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가 9월 20일부터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2025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이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임신부는 임신 확인 서류 지참)을 가지고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어르신의 경우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을 순차적으로 달리하며,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할 수 있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2가지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취약계층 △14~64세 안성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舊. 1~3급), △국가유공자 본인을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신분증을 가지고 안성시보건소, 보건지소(금광, 서운, 미양, 삼죽, 고삼), 지정 위탁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평택세무서(서장 최영호)가 지난 4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참여, ‘세정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평택세무서는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소통 행정을 통해 세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금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세무지원을 실시하는 등 납세자와의 효율적·실질적인 소통을 위해 분기별로 소통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소통행사에서는 바우덕이 축제장 주변에서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국선대리인 제도 및 영세납세자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세금포인트제도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했는데 중요 내용은 △청구세액 5천만원 이하의 과세전적부심사청구·이의신청·심사청구를 제기하는 영세납세자에게 세무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납세자가 세금에 대한 고민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나눔세무사·회계사가 사업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세금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제도 △개인(소득세) 또는 법인(법인세)이 납부한 세금에 대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해당 포인트를 사용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 제도다. 앞으로도 평택세무서는 소통계획을 사전 수립, 지역 행사 등에 적극 참여는 등 납세자와의 상시 공감소통의 활
안성시의회와 안성시간 지난 8월 소통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차담회를 약속한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차담회에는 안정열 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최승혁 의원, 그리고 김보라 시장, 유태일 부시장 등이 참석을 했다. 차담회 참석자들은 각 읍면동 체육대회 상황을 공유하고, 전통향교(안성향교, 죽산향교)에서 봉행한 석전대제 및 서예 전시회 등과 관련해 올바른 전통 계승 및 효율적인 행사 진행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보라 시장은 ”향교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 여름 방학 캠프 등 사업을 운영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올바르게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효율적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한다면 외부에서 안성시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열 의장은 “지역 현안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지속되어 기쁘다”며 “안성시 발전을 위해 차담회뿐만 아니라 대토론회 같은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시의회와 안성시 간 소통을 위한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조상 명의의 토지 현황을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지 못할 때 후손에게 토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제도로 토지 소재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조회가 가능하며 안성시 토지민원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는 방법과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2008년 이전 사망자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며 본인 신분증과 조상의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토지민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문의 토지민원과 678-2905)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경기도 최초로 선정된 안성시가 오는 24일까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슬로건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동아시아와 교류하고 성장하는 안성의 미래 표현’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개최 취지와 의미를 잘 담아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 안성시에서 개최되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시민 이해도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모바일(QR),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가능한데 입상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 장려상(2명) 각 25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향후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성시청 공식 누리집 홈페이지 참조)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마늘, 양파, 인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의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상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통해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마늘(난지형 10월7일~11월1일한지형 10월7일~11월29일), 양파(10월21일~11월22일), 인삼(10월28일~11월22일)의 품목별 가입기간에 맞춰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마늘, 양파, 인삼’ 뿐만 아니라 시금치, 밀, 보리 등 같은 기간에 가입이 가능하며 작물별로 가입 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기간은 2023. 12. 1.~2024. 11. 30.까지 배달특급을 통해 배달수수료를 지출한 관내 소상공인으로 지원금액은 배달주문 1건당 지역화폐 3,000원, 일반결제 2,000원이며, 사업장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다수 사업장 경영시 1개 사업체만 지원) 다만, 전년도 매출 증빙 불가 업체, 배달특급 주문 건수가 없는 업체 등에 대해서는 지원되지 않는데 신청기간은 2024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고 참조하면 알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가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안성사랑카드 한 달 누적결제금액 10만원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만원 안성사랑카드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결제리워드 이벤트는 10월부터 12월까지 3달간 총 3회 진행되며 기간별로 안성사랑카드를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지급되는 포인트는 코나아이(주)의 사회공헌재원으로, 안성사랑카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제공한다. 10월 결제리워드 추첨자는 1,080명이며, 당첨여부는 익월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나아이(주)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 이용을 통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소비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10월부터 안성사랑카드 충전 인센티브 7%를 제공, 최대 70만원 충전 시 49,000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생활·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산불을 예방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논·밭 등의 경작지와 불법소각 상습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불법소각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대상은 생활‧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해충 제거를 위해 논‧밭을 태우는 행위, 화목보일러에 적법한 연료 외 폐기물을 함께 태우는 행위로 불법소각 적발 시 강력한 행정 처분하여 불법소각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불법소각을 점차 근절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실천하고 불법소각 근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이 시행 1년 6개월 만에 어르신 인구 대비 무상교통 카드 발급률 51.6%를 기록,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버스비를 지원하여 이동권을 보장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복리 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 대중교통 활성화 등의 사업효과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에 기여하고자 2023년 4월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매월 15,000명 이상의 어르신이 이용 중이며, 1인당 월평균 약 13,000원의 교통비가 지원되고 있다. 어르신 무상교통 카드는 안성시 관내 농·축협 전 지점(도드람양돈농협 제외)에 방문하여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무상교통 카드(G-PASS 카드)는 편의점 등에서 자비로 충전하여 버스를 이용하면 실제로 이용한 버스비를 분기별로 정산하여 1년에 4회(1월 말, 4월 말, 7월 말, 10월 말) 환급하는 방식이다. 환급 대상은 관내에서 승차한 시내버스 요금이며, 월 80회까지 시내버스 관내 승차 이용 요금이 전액 환급된다. 또한 현재 안성시 관내에서 4개 권역별로 운영 중인 ‘안성시 똑버스’ 역시 지원 대상이다. 똑버스 탑승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과 시의원들이 14일 지역농협의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 한 해 동안 고생한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벼수매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날 일죽농협 수매장을 시작으로 죽산농협, 금광농협, 안성마춤농협, 양성농협, 서안성농협 수매장 순으로 현장 방문했다. 이어 양성농협 배 선별장에도 방문해 깍지벌레 및 고온장애로 인한 과수피해 현황도 함께 청취한 뒤 수매 현장에서 벼 생산 현황 및 벼 수매 시 농민들의 고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올해 벼 생산 현황은 이상고온으로 인한 쭉정이 벼 증가와 고온기 지속 및 장기간 강우로 인한 수발아 발생 등으로 작년보다 약 10~15% 감소가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안정열 의장은 “기록적인 이상고온으로 작년보다 쌀 수확량이 감소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애써주신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과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본경)가 지난 27일, 낙원역사공원 야외무대에서 ‘제5회 낙원역사공원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1부 행사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되는 라인댄스, 고고장구, 난타 등 12개 프로그램반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보여줬으며, 2부 행사는 밴드 공연, 섹소폰 연주, 트로트, 성악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가 호강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김보라 시장은 “얼마 남지 않은 안성시 대표 축제인 바우덕이 축제의 축소판으로 알차고 짜임새 있는 성숙한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를 주최한 안성1동 구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예술인 문화 공연을 가까운 동네 공원에서 즐겁고,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호섭 시의원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듣기 위해 주최한 '찾아가는 2회째 민원신문고’가 8일 공도 장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말에 진행된 바우덕이 축제 관계로 평일에 진행되었으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민원신문고는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장터에 나온 상인들은 경제 상황이 나아지기를 바란다는 의견과 공도문화공원 화단 일부를 보도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 공도목욕탕길의 일방통행을 무시하는 차량들로 인해 CCTV 설치 요구, 공도고물상 앞의 고물 정리, 공도 어린이 공원에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을 요구하는 민원이 제안됐다. 최호섭 시의원은 “찾아가는 민원신문과의 방향은 작은 소리를 어떻게 담아내느냐가 관건”이라며, “앞으로 매주 신문고를 통해 민원해소 방향을 찾겠다”면서 “이번 행사는 시작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개선하고 완성해 나갈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이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는 물론 지속적인 노력이 안성시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안성시의회는 30일, 안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안성시의회·안성시 협치를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대토론회”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성시의회와 안성시 사이에 오랜 갈등으로 발생한 시민 염려를 해소하고, 공직 사회의 질서를 확립하고자 개최된 시민참여형 토론회다. 이번 토론회에는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내빈 소개 △기념 촬영 △발제자 발표 △자유토론 △청중 토론(시민 질의응답) △종합토론 및 결론 △폐회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안성시의 정치발전과 협치’를 주제로 발제자인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외국사례와 수원시 협치 조례 등을 인용해 집행부 구성의 원리와 의회 기능을 바탕으로 갈등관리위원회, 협치위원회 등을 구성해 시민이 직접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후 좌장(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발제자(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가 진행한 자유토론에서는 박근미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안성지회장, 이중섭 안성시의회 의원, 정인교 안성 이주민을 위한 인권모임 대표, 함은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성시지부장, 황윤희 안성시의회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안정열 안성시
안성시가 10월부터 지방세 고지서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안내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톡 모바일로 지방세 고지내역을 알려주는 서비스로,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가입 납세자인 경우 별도의 신청이나 앱 설치 필요 없이 고지내역을 받을 수 있어 종이고지서의 배송지연, 분실,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알림톡을 수신 받은 납세자는 본인인증 후 지방세 고지내역과 금액 열람이 가능해 납세자들의 납세 편의 향상 및 징수율 증가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시민의 납세 편의뿐만 아니라 종이고지서 제작 발송 비용 절감 및 징수율 제고를 통해 우리시의 건전재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성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쉽고 편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10일 미양면 협동단지에 소재한 머크 안성공장에서 김보라 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머크 일렉트로닉스 카이베크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소재 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경기도 내 시화, 반월, 포승 및 안성 사업장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제조 분야에 대해 투자를 해온 머크 일레트로닉스가 한국에 2027년까지 약 6억유로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안성 머크일렉트로닉스는 1998년에 설립되어 약 12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2년반도체 소재 EUV린스 분야에 투자(약83억원) 이후 약 120억원을 투자해 안성에 약 390㎡ 부지에 조성된 연구소에는 반도체 배선 관련 전 처리 공정 제품개발 및 응용 테스트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머크 일렉트로닉스의 연구소 개소를 축하드리고 동신 일반산업단지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어 안성시의 투자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머크사에게 소부장 특화단지 내 투자를 제안”한 것을 밝힌 후 “조기 조성 되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10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시장, 한경국립대학교 지역상생발전협의회 이원희 총장과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신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선포했다. 한경국립대학교 지역상생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와 대학간의 협력, 지역사회 발전 및 공동연구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 5월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는 가운데, 동신 일반산업단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타당성, 반도체 인력양성 확대 및 소부장 기업들의 투자환경 조성 필요성 등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성공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 선포 통해 지역이 선점한 전략사업에 대한 지역 내 각계·각층 주민들의 열망을 표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른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국가산업단지와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며, 소부장 업체들이 동신 일반산업단지에 적기에 투자, 한국 반도체 산업의 공급망 리스크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보행자들의 통행 안전을 위해 위험 가로수 갱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강풍·태풍 등 자연재난에 의해 도복 위험성이 있는 노후 가로수를 제거하여 사전에 사고위험을 선제적으로 조치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안성시는 지난 2023년도에 추진한 ‘가로수 위험성 평가’에 육안검사 및 음파단층(PICUS)촬영 검사를 통해 부후도를 ‘경·중·심각·극심’ 기준으로 위험목을 판정하였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심각 및 극심 단계의 노목을 제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약 두달동안 대학로, 학자로, 중앙도서관 일원 위험목으로 판단된 느티나무 대상으로 25주를 제거하고, 기존 고사되어 비어있던 6개소를 포함하여 총 31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위험 가로수 제거가 최우선”이라며, “향후에도 가로수 위험성 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피해가 예상되는 위험목을 사전에 제거하고 병해충 방제 및 가지치기 등을 통한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도모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7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9월 IF(IDEA FAIR)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아이디어 발표대회에는 총 2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건의 아이디어가 발표됐괴, 유태일 부시장의 주관하에 자유로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안성사랑카드 앱 내에 취약계층을 돕는 기부 서비스 기능을 추가하여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안성사랑카드 플랫폼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경제과 신은지 주무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관내 자재 생산업체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 창구 제공을 주요내용으로 한 '관내 생산 자재 이용 활성화 방안' (회계과 한혁 팀장)이, 우수상에는 '안성시 지역화폐 가맹점 텀블러 할인 카페' (건강증진과 오세나)와 '안성탕면 라면 캠핑 축제' (보개면 김선경)이 선정되는 등 안성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활발히 논의됐다. 유태일 부시장은 "본인의 업무 외에도 시정발전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발굴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이 시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공직자들이 시정
안성시가 지난 30일 자율주행 농업기계 보급 촉진을 위해 안성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농업기계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새로 구비한 자율주행 트랙터 작업시연과 자율주행 키트, 자율주행 무인방제기 전시 등이 있었다. 시연회에서 선보인 작업은 자율작업 기능을 갖춘 GX트랙터를 이용한 쇄토작업을 시연하였으며, 경로생성 및 작업기 제어까지 조작되는 자율주행 레벨3(직진, 선회, 작업제어)수준의 시연을 하였다. 김보라 시장은 “자율주행 농업기계 시연을 통해 스마트농업이 정착되길 바라며, 안성시에서는 앞으로 선진기술 도입 및 농업인 영농부담 해소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