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고삼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에서 근로 중인 계절근로자 30명이 지난 8일 고삼농협의 도움으로 에버랜드 방문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삼농협은 지난 5월에 입국해 3개월간 다양한 농가에서 농작업을 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낸 계절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에버랜드 방문 행사를 계획했다. 이날 에버랜드 체험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A씨는 “태어나서 놀이공원에 처음 와봤다. TV에서만 보던 롤러코스터도 타고, 사진도 많이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일하러 온 한국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윤성근 농업정책과장은 “폭염 속에 유난히 무더웠던 이번 여름 농작업으로 지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달콤한 휴식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이번 체험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안성을 기억하는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년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관내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고삼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센터(☎031-887-7616)로 문의하면 인력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보라 안성시장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거점으로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소아청소년 의료공백 최소화와 시민 건강을 위해 야간 진료 및 전담 병동을 지정·운영할 수 있는 안성시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를 지난 7월 공포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안성시의회 및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시설개선비와 의료장비,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 아동 의료체계의 획기적인 개선 및 보건 증진 사업의 발판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성병원은 오는 10월부터 평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소아청소년 야간진료를 운영할 계획이며, 환아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하는 대형 소아전용 침대를 구비한 소아전담병동을 개설하는 등 양질의 의료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안성에 아이들을 위한 야간진료 시스템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안성시에 감사드린다”며 “늦은 시간에도 마음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
국민의 힘 소속 최호섭 안성시의회 의원이 제217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에 ‘안성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제출했다. 본 일부개정 조례안은 지난 3월 21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변경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택시운송사업에 사용되는 자동차의 기본 차령을 2년 이내의 범위에서 연장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일부개정 조례안이 조례특별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하게 된다면 유연한 차령제도 운용을 통해 ‘택시운송사업자의 경영 부담’이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일각에서 우려하는 안전 문제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안전성을 요건이 충족되는 경우로 한정되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경기도 택시운송사업조합 안성시조합 최상진 조합장과 임원들은 안성시의회를 찾아 택시 차령 2년 연장이 포함된 ‘안성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에 대해 조속한 조례제정과 시행을 요구했다. 입법예고 기간에 자동차의 차령 연장에 찬성하는 대덕면에 거주하는 이 모 씨는 “자동차의 기술 발달로 인하여 내구성이 향상되었으며, 최저임금의 상승 대비 택시요금의 상승 비율이 턱없이 부족하여 택시업계의 경영부담이 가중되어 현 실정에
안성시가 농기계임대사업소 전체 분소의 일부 장비를 앱과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손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예약 방법을 다양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앱 및 홈페이지 예약 서비스는 기존 전화 예약만 운영하던 방식을 벗어나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예약 방법 다양화를 통해 농업인 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 되었다. 관련 앱 및 홈페이지 예약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통해 예약방법 안내문이 공고되며 책자로도 발간되어 농기계임대사업소 어디서나 배부받을 수 있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경기도에서 최다 사업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키오스크 도입, 인터넷 및 앱 예약 도입, 임대료 카드 결제 및 무이자 할부 운영 등 안성시민의 더 나은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을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집중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체납액 납부 안내문 발송과 전화 납부 안내를 통해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차량 압류,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가상자산·예금·급여·매출채권 등의 압류,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납세 부담을 완화하는 등 납부 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징수 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징수과 관계자는 “지방세는 안성시의 자주재원으로 복지증진과 지역발전 등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경제활동 회생을 지원하지만,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하여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가정에 재생에너지 보급 비율을 높이고 전기료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미니태양광 보조금 지원사업을 7월부터 추진하는데 접수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미니태양광은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에 간단하게 설치 가능한 가정용 태양광 발전기로 생산된 전기가 한전 전기보다 먼저 사용됨으로 매년 7~15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지원하는 태양광 종류에는 355W와 400W가 있으며 최대 2대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설치단가의 80%를 정률 지원하며 설치 완료 후 지급된다. 자부담은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20%이며 355W 기준 14만4천원이다. 신청은 참여업체와의 상담 및 계약을 통해 가능하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의 동의를 사전에 얻어야하며, 문의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 에너지팀(678-2444)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독립서점 3곳과 작은도서관 10곳에서 강좌, 체험, 전시 등 다채롭고 풍성한 ‘책으로 잇는 안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으로 잇는 안성’은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안성 독서문화 확산 및 독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독립서점과 작은도서관이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독립서점 3곳과 작은도서관 10곳의 개성에 따라 △다즐링북스 ‘책과 차’ △파이브센시스 ‘책과 감각’ △살구나무 책방 ‘책과 무대’ △양성작은도서관 ‘책과 턴테이블’ △미양작은도서관 ‘책과 부엌’ △원곡작은도서관 ‘책과 시작’ △태산작은도서관 ‘책과 쉼’ △죽산작은도서관 ‘책과 캘리그라피’ △부영작은도서관 ‘책과 놀이’ △삼죽작은도서관 ‘책과 숲 속 스케치’ △대림동산작은도서관 ‘책과 정원’ △송정작은도서관 ‘책과 향기’ △주은풍림작은도서관 ‘책과 이웃’ 등의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되며, 독서문화 공간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흩어져 있는 독서공간들을 이어 지도를 만들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독립서점과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9월 1일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갱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2021년에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에 성공한 이후 매년 갱신 심사를 받아 이번에 3번째 심사를 통과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기업이 인권경영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인권보호 수준을 높이고, 이를 외부에서 검증받은 것을 의미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인권경영 선포를 통해 모든 종사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차별과 혐오를 금지하는 등 인권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전 임직원을 인권경영에 참가시키기 위해 전 임직원 대상으로 2023년 인권·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고, 각 부서별 맞춤형 인권경영을 전개하기 위해 청렴인권실무추진반을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 인권경영 체계 고도화를 통해 임직원과 이해관계자 모두의 인권 보호와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안성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가 갖고 있는 역량과 특유의 프로그램으로 지역 상생 발전에 나서 해당 지역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11일 삼죽면사무소(면장 조준희), 삼죽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한흥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과 지역 간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삼죽면민 생활서비스 증진 및 지역상생 발전 프로그램 발굴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삼죽면 문화 및 복지 등 생활환경 향상을 위한 자문 △삼죽면 공동체 조직 프로그램 연구개발 △시설 및 자원 상호 활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창희 한경국립대학교 지역협력센터장은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으로써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승혁 의원(더불어민주당/공도읍·양성면·원곡면)이 대표 발의한 「안성시 근로자 과로사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 217회 안성시의회 조례등특별심사위원회를 14일 통과했다. 과로사 예방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전국 최초의 제정으로, 노동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에는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근로복지기본법 등 많은 노동과 관련한 법령과 조례안이 존재하지만, 정작 과로사에 관한 법률과 조례안은 존재하지 않았다. 이에 국가는 물론이고, 지자체 차원에서도 과로사 예방에 관한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최승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성시 근로자 과로사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안성시에서는 과로사 예방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과로사 예방 지원사업 등을 실시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제정한 조례안일 뿐 아니라, 법률과 시행령을 통틀어서 최초로 과로사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최승혁 의원은 “그동안 대한민국이 고도성장을 해오는 과정에서 노동환경 개선이라던가, 노동자 삶의 질적인 문제를 되돌아볼 기회가 적었던 것은 사실”이
한우산업 육성의 산실인 안성마춤한우회(대표 안태호)가 지난 6일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층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한우불고기 135kg(기부가액 500만원 상당)을 안성시에 기부했다. 안성시 한우농가 조합 단체인 안성마춤한우회는 2014년부터 불고기, 한우사골, 우족 등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를 안성시에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안태호 대표는 “추석을 맞이하여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이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기부 경위를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우회에서 베풀어주신 온정으로 소외이웃들이 여느 때보다도 더 넉넉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달식을 통해 기부 받은 한우 불고기는 읍면동으로 배부하여 각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가 지난 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 '2023년 경기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평가에서 우수소방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방장비 확인점검은 매년 경기도내 3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소방장비 관리실태·분야별 장비 운용자의 능력을 점검해 소방장비에 대한 관리체계 확립과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이에 안성소방서는 체계적 관리를 통해 소방차량과 장비가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며 소방장비관리 실태와 직원들의 장비조작 능력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장비 점검·관리와 다양한 훈련을 통해 장비조작능력을 숙달시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나는 우산을 주는 것이 협치라면 우산이 부족할 때 함께 비를 맞는 것이 소통이라 생각한다. 집행부와 의회는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생생한 목소리가 반영되는 정책이 만들어져야 하며 다시말해, 독단전행(獨斷專行)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제217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안 의장은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에 있어 한정된 재원이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는 물론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도 세심히 살펴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 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안 의장은 “집행부에서도 원활한 예산심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추경예산이 통과되는 즉시 시민들이 현장에서 정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집행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 안 의장은 계속해 “이번 회기가 끝나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으로 자꾸만 치솟는 물가로 장보기가 두렵다 하는 시민들의 말을 듣고 있노라면 안타깝기가 그지없다.”고 덧붙여 말했다. 안정열 의장은 집행부 공직자에게 “우리 시민들이 안전하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9일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 ‘2023 안성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시·도의원을 비롯 유관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태아부터 노년까지~꼬리에 꼬리를 무는 안성맞춤사회복지’라는 슬로건으로 16개 사회복지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남북통일코리아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되어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종사자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아울러 커피화분·비누·키링 만들기, 노인생애체험, 멘티-멘토 꿈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복지분야별 홍보 및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 시민들의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김보라 시장은 더운 날씨에 참석한 분들과 사회복지 향상에 주력하고 있는 안성복지단체에 감사를 표한 뒤 “안성시는 시민중심의 복지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용현 회장은 “복지 최일선에서 남다른 열정과 소명의식으로 지역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
김학용 국회의원이 지역 발전의 중요 인프라인 38국도 공사 지연을 위시해 새로운 노선의 조기 발주를 위해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7일 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을 만나 안성 도로 현안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성~화성 민자고속도로 △국도38호선 공도-대덕 확장공사 △국도38호선 대체우회도로(합정~공도) △국도42호선 국도표지판 표기 변경 등의 사업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안성~화성 민자고속도로의 경우, 지난 5월 국토부에 최초 사업제안서가 제출돼 관계기간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김 의원은 안성 북부권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고속도로인 만큼, 국토부가 신속하게 검토하여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장기간 지연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큰 국도38호선 공도~대덕 확장공사 관련하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부실한 사업관리를 질타하고, 본부에서도 책임이 있는 만큼, 연내 잔여공사 구간의 실시·설계를 빠르게 진행, 부분 개통을 위한 시공사 사업 발주를 서둘러 조치할 것도 촉구했다. 지난달 30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과의 보고에서 내년도 정부안에 담긴 서울국토청 소관 사전타당성조사
안성시가 지난 4일 시민안전과, 안성소방서, 안성시자율방재단과 서인로타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안전수칙 예방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2개조로 나뉘어 안성맞춤시장과 명동거리 상가 일대를 돌며, 엘리베이터 승강기 탑승시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물을 나눠주는 길거리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또한 안성시 시민안전과는 ‘안전검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하여 공직 기강 확립 및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한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함께 진행하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안성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안성 가야 할 지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 가야 할 지도’는 안성의 생태, 역사, 교육 등 다양한 생태문화를 체험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문화도시 안성in △안성천 뱃길 따라 생태 문화이야기 △경기옛길 영남길(8길) 문화 트레킹 △사람, 여행가를 탐하다 ‘세계지리 맛의 세계’ △1대간 9정맥 안성in 등 5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주제 별 20명 이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생태문화교육 자담in(☎031-677-354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3년 하반기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지방도325호선 회전교차로 제초작업을 시작으로 국지도 57호선 잡목 제거를 추진 중에 있으며 15개 읍·면·동에 예산을 재배정하여 국지도, 지방도, 시도 등 총 116개 노선, 연장 400km에 대하여 9월 22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초작업은 시민의 통행 안전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올해 장기간 지속된 호우와 무더운 날씨로 예년에 비해 도로변 잡초가 무성히 웃자라 도로변 정비가 시급했던 만큼 시민들의 불편해소 및 시야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제초작업으로 귀향객을 비롯한 도로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가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포함한 9월 한 달 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혈관 수치를 알고 관리하자는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먼저 안성시보건소는 9월 7일부터 22일까지는 카카오톡 ‘안성시보건소 고당교실’ 채널을 활용하여 혈압·혈당 측정 인증사진 제출자에게 홍보물품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상품은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증정되며, 보건소 방문을 통하여 수령 가능하다. 또한, 보건소는 중앙시장, 중앙대학교,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레드서클존(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장소)’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관내 산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과 운동상담 등의 찾아가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바로 알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 ‘ 2023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13일 안성종합운동장 안성맞춤 A구장에서 개최됐다. 의용소방대원의 전문능력 향상과 체력증진으로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의용소방대 상호 간에 화합의 장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인사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범 의용소방대원 20명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경연 및 체육대회는 우천 관계로 개인장비착용 릴레이 종목으로 각 면·동 의용소방대 31개대가 참가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의용소방대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