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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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학교, 교육부‘4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 최종 선정

재활심리치료교육센터 3억9천만원 지원받아 중증장애학생 직무적응, 취업도모 이원희 총장 “중증장애 학생 인재양성, 우수 모델로 정착 지원할 터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4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학교기업 지원사업’은 다양한 일경험을 통해 현장적응형 인재를 양성하고, 인프라 및 운영성과 등을 지역사회와 공유 통해 교육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의 교육부 지원사업이다. 한경국립대 재활심리치료교육센터는 사업비 총 3억 9천만원을 지원받아 2년간 사업을 수행하며, 중증장애학생이 직무 적응 및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도록 맞춤형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이를 취업과 연계하여 사회의 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종국 재활심리치료교육센터장은 “중증장애학생의 현장실무형 전문인력양성 및 심리상담 플랫폼을 선도하여 지역산업체 ESG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경국립대 이원희 총장은 “이 사업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증장애학생 인재양성사업의 우수한 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 평생교육원, 안성시 청소년 하계 드론캠프 개최

지역 청소년들의 사고력, 창의성 향상을 통한 4차 산업사회 리더 육성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평생교육원(원장 이창희)은 지난 28일 안성캠퍼스에서 안성시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2025년 안성시 청소년 하계 드론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안성시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드론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미래 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안성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으로 각 기수별 20명씩 2개의 기수, 총 40명의 학생이 선발되어 캠프에 참여했다. 주요 교육 과정은 △드론 기초 이론 △드론 구조 이해 및 조립 실습 △모의비행을 통한 조종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캠프는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관련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원희 총장은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이번 캠프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드론 분야를 포함한 미래 유망 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총력

범도민 추진위원회와 함께 지역주민 공청회 개최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경기도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회장 민완종)와 함께 지난 14일 죽산농협 대회의실에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안성시 동부권(일죽, 죽산, 삼죽)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경국립대 김태완 대외부총장의 ‘공공의대 유치로 인한 지역 경제·교육·의료복지의 변화’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된 공청회에는 한경국립대 이원희 총장과 민완종 회장을 비롯하여 안성시의회 안정렬 의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백승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및 약 7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였다. 본 공청회는 경기 남부 지역 공공의료 체계 강화의 필요성 및 경기도 공공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 설명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 8월까지 권역별로 개최된다. 세부 일정은 △서부권(공도, 양성, 원곡, 고삼) 7월 29일(화) 14시, 공도읍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 △시내권(안성 1,2,3동, 보개, 금광) 8월 13일(수) 14시, 한경국립대 본관1층 시청각실 △남부권(서운, 미양, 대덕) 8월 27일(수) 14시, 미양면 주민센터 2층 회의실이다. 한편, ‘경기도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한경국립대 산

안성교육지원청,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

교육 방향 이끄는 리더십, 안성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우)이 지난 16일, LS미래원에서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2025학년도 안성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성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학교경영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인식 개선을 통한 직업계고 가치 재발견, 창업가 정신, 디지털 교육, 학교생활기록부, 경기 학교 밖 교육’ 등 교육현장의 주요 현안에 대한 통합적 이해와 실천 역량 함양을 목표로 운영되었다. 특히 이날 연수에 참여한 교장 선생님들은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진로 현황을 구체적인 자료로 확인하고, 시대 변화 속에서 직업계고의 가능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어 진로 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점이 한층 깊어지고 다각화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디지털 연수는 단순한 이론 중심이 아닌, 디바이스 기기를 직접 활용해 하이러닝 기반 AI 맞춤형 학습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실제 교실에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수업하는 현장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디지털 교육 리더십 발휘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장의 역량이 곧 학교의

한경국립대-안성여고 자율형 공립고 2.0 프로젝트 실시

지역대학과 연계한 ‘레인보우 프로젝트 발표회’ 컨설팅 성료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17일, 고교-대학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여자고등학교(교장 김은경)에서 자율형 공립고 프로젝트인 ‘2025학년도 레인보우 프로젝트 발표회’를 실시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2024년부터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자체 및 대학 등과 협약을 맺고 협약기관의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고등학교 교육모델이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언어/문학/인문, 사회/상경, 법/행정, 자연/공학, 보건의료, 교육/복지, 미디어/예술/체육 등 7개의 주제로, 안성여고 학생 총 62개 팀의 보고서가 선정·발표됐다. 한경국립대는 전공교수 및 영역별 전문 연구진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작성한 보고서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였으며, 연구보고서 작성법 특강도 실시했다. 본 사업에 참여한 한경국립대 김영준 교육연구사는 “지역 학생들에게 대학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제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성여고 김은경 교장도 “학생들이 대학 연구진을 통해 관심 분야를 깊이 있게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한경국립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

임태희 교육감, 특성화고 학생에게

“꿈이 되는 직업교육 이뤄지길 기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2일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김임식)에서 ‘지역 연계 상생형(경기협약형)․하이테크 특성화고 및 협약형 특성화고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역 연계 상생형(경기협약형)․하이테크 특성화고’는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다. △초지역적 협력(지자체) △초산업연계형 교육(기업) △초계열형 교육(교육청) △초학급적 유연성(학교) △초밀착형 연계(대학)의 다섯 축으로 산업 인재 양성과 지역 성장을 견인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부가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해 지자체․산업체․교육청 간 협약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직업계고다. 올해 경기자동차과학고가 전국 10개교 중 1곳으로 선정되어 거점학교 역할을 주도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상공회의소,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경기협약형․하이테크 특성화고, 미래형 직업교육 선도지구 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중심 직업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도교육청은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와 선도지구, 협약형 특성화고를 통해 도내 100여 개 직업계고와 지자체, 기업, 대학과 유기적

한경국립대, 메이커스페이스센터와 한국민화학교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메이커스페이스센터(UD꿈공장), 한국민화학교(교장 정병모)와 지난 17일, 평택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센터(Makerspace Center)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비와 자원을 제공하는 개방형 제작 공간으로, 창작 활동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설치됐다. 이번 협약은 민화 기반의 창의 콘텐츠를 개발·확산하고 민화 교육을 활성화를 통해 민화의 대중화 및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와 주한미군가족 등 외국인을 위한 민화 교육 △공모전, 연구발표, 세미나 등 정보교류 및 참여 △민화 발전을 위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한다. 특히, 세계 최대의 민화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한 한국민화학교가 온라인을 통해 민화 교육을 시행하는 만큼 더 많은 대중들에게 민화에 대한 소개와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한경국립대 임진이 메이커스페이스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민화의 대중화 및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새로운 민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경국립대 메이커스페이스센터는 올해 3월 미군가

임태희 교육감 “현장체험학습,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행사돼야”

2학기부터 현장체험학습 운영 학급당 안전요원 1명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일 전국 최초로 공무원연금공단과 도내 각급 학교 ‘현장체험학습’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요원 인력풀 확대와 교원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이는 안전요원 자격을 갖춘 퇴직공무원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험학습 운영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퇴직공무원(교원, 경찰, 소방관) 중심 안전요원 보조인력풀 제공 및 홍보 △안전요원 보조 인력 시스템 운영 △안전요원 보조인력풀 대상 안전 연수 및 학교 배치 지원 등이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퇴직공무원 인력풀을 제공받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안전 연수를 실시해 각급 학교 현장체험학습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행・재정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현장체험학습 보조 인력 운영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개정 △안전요원 보조인력풀 1차 모집 403명 확보(2025년 4월) △보조인력풀 대상 안전 연수 22회 실시(2025년 5~6월) △예산 확보 △온라인 플랫폼 개편 및 인력 매칭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한경국립대학교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

교육부 제청 절차 거쳐 김찬기 교수 선정, 대통령이 최종 임명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26일 실시한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김찬기 교수(문예창작미디어콘텐츠홍보전공)가 1순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5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번 선거는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1차 투표 결과 김찬기 교수가 득표율 43%로 1위에 선정되었으나 과반 득표에 미치지 않아 2위인 편석환 교수와 2차 결선 투표를 치렀다. 그 결과 김찬기 교수가 득표율 68.46%로 1순위를 차지하였으며, 편석환 교수가 31.54%를 얻어 2순위 총장임용후보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김찬기 교수는 고려대 국어국문학박사 출신으로 2005년 교수에 임용되었으며, 교무처장, 대학행정본부장 등 교내 보직 및 한국현대소설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편석환 교수는 통합전 한국복지대 교무처장 및 대학통합실무단장을 역임하였으며, 서강대에서 광고홍보학 박사를 취득한 마케팅 전문석학이다. 한경국립대는 1순위인 김찬기 교수와 2순위 편석환 교수를 총장임용후보자로 교육부에 추천하며, 이후 인사 검증 및 임명 제청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1명을 총장으로 정식 임명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권보호지원센터, ‘타로가 알려주는 내 마음 이야기’ 운영

특화프로그램인 타로 카드로 나 자신과 소통하다, 교사 힐링 시간 도 가져

안성교권보호지원센터(교육장 이정우)가 지난 20일, 안성지역 내 한 카페에서 특화 프로그램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의 첫 번째 단계‘마음챙김(Read)’의 두 번째 주제인 ‘타로가 알려주는 내 마음 이야기’를 운영했다.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는 교육력 회복을 위한 3단계 프로그램으로,‘마음챙김(Read)-마음쉼표(Rest)-다시채움(Refresh)’의 과정을 통해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도모한다. 프로그램 명‘Re’는 ‘다시 회복하다’라는 의미의 접두사에서 착안해 교권 회복의 의지를 담았다. 이번 ‘타로가 알려주는 내 마음 이야기’는 ‘마음챙김(Read)’ 프로그램의 2번째 주제로 5월 13일(1기)에 이어 2기(5월 20일)를 진행했으며, 5월 23일에는 3기 운영이 진행됐다. 안성 관내 유·초·중·고 교원 총 48명이 참가해 참가자들은 타로카드의 상징적 의미를 배우고, 현재 자신의 고민을 타로카드와 연계 해석하며 현명한 해결책을 찾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동료들과 함께하며 스스로 해답을 찾고 공감 받을 수 있어 큰 힐링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우 교육장은“경기안성교권보호지원센터

한경국립대학교, 노사관계 전문가과정 국외연수

해외 산업현장 방문을 통한 노사 생생의 협력방안 모색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평생교육원(원장 이창희)이 국내 노사관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인 ‘2025년 한경국립대학교 노사관계 전문가과정’교육생을 대상으로 국외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14일부터 2박 3일간 일본 나고야 지역을 방문한 이번 국외연수는 해외 산업 현장에서의 노사 상생 협력 관계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 습득 및 체험, 기업체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나고야는 일본을 대표하는 100년 기업인 도요타를 비롯한 각종 2차 벤더 기업들이 몰려있는 산업도시로, 이번 연수 기간 중 도요타 산업기술관, 본사 회관, 2차 벤더 기업 등을 방문, 일본의 노사관계 현황과 ESG 우수 기업 사례 등을 체험했다. 연수에 참여했던 교육생인 A씨는 “노사 간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이루어 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11년 차에 접어드는 한경국립대학교 노사관계전문가과정은 그동안 총 32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교육생들은 각각의 산업 현장에서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전문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

한경국립대학교, 전공박람회 성황리 개최

전공자율선택제 신입생의 전공 탐색과 진로 설계를 위한 실질적 지원의 장 마련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27일 안성캠퍼스에서 ‘2025 전공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내기성공지원센터(센터장 김창현) 주관으로 전공 선택을 앞둔 신입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공을 주체적으로 탐색·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공자율선택제 신입생을 비롯한 재학생 및 교직원 약 4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전공을 탐색하고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총 20개 전공 부스에서 교수진과 재학생 선배들이 직접 전공 소개, 교과과정 안내, 진로 상담, 전공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부 전공에서는 전공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참여 학생들은 각 전공의 강점과 특성을 비교하며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원희 총장은 “전공박람회가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주체적으로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자율성과 주도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 “장학은 교육 애로사항 해결해 주는 것”

경기도교육청, 13일 ‘지구장학 콘퍼런스’ 개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장학은 현장의 어려운 점을 뒷받침하고, 해결해주며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경기미래장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1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 지구장학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학교자율운영 확대를 위한 경기미래장학은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학교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장학의 방향과 실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도내 지역별 교장·교감 지구장학협의회 대표,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미래장학의 실천을 위한 담론을 펼쳤다. 주요 순서는 △경기미래장학을 통한 학교자율운영 확대(박주형 경인교대 교수) △정책 추진의 핵심 동력으로서의 장학(신중철 안일중 교장) △경기미래장학 체계 구축(장수연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3인의 주제 발제로 시작했다. 발제자 일동은 학교가 학교자율장학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은 장학이 폭넓고 깊게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교를 중심에 둔 경기미래교육 실현에 힘써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임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경기미래장학과 관련해 다양한 질문과 제안을 공유하며 정책과 현장, 실천과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했다. 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생태환경 교육, 경기공유학교에서 지속할 것”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9일 코엑스(COEX)에서 열린‘제11차 세계식물원 교육총회(ICEBG)’에‘교육의 새로운 방향: 지역사회와 공교육의 협력’이라는 주제로 특별 세션을 운영했다. ‘제11차 세계식물원 교육총회’는 전 세계의 식물원과 수목원에서 진행하는 교육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국내외 식물원 및 수목원 교육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이번 총회는 동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주최해 열렸다. 행사 기간 중 모두 70여 개국에서 1,500여 명 이상 참여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4년 산림청과 경기공유학교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이 참여하는 생태‧환경 프로그램 운영 확대에 주력해 왔다. 이에 국립수목원이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사람과 동식물의 관계를 배우고,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숲 생태교육을 실천하는 등 생태‧환경 교육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도교육청은 이번 세계식물원 교육총회 특별 세션에 참여하게 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별 세션 발표에서“경기도교육청은 모든 인류의 고향인 지구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며 지속 가능하게 지킬 수 있도록 탄소 중립 생태환경 교육을 실천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산업부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선정 총사업비 74억 규모, 과제 수주인공지능 플랫폼 기술 개발 박차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산학협력단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시행하는 2025년도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4년, 총사업비 정부출연금 74억)에 최종 선정됐다. 한경국립대는 다임리서치(주), 한양대학교 에리카 산학협력단 등 6개 기관(기업)과 연구개발 컨소시엄을 구성, 제조생산물류 현장의 이상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과 인공지능(AI) 기반의 통합물류 플랫폼 기술 개발과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생산-물류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업무 변동에 대해 AI 기반 실시간 자율 대응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자율 운영이 가능한 디지털트윈 및 통합물류 플랫폼 기술 개발 △제조·물류용 멀티 에이전트의 자율 임무 수행을 위한 AI 기반 Sim-to-Real 통합 솔루션 기술 확보 △SDF(Software Defined Factory) 플랫폼 기반의 현장 실증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장인훈 인공지능연구소장은 “이번 연구의 결과물인 SDF 플랫폼은 사전에 설정된 제어로직에 의해서만 작동하는 낮은 자동화 수준의 장비나 설비와 같은 하드웨어 중심의 제조공정을 산업용 IoT, 엣지와 클라우드 컴퓨팅, AI, 디지털트윈 등

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반도체전기과, 최우수논문상 수상 쾌거

한국산업기술융합학회 올 전반기 학술대회서 기술 실용성 높이 인정 받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난 5월 23일 개최된 ‘2025년도 한국산업기술융합학회 전반기 학술발표대회’에서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이해춘, 이하 ‘반도체융합캠퍼스’) 반도체전기과(지도교수 왕현철) 소속 재학생들이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수상 팀은 2학년에 재학 중인 홍창우 학생을 포함한 5명의 학생 연구팀으로, ‘더미 매스를 활용한 히터 온도 특성 개선 연구’를 통해, 반도체 CVD 공정에서 사용되는 히터 척(Heater Chuck)의 열 분포 불균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구조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기존 히터는 장기간 사용 시 구조적 변형으로 인해 온도 편차가 발생하고, 이는 박막 품질 저하 및 공정 재현성 감소로 이어지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히터 하부에 ‘더미 매스(Dummy Mass)’를 부착하는 방식을 새롭게 적용하였으며, 시뮬레이션과 실험을 병행한 결과, 더미 매스의 형상 및 배열 변화가 평균 온도와 온도 편차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개선안은 히터 교체 없이도 공정 품질을 유지하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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