠퍼스 교직원을 비롯 김보라 안성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년제학위과정을 비롯해 하이테크과정, 전문기술과정,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총 4개과정 9개학과에 208여명의 입학식이 거행됐다. 이어 반도체융합캠퍼스가 반도체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반도체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보라 시장을 명예학장으로 위촉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해춘 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의 핵심 성장 동력이며, 반도체융합캠퍼스는 최첨단 기술을 배우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곳”이라며, “이곳에서의 배움을 통해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 생활은 단순한 공부가 아니라 도전과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이며, 교수진과 동료들과 함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신입생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당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2025학년도 신입생들의 한국폴리텍대학 가족이 된 것을 진심

‘반도체 기술 국산화에 나섰다’

폴리텍大, 반도체산업 새로운 도약 위한 비전 선포식 287억 투입 안성반도체 특화단지 기술 자립 기반 마련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이해준)가 지난 26일 반도체 장비 소재·부품 실장평가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비전선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근 국회의원, 임춘건 한국폴리텍대학 기획훈련이사를 비롯 연구기관장과 관련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28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국내 반도체 산업의 공급망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교내에 클린룸, 공동연구실 등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실장평가와 분석, 인증 등을 위한 핵심 장비 20종 24대를 구축한다. 이를 바탕으로 반도체 장비·소재·부품 기업들이 기술개발과 시험·평가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 사업에는 한국광기술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공동 참여하며, 안성시는 일부 연구개발비를 출연해 지자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협력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사업은 반도체 장비·소재·부품의 기술력 및 신뢰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국립대 반도체 부트캠프 사업 성과확산 포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선정 165명 교육생 배출 성과 이원희 총장 “반도체 맞춤형 핵심 인재육성 토대 마련할 터”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20일 안성캠퍼스에서‘2024년 반도체 부트캠프사업 성과확산’포럼을 개최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해 9월부터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반도체 분야)’사업에 참여해 반도체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 5개 전공에서 165명의 교육생이 배출되었으며, 이 중 65%인 107명이 중급 반도체 기술을 습득하고 취업을 준비 중이다. 이번 포럼은 지자체 관계자, 반도체 기업, 교수 및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했고 반도체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산업체 임직원 특강, 2024년 반도체 부트캠프 주요 실적 등에 관해 논의됐으며, 산업 애로기술 수요를 바탕으로 애로기술 해소 프로젝트 우수작품도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세계 최대 K-반도체 벨트 구축의 중심인 안성의 지역적 장점을 활용하여 반도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택기 사업총괄단장은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해 현장 맞춤형 전문기술교육을 중점 추진하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공정·설계 분야에 특화된 핵심인재 인력육성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민안

임태희 교육감

경기미래교육청으로 새 출발 ‘2025 주요 업무보고회’ 개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공유학교 확대 방안으로 ‘프로그램의 질 제고’와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경기공유학교가 교문 앞에서 멈추지 않고 학교 교문을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4일, 미래교육청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2025년 경기도교육청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을 구성하는 ‘교육 섹터’ 별로 경기교육 정책의 중점 추진 업무를 공유하고, 현장과 교육 정책을 적극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늘 주요 주제는 ‘미래교육의 동반(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교육 섹터’는 모든 학생이 배움과 성장으로 꿈을 키우는 학습터를 교육의 영역에 따라 구분한 것으로, 학교(교육 1섹터), 경기공유학교(교육 2섹터), 경기온라인학교(교육 3섹터)를 의미한다. 첫 번째 업무보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제1․2부교육감, 도교육청 실․국장, 교육장, 직속기관장과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전문가 등 7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업무보고회 참석자들은 경기공유학교(교육 2섹터) 주요 과제 발표에 이어 지역 협력 교육 강화와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를 논의했다. 주요 과제는 △경기공유학교 운영 △학생맞춤․지역맞춤 늘봄공유

우리 아이 영어 실력 UP!

아양도서관, 맞춤형 영어 독서 컨설팅 개시

안성시 아양도서관이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4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 맞춤형 영어독서 지도법 컨설팅 서비스를 운영한다. 영어독서지도란, 아이들의 연령별 언어 발달 단계에 맞는 영어 원서 선정 및 보호자와 함께 하는 독후 활동을 통해 영어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는 영어 학습법이다. 이 컨설팅은 송파어린이영어도서관장을 역임한 송주희 컨설턴트가 맡아 진행하며, 매월 1회 총 4가정을 모집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운영된다. 한 가족당 한 시간 동안 자녀의 영어 수준과 성향에 맞춘 영어 독서 지도법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자녀의 영어 수준 및 성향 파악을 위해 사전 설문지 작성 및 독서 수준 테스트가 준비되어 있다. 4월분 접수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4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시작되며, 4월 컨설팅 일자는 4월 20일이다. 자세한 접수 방법이나 향후 일정은 안성시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정자 안성시 도서관과장은 "이번 영어 독서지도 컨설팅은 안성시 아이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여 영어교육복지 실현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영어 구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한경국립대학교,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

학령인구감소 속 타 대학에서 입학정원 미달 사태가 가속되는 가운데 이룬 값진 성과 매년 정원내 지원율도 소폭 상승하는 등 경기도유일 국립대학 입지 다져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2025년 신입생 모집 결과 입학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또한 정원내 지원율도 24년 6.7:1에서 7.1:1로 상승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로 최근 많은 대학들이 입학정원 미달의 어려움을 겪는것과 대비, 경기도의 유일한 국립대학인 한경국립대학교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결과이다. 특히 2025년 신입생 모집은 전체 정원 중 장애 학생을 84명 선발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 속 학령인구 감소로 장애학생 수가 급감하며, 중증 위주의 장애유형 변화로 일반학생에 비해 입학 충원의 어려움이 더욱 심화되는 상황 속 이룬 값진 성과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사구조를 개편하는 등 최근의 교육 트렌드에 부합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가계경제 안정을 위해 13년째 등록금을 동결하는 등 신입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대학의 위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최근 많은 대학들이 입학정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강화해 경기도 유일 국립대학의 위상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

안성시, 8204번 안양 범계역 구간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운행 개시

안성시가 17일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김보라 시장을 비롯, 도시경제국장, 교통정책과장 및 운수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8204번 버스 운행을 위한 개통식을 가졌다. 8204번 노선은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수도권 주요 거점인 안양 범계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대학생들과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선 경로는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 안성맞춤공감센터, 한경국립대, 중앙대, 대림동산, 공도시외버스정류장, 주은풍림아파트에 정차한 후 안성 IC 및 북수원 IC를 경유하여 안양 범계역에 정차한다. 기존에 운행하던 안성~안양~부천 시외버스 노선이 코로나 이후 운행이 중단되어 시민들에게 큰 불편이 있었으나 8204번 직행좌석형 시내버스가 운행하게 됨에 따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현재 운행하고 있는 강남역행 광역버스 2개 노선, 수원, 성남 등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5개 노선뿐만 아니라 신규 노선을 추가적으로 검토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고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 몽골 축산산업 발전 위한 축산기술 산학 컨퍼런스 개최

작년 5월 몽골축산기술센터 개소, 몽골 축산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 추진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12일 몽골 생명과학대학교에서 ‘축산기술 산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에는 몽골 정부 관계자, 축산업 협회, 학계 전문가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장원삼)의 지원을 받아 한경국립대학교가 추진 중인‘몽골생명과학대학교 산학연계형 고등교육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몽골의 5축 동물(소, 말, 양, 낙타, 염소)의 체계적인 개량을 위한 방안이 주로 논의됐다. 특히 몽골 축산분야 최초로 설치된 생명대 축산기술지원센터의 유전자 분석 시스템과 수정란 이식 및 인공수정 관련 장비의 활용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또한, 컨퍼런스에는 행사 장소에서 250km 이상 떨어진 몽골가축유전자원센터 관계자들도 참석해 전문적인 의견을 공유하고 몽골 축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사업 책임자인 한경국립대학교 동물응용과학전공 남인식 교수는 “사업 초기에 몽골에서의 산학협력에 대한 개념이 부족해 사업 추진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으나, 초청 연수와 현지 설명회 등을 통해 축산농가들의 이해도가 향상됐다”며,“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몽골 생명대 축산기술지원센터의 지속 가능성과 몽골 축산산업 발

우리가 꿈꾸는 안성의 미래, 맞춤형 교육 모델 마련됐다

안성시, 교육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안성시가 지난 26일 김보라 안성시장, 심상해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관실 시의원,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교육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용역 최종보고회는 그동안 용역으로 추진한 안성시 현황, 교육-지역 연계 협력 정책 및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안성형 교육모델, 정책과제의 통합적 접근방법 설명과 참석자들의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발전계획 수립에는 △안성시 교육현황 분석 △교육-지역발전 연계 관련 정책 및 사례를 통한 안성시 적용가능성 분석 △설문조사, 심층면담, 전문가 집단면담(FGI)을 통한 학부모, 학생, 교사 등의 교육 요구 및 필요 사항 분석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안성형 교육 모델안 제안 △교육발전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목표 설정, 정책과제, 교육지원체제 등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자체,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 산업체 등이 협력해 지역 여건 및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모델을 마련했다”며 “지역교육 발전과 미래사회에 부합한 인재 양성과 지역의 혁신적 성장 및 정주 생태계 조성으로 지속 가능한 ‘안성’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안성시 교육여건에 맞는 안성형 교육모델이

안성교육지원청, 제31대 이정우 교육장 취임

부임 첫 날, 안성초 등굣길 학생 맞이로 소통 시작 행보 경기공유학교 통해 안성교육을 더 빛나게 할 터

안성교육지원청은 4일 제31대 이정우 교육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새로 부임한 이정우 교육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이른 아침부터 안성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 학생들을 맞으며, 따뜻한 인사와 격려의 말을 한 뒤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장은 앞으로 관내 학교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교사들과 소통하며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우 교육장은 강원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학석사를 졸업하고 1994년 교직에 첫 입문한 뒤 오마중학교를 시작으로 교육부 교육연구사를 비롯해 교육과정기획과, 교육과정개선팀, 대변인 감사관 등 주요 핵심 부서에서 근무했고 이후 김포 장기중학교 교장,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장학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정우 교육장은 취임사에서“학교는 자율기반 공교육의 기본 학습터가 되게 하고, 경기공유학교로 다양화를 통한 학생 성장 지원을 돕고, 마지막으로 국제협력 학생교육과 정책 구매제로 안성교육을 더 빛나게 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g

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총과

교권・교원 전문성 신장 합의문 조인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경기미래교육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동반자인 경기교총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교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전문성 신장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1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상호)와 2024년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열었다. 도교육청은 2024년 11월 경기교총의 40개 조 47개 항의 교섭 요구안을 접수했다. 이후 올해 1월부터 총 11차례 실무교섭을 거쳐 31개조 37개항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교원 인사 및 임용제도 개선 △교원 복지 및 근무 여건 개선 △교권 및 교원 전문성 신장 △교육 환경 개선 △교원단체 지원 사항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미래교육과 교사 지원 강화를 위한 의지를 밝히면서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며, 교사는 그 변화를 이끄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과거의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 교육을 대비해야 한다”며 “교사들이 본연의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교육 정책의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생이 중심에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교사와 교육행정 종사자

한경국립대학교, 취업률 최고 대학 입증

일반국립대 중 취업률 1위 달성 특화된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성과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취업률 67.7%(2023년 기준)를 기록, 특수목적 국립대학(교대, 체대, 해양대, 방통대)을 제외한 전국 일반 국립대학교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취업률 1위 달성 배경으로는 한경국립대학교만의 특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꼽힌다. 학생·취업처는 단계별 1:1 맞춤형 취업 상담과 250개 이상의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반도체, HPLC, GMP, 회계, 무역 등 실무역량 강화프로그램과 졸업생 대상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안승홍 학생·취업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학생들이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재학생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운영 대학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들도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 안성맞춤 공유학교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질 높은 공유학교 운영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2025년 안성맞춤 공유학교 온라인 통합 사업설명회를 안성맞춤 공유학교 예비 운영자에게 공유학교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 및 질 높은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안내를 했다. ‘안성맞춤 공유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안성형 공유학교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안성만의 학교 밖 교육활동을 의미한다. 이날 온라인 사업설명회에서는 △경기공유학교의 필요성 △공유학교의 정의·개념도·유형 △경기미래교육의 1~3섹터 △2024 안성맞춤 공유학교 및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이룸대학) 운영 성과 △2025 안성맞춤 공유학교 사업(지역맞춤형, 공헌형) 안내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 안내 등의 진행을 통해 공유학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025년 운영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2025년도에 지역기반으로 학교 밖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상해 교육장은 "학생 개인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우는 안성맞춤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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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테나 4기’ 발대식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희열)이 지난 3일, 대학생 공익활동 연합동아리 ‘안테나 4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안테나’는 ‘안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함께하는 나와 너’의 줄임말로, 안성 지역 대학생들이 공익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대학생 연합동아리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한 ‘안테나’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선발된 ‘안테나 4기’는 총 2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 △인식개선 캠페인 동아리 ‘안성, 안녕지킴이’ △팝업놀이터 동아리 ‘노는게 제일 조아’ △찾아가는 복지 인형극 동아리 ‘레디 액션’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주도적인 공익활동 실천을 목표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뭉쳤다. 발대식에 참여한 ‘안테나 4기’의 이채원 학생은 “안테나 활동을 통해 보람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희열 관장은 “공익활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안테나 활동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안성의 모범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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