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승진대상자 사전예고

국장급 정창훈 도시정책과장 승진
사무관급 7명, 팀장급 22명 등 총 97명

 안성시가 4급이하 승진대상자를 24일 사전예고 했다. 승진예정자는 총 97명으로 5급 사무관인 정창훈 도시정책과장이 국장급인 서기관으로 승진됐고, 그리고 주사급인 감사담당관실 김보석 팀장 등 7명이 5급 사무관 승진대상자에 포함됐다.

 또한 7급에서 6급으로 22명, 8급에서 7급 27명, 9급에서 8급 40명이 각기 승진됐는데 이들은 오는 7월 1일자로 인사발령 된다.

 

◇서   기   관:

△정창훈 도시정책과장

 

◇사   무   관:

△김보석·조은정(감사법무담당관) △한재혁(체육평 생학습과) △이분희(사회복지과)                △박은혜(노인돌 봄과) △유윤상(시민안전과) △김학건(첨단산업과)

 

◇주사승진자:

△김권영(전략기획담당관) △이진호·곽미라(행정 과) △이승규·김창기(체육평생학습관) △황소영 (도시정책과) △임은희(일자리경제과) △김성배 (문화예술사업소) △진윤희(보개면) △문찬성(세 정과) △김수용(정보통신과) △윤금숙(도서관과) △조은실(농축산유통과) △김혜순(하수도과) △ 신선영(건강증진과) △양용모(첨단산업과) △이 형철·곽기훈(행정과) △박청림(첨단사업과) △김 용연·배수진(건축과) △이경희(토지민원과) 씨 등이 팀장급 승진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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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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