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최근 낚시터 안전 문제 및 방류어종, 수질 등의 관리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낚시터의 안전관리·운영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 관내 낚시터 29개소가 대상이며, 낚시터 전수 기본점검을 통해 올해 2분기를 시작으로 분기별 낚시터를 1회씩 점검하며「낚시 관리 및 육성법」조항에 의거한 중점 사항 전파와 이행점검 및 지도·감독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시설기준 준수, 안전시설 비치, 편의시설 관리, 보험·공제 적정 가입 및 방류 어종의 이식승인 여부 등이며 위반행위 등에 대하여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허가 취소 등의 처분이 내려진다. 한편 시 관계자는 “관내 낚시터 안전점검 및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하여 깨끗한 낚시환경 조성 및 건전한 낚시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노력하고 낚시터 인근 주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한국전립선 배뇨관리협회(사단법인)와 함께 전립선 질환관리 교육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내용으로는 배뇨장애(소변을 못 참거나⋅기침만 해도 소변이 새는 등의 절발성 요실금),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등을 비뇨기과 전문의 교육과 전립선암 검사를 진행하여 유익한 정보제공을 통해 노년의 삶을 지지해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 일정은 4월 18일 오전 10시~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안성시 거주 60세 이상 남자 어르신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건강증진 지원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안성시노인복지관(☎031-674-0794)에 신청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이번 달부터 사용료 감면 대상을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하수도 사용료 감면 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로 장애인의 경우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며 국가유공자의 경우 상이등급 1등급 ~ 3등급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안성시청 하수도과 및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장애인 증명서 또는 국가유공자 증명서와 감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조치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매월 최대 10톤에 해당하는 가정용 하수도 요금(가정용 분류식의 경우 톤당 680원) 6,800원을 감면받게 된다. (문의 안성시청 하수도과(678-317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내구연한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보개면 지역으로 2013년 12월 31일 이전 설치한 건물번호판 2,324개소이며, 시는 매년 예산을 확보하여 권역별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추가하여 긴급시 경찰과 소방에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할 수 있고, 국민재난안전포털사이트와 안성시청 홈페이지, 도로명주소안내사이트로 연결되는 기능도 추가 됐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안내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무소속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까지 마친 이영찬 전 안성시장 후보가 출마를 포기하고 김학용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5일 오전 11시 김학용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영찬 전 안성시장 후보의 김학용 지지 선언식에서 두 후보는 정책 협약을 맺었다. 협약내용은 △2024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함께 협력하며 △김학용 후보는 이영찬 전 안성시장 후보가 제안한 20개의 정책을 후보 공약으로 수용, 최선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등이다. 이영찬은 “이번 지지 선언은 아무 조건 없이 대승적 결단이다”고 언급했다. 김학용 후보는 이영찬 전 안성시장 후보의 결단에 깊은 존경과 감사 인사를 표한 뒤 “이번 4월 10일 총선거는 대한민국과 안성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선거로 정치입문이래 36년간 쌓아온 경험과 남은 열정을 모두 쏟아 부어 반드시 안성발전을 이루겠다”화답했다. 이어 “특히 이번 선거는 본인이 안성에서 국회의원으로서 마지막 도전으로 이번 선거를 마지막으로 국회의원에서 은퇴해 향후 지역인재들이 안성 정치를 이끌도록 하겠다”약속한 뒤 “본인이 나고 자란 안성을 위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일할 수 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가 출정식을 시작으로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김 후보는 오후 5시 한경대학교 정문 앞 사거리에서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 소속 당원들과, 전현직 선출직, 시민, 지지자 등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표심 잡기에 공을 들였다. 출정식에 앞서 김 후보는 오전 7시에는 공도 만정사거리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인파가 몰리는 주요 사거리와 행사장 등을 찾아 시민들을 일일이 만나며 “반도체를 시작으로, 철도까지 확실하게 집권여당 5선의 힘으로 안성 발전을 확실히 책임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안성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과 자주 소통하고 함께하겠다는 각오로, 지난 17일에는 청년보좌역 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청년대표 선대위원장으로 27세의 이웅희 전 한경대 총학생회장을 임명한 바 있다. 연설원으로 유세차에 올라선 이웅희 선대위원장은 “광역버스 강남역 연장,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서울~세종 고속도로 올해 완공을 해낸 김학용 후보가 우리는 필요하다”며 “지역 청년들이 안성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 힘 있는 김학용 후보를 지지할 것”을 부탁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이기영·이원종 배우가 잇따라 안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지난 22일 오전에 이기영 배우와 함께 안성 중앙시장을 방문, 안성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기영 배우는 “안성시민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그동안 윤종군 후보가 얼마나 열심히 달려오셨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윤종군 후보가 안성의 발전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음날 오후에는 ‘구마적’으로 유명한 이원종 배우가 안성 아양상가 일대를 돌며 윤종군 후보와 인사를 나누었다. 이원종 배우는 때마침 생일을 맞은 시민들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등 큰 호응 속에 인사를 마쳤다는 것. 윤종군 후보는 바쁜 일정에도 안성에 찾아와 안성시민들과 함께 해준 이기영·이원종 배우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다음 주에도 연예인이나 유력 정치인 등 유명인들과 함께 안성 곳곳을 누비며 더 낮은 자세로 힘껏 달리겠다고 밝혔다. 윤종군 후보 측은 아직 구체적인 날짜 등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삼죽면 출신으로 안성시민들에게 친숙한 최일구 앵커 등과 함께 주말 인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가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안성지역지부와 정책연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는 28일 오전 11시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정책연대를 협약한 윤종군 후보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윤종군 후보는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평등복지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가 제시한 ‘공동약속’을 선거 공약에 포함하고 이를 관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김상일 의장은 윤종군 후보와 노동 존중 정책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공동약속 이행을 위해 22대 총선에서 윤종군 후보의 당선을 위해 2천5002여 회원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군 후보와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는 이날 ‘4대 노동비전’인 △노동존중 51플랜 추진 △헌법 상 노동기본권 보장 실질화 추진 △고용안정과 고용보장을 위한 ‘고용연대 실현 △경제민주화 실현·사회안전망 확충을 통한 ’평등복지국가‘ 실현과 안성지역지부 정책 공약 사항인 △안성시 근로자복지화관 건립 조속 추진 △안성 시내 근교 대형차량 및 자동차 공용주차장 건립 추진 △도시공사 추진·대기업 유치·개발사업 적극 협조 등 ‘23개 약속’을 이행할 예정이다. 끝으로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가 내리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윤종군 후보와 용광로 선대위 관계자, 지지자 등은 3월 28일 오전 7시부터 내리사거리에 모여서 선거기간 첫 아침 출근인사를 대대적으로 벌였다. 이후 아침 7시 반부터는 용광로 선대위 출범식이 열렸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우석제 전 안성시장은 “평택, 용인, 천안 모두 발전하는데 안성만 그대로”라고 지적하며 “정체된 안성을 발전시킬 사람이 바로 윤종군”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서 연단에 선 김지은 진보당 안성시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윤종군을 선택할 것”을 주문했으며,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이관실 안성시의원은 “윤종군을 이재명 대표와 함께하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만들어 달라”고 밝혔다. 이어서 선거일인 4월 10일에 대해 양운석 경기도의원은 “사람이 바뀌고 안성이 바뀌는 날”이라고 말했고, 최승혁 안성시의원은 “국민들을 모욕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황세주 경기도의원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윤종군을 국회로 보내는 날”이라고 말했고, 황진택 전 안성시의원은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 날”이라고 밝혔다. 황윤희 안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본교 산학협력관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당면 과제에 대해 공감하고 산학이 함께 방안을 찾고자 특별히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속 가능한 지역산업 육성 및 진흥 선도 △역량과 핵심 자원 공유로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및 확산 △상공회의소 회원 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 및 사업 확장 협력 등이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안성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으로 지역 기업과 대학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며, “한경국립대학교는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이라는 책무성을 가지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영세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청년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기업체의 구인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경국립대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가 오래된 악취 및 고질적인 배수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8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과 최호섭의원, 그리고 안성시청의 시민안전과장, 도시정책과장, 건설관리과장, 하수관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수로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주민들의 요청으로 마정리 이장이 참석해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번 회의는 토지 소유자의 동의 문제와 현실적인 장애물을 인지하고, 하수도과 및 도시정책과의 협력으로 배수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하수도과에서는“공도읍 마정리 122-8번지 일대의 배수로를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하고,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겠다.”는 답변을 내놓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최호섭 의원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묵은 민원의 실마리를 찾은 것 같아 기쁘고, 금년내로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실시설계용역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라며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앞서 악취제거를 위한 준설작업이 가능한지에 대한 검토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안성시의회는 계속해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토지민원과가 봄을 맞이해 민원인들에게 즐거움과 편안함을 제공하고자 프리지어 꽃을 조성한 것을 보고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과 최호섭 시의원은 토지민원과를 방문,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정열 의장은“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프리지어 향기로 편안한 분위기를 느끼길 바란다.”며, “이번 조성이 악성 민원 근절 등 공공 서비스에 대한 인식 제고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지민원과 권순광 과장은“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민원실 분위기를 편안한 분위기로 탈바꿈하고자 노력했다.”면서 “많은 민원인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응답했다. 한편, 안성시는 최근 민원상담 콜센터 구축을 위한 민원콜센터팀을 신설하는 등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상공업 육성 대표 기관인 안성상공회의소가 지난 14일 제25대 임원구성을 위한 임시 의원총회에서 제24대 회장을 역임한 ㈜삼화수지 한영세 회장을 단일후보로 추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새 임원진은 △부회장 ㈜진주물산 이수혁 대표이사, ㈜퍼시스 배상돈 대표 △상임의원 제일진공㈜ 남우호 대표이사, ㈜ 푸드코아 김영식 대표이사, ㈜케이씨 이수희 사장 △감사 광동산업㈜ 김광희 대표이사, ㈜신흥정밀 정유석 부회장을 각각 선출, 모든 구성을 마쳤다. 한영세 회장 당선자는 “부족한 저에게 다시 한 번 안성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직을 맡겨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재 글로벌 경기 부진과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우리 기업인들의 책임이 막중한 시기이다”전제하고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등 기업현안과 미래전략 산업육성 등 지역경제 현안에 대하여 총체적으로 대응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어진 임기동안 모든 역량을 모아 상공회의소 회원사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발표하는 것으로 제25대 집행부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한편 새 임원진은 △회장 ㈜삼화수지 한영세 △부회장 ㈜진주물산 이수
안성시가 지난 1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우리가 꿈꾸는 안성의 미래’를 주제로 ‘안성시 교육 브랜드 구상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부서별 시청 공무원, 교육지원청 공무원, 관내 초중고 학교장, 범교육혁신위원회 분과위원장 등이 함께 공동으로 안성시 교육 브랜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차별화된 추진 방향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1부는 안성시 교육 현황 및 브랜드 출시의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 가운데, 2부에서는 토론자들이 직접 참여해 안성시 교육 목표와 구체적인 실천 과제, 브랜드 네이밍 수립 등 주제별 논의와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특히 안성시 교육 발전을 위한 과제로 △학습자 주체권 보장 및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 수립 △관내 대학과 연계한 미래 교육 강화 △민관 협력을 통한 중간 조직(교육재단) 및 거버넌스 설치 △안성맞춤 특화교육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관내 초등학교 교장은 “안성의 교육을 구심점으로 많은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한데 모인 의미 있는 자리를 통해 안성의 미래와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며 “토론회에서 도출된
안성시가 따듯한 봄이 오는 4월을 맞이하여 4월8일부터 안성맞춤랜드와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숲해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에서 자연과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숲이 주는 치유적 기능을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오감을 일깨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에 대해 매달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자연의 다채로움을 느끼고 야외 활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다. 안성맞춤랜드에서는 월요일~금요일 오전·오후 수업을 진행하고, 서운산 자연휴양림에는 수요일~금요일 오전·오후 수업을 진행 할 계획이며, 토요일·일요일은 휴양림 방문객을 대상으로 수시 숲해설 프로그램 진행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3월 26일 9시부터 참여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며, 운영계획 등 유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신청서식을 작성하여 접수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많은 시민들이 체험 활동을 통하여 지친 심신을 위로받고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
안성시 도시정책과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후 지속적으로 청렴에 대한 열기는 점점 더 강조 되고 있는 지금,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바우덕이 청렴 우표’ 스티커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렴우표 제작은 신규 직원으로 입사한 고 모 주무관이 “본인이 생각하기에 공무원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 또는 덕목이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청렴’이라고 생각해 청렴 우표 제작을 제안해 채택하게 되었다. 새내기 공무원으로 발령을 받은 후 실제로 안성시와 안성시에서 일하는 공직자 선후배들이 청렴의 중요성에 대해 얼마나 열심히 생각하고 있는지 또 각종 교육 행사를 통해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꾸준히 상기시키는 등 청렴함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것 또한 깨달았다고 한다. 이번 바우덕이 청렴 우표 제작에 참여한 전용태 도시정책과장은 “전 직원들이 초심을 유지하며 청렴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열린 마음으로 친절하게 민원인의 얘기를 들어주고, 웃는 얼굴로 대하는 것이야 말로 ‘청렴’ 실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3월 19일 내혜홀 광장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2024년 1분기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유동인구가 많은 안성 1·2·3동에서 진행되었으며,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30명,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등 민·관·경이 합동으로 6개의 조를 편성하여 구역별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는 동시에 몰래카메라 탐지필름과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하는 등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여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에 안성시 관계자는 “분기별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불법촬영이 중대한 범죄임을 지속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그 밖에도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장비 대여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대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회복지과 여성다문화팀(☎031-678-2274) 사전문의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불법촬영 범죄 신고는 ☎112, 여성긴급전화는 ☎1366이다.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26일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논ㆍ밭두렁 태우기나 잡풀 소각 등으로 인한 임야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서 화재발생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안성 관내 임야화재 발생 건수는 50건으로, 모두 부주의(50건, 100%)에 의한 화재로 나타났다. 이처럼 임야화재의 대부분은 논ㆍ밭두렁 태우기 등의 부주의로 발생하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임야화재 예방을 위해 △논ㆍ밭두렁 태우기 금지 및 사전 신고 안내 △대형 산불 대비 초기진화 대응태세 유지 △임야화재 취약지역 선정 화재예방 순찰 실시 △읍면동사무소 전광판 활용 홍보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산·들불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다”며 “다각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21일 노사관계 상생발전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한 ‘2024년 한경국립대학교 노사관계 전문가과정’ 입교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노사관계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발전적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전문가 육성과정으로 5개월에 걸쳐 운영된다. 그동안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노동교육원에서 추진해 왔으나, 올해부터 경기도 권역의 상생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대학 자체과정으로 바뀌었고 그에 따라 올해 과정은 노동단체 임원, 공공기관 노동이사, 사업체 대표 및 임직원, 기타 노동 관련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입교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노사관계 기본 법령 및 제도 이해 △상생 노사관계 형성을 위한 갈등관리 및 협력 방안 △구성원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관리 및 리더십 교육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노동시장 전망 등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해외 노동 산업 현장시찰도 포함되어 있어 외국의 노사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수료 후에는 민간 전문자격인 “노사문화 컨설턴트” 자격증이 부여되어 산업 현장에서 노사관계 및 조직문화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다. 이원희 총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노사관계가 갈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가 지난 14일 농업인 교육장에서 농촌지도 시범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추진에 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농촌진흥법’에 따라 시험장, 연구소 등에서 연구·개발된 신기술이나 전통기술, 개인 보유기술 및 새로운 소득작목과 그 밖의 특정 기술을 일반농가에 전면 보급하기에 앞서, 개별농가나 단체에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사업이다. 올해 안성시에서는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농업인 농약안전관리 시범 △IoT 농기계 교통안전 및 사고 감지 알람 시스템 지원 △벼 드문모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 시범 △시설원예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범 △기후변화 대응 과수기술보급 시범 등 12개 분야 57개 사업 77개소를 총 사업비 42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농촌지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하여 1월부터 사업 참여 희망 농가의 사업신청을 받아 현지 실태조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공정성과 사업의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사업을 수행할 대상으로 73개소를 선정하였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으로 사업자가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사업의 추진절차와 주의사항 등을 미리 안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특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