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박사의 건학 이념을 계승하며, 진정성 있는 교육 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실무중심 혁신대학,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유한양행, 유한메디카, 유한화학의 대표로서 유한 그룹의 주요 계열사를 두루 거치며 유일한 박사가 추구했던 ‘정직한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최상후 이사장, 그가 이제 ‘교육’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유한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취임사에서부터 “책임은 100% 이사장의 몫”이라고 단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과 ‘실천’을 통해 유한대학교를 ‘세계 최고 수준의 실무 중심 혁신대학’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변화의 파도가 거센 4차 산업혁명 시대, 유한학원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갈 최상후 이사장을 만나 그의 교육 철학과 조직 운영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최상후 이사장에게 ‘유한’이라는 이름은 단순한 직장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유일한 박사님의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숭고한 경영 철학은 그의 삶의 나침반이자 이정표가 되었다고 고백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성장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진심을 통해 이제는 그 정신
안성시가 ‘2025년 2차 소형지게차 면허취득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소형지게차 면허취득 교육은 소형 및 리치지게차 조작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통합 제공하여 직무 역량 강화와 자격 취득을 동시에 지원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9월 18일부터 9월 25일까지 운영되며 이론 1일, 실습 1일로 총 2일(13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1종 보통운전면허를 소지한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하의 구직자로 교육 신청은 안성일자리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031-686-175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자격 교육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요망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역 대표 관광지인 금광호수 청록뜰에 ‘안성시 1호 상시 운영 푸드트럭존’을 조성하고, 9월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동안 금광호수(하늘전망대)를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시설이 부족해 불편하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관광객의 요구를 반영해 지난 5월,「안성시 음식판매 자동차 영업장소에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관광객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시 영업이 가능한 푸드트럭존을 마련했다. 푸드트럭존은 금광면 오흥리 청록뜰(오흥리 산72-5)에 조성되었으며, 안성시민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총 3대의 푸드트럭이 입점했다. 입점 푸드트럭에서는 커피·음료, 츄러스, 회오리감자, 아이스크림, 크레페, 뉴욕핫도그 등 다양한 간식을 판매한다. 평일에는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의무 영업을 통해 방문객 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가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1층에서 안성 시민을 대상으로 만성 피부질환 무료 검진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검진은 한센병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조기 발견·치료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한센복지협회 피부과 전문의가 보건소로 방문하여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잘 낫지 않는 피부질환에 대해 진료와 투약 처방, 관련 약품을 무료로 지급한다. 피부질환 진료가 필요한 안성 시민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보건소로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한센병은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남녀 구분 없이 어떤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말초신경계 등 상기도 점막을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며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도 장애로 남길 수 있는 병으로 초기 예방이 중요하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가 의료접근성이 낮은 외국인 주민에게 결핵 검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외국인주민지원센터(아양점)에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평일 건강검진 참여가 어려운 외국인 주민을 위해 주말에 이동 검진차량(대한결핵협회)을 활용해 무료로 흉부 X-선 촬영 등 결핵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 결과 결핵 유소견자로 판정되면 정밀검사 안내 및 치료 연계를 통해 신속한 진단과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는 언어·문화적 장벽으로 검진 접근성이 낮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홍보문을 제작·게시해 외국인 주민들이 검진 일정을 쉽게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윤종군 국회의원이 ‘2025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4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윤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고삼호수 산림레포츠시설 설치사업 9억을 시작으로 △제설제 보관창고 개축 사업 8억 △공도 제48호 수변공원 조성사업 8억 △아양1 공영주차장 건축식 조성사업 8억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스마트 안전보건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5억5천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사업 5억 △보개면 하가마을 수도시설 확충사업 5억 △대덕배수지 진출입로 사면보강공사 4억 △안성시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2억 등 9건이며 총 54억 5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교부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8억 6000만원과 경기도 특조금 113억 7000만원에 더해 이번 경기도 특조금 54억5천만원 확보로 안성시 현안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7년 만의 폭설로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 특조금 54억5천만원을 확보하게 돼 시 현안사업 해결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윤 의원은 “모두가 안성시 공직자들과 도의원들이 힘을 모은 덕분이다”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제 집권여당
안성시의회 황윤희 의원이 주거지 가까이 들어오는 소규모 공장이나 제조업소, 고물상으로 인한 주민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시에 해당 건축물의 경우 이격거리를 두는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안성시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안’은 제조업소 및 공장을 건축하기 위한 개발행위허가를 받을 경우, 10호 이상의 주거밀집지역으로부터는 100m 이내 입지할 수 없도록 했고 고물상의 경우에도 5호 이상의 주택으로부터 100m 이내 입지 금지, 또 왕복 2차선 이상의 도로나 하천 경계로부터 200m 이내에 입지할 수 없게 했다. 이와 같은 개정안은 앞서 보개면 분토마을의 사례 등에서 나타난 개발행위로 인한 주민과의 갈등 때문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분토마을의 경우 자연취락지구 경계와 접한 공간에 제조업소가 들어오고,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 잇달아 개발행위가 이뤄지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거셌다. 주민들은 “마을 한복판에 들어선 제조업소 때문에 경관 훼손은 물론 소음과 분진으로 고통받고 있다. 어떻게 개발업자의 재산권만 중요하고 그곳에서 수백 년 살아온 주민의 재산권과 행복추구권은 무시될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부당함을 호소한 바 있다. 또 고물상의 경우엔 최근 안성 지역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이 지난 2일 열린 제233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안성시 교통정책의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관내 대중교통 문제와 관련해 “똑버스가 면지역을 운행하고 있으나 시내권(1,2,3동) 진입이 불가능해 주민들이 시내에 가기 위해 두세 번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크다”며 “똑버스와 시내버스 노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똑버스가 도입되면서 행복택시 운행 마을 수가 줄어들어 오히려 교통 복지가 후퇴했다”면서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행복택시를 다시 확대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안성의 철도사를 언급하며, 관외 교통 인프라와 관련해 철도 유치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최근 국토부가 KDI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한 잠실~안성~청주공항 광역급행철도 민자사업에 대해 “국가철도망에서는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번번이 배제되어 왔지만, 이번 민자철도 사업은 안성시민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안성 발전을 위해 민자철도 유치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관실 의원은 “민자철도는 이용 수입과 정부 지급 임대료로 투자비를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국가공모사업에 안성시가 2020년 종합형 스포츠 클럽 공모에 선정, 국비 6억을 확보 건립한 뒤 공공체육시설로 민간 위탁해 운영 중인 서안성 체육센터에 민간위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가 2일 발의했다. 발의자인 국민의힘 소속 최호섭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안성시의회가 2023년, 서안성 체육센터 민간위탁 운영에 대한 공익감사청구를 했고 그 결과, 2025년 6월 감사원이 안성시 집행기관의 사업 추진과 행정집행 과정 전반에 걸쳐 여러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며 “구체적 문제점으로 수탁자 △선정의 불공정 △승인 없이 추진된 수익 목적 특화사업 △운영 관련 보고서 미제출 △위탁재산 관리·감독 부실”등을 지적했다.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예산 오용과 공공시설 운영 혼탁으로 이어져, 이용 시민의 권익을 침해하고 나아가 향후 다른 수십 개의 공공시설 위탁·운영 전반에도 부정적 선례가 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며,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있는데도 안성시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 조치' 대신 '정치적 표적 감사'라 주장하며 감사원에 재심의를 요구 중에 있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감사원은 독립적 기관으로, 객관적 사실에 근
안성의 동맥인 38국도 공도에서 중앙대 구간 확포장 공사가 착공된 지 무려 8년 동안 각종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개통됐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의정활동을 시작한지 1년 남짓, 많은 분들의 협조와 성원 속에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며 그동안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윤 의원이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후 항상 만성 정체로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매달 한 차례씩 안성시청,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감리단, 시행사 등과 함께 회의를 주재하며 조기 완공을 위해 이들과 공사 진행 상황과 현장민원을 직접 점검해 왔다. 윤 의원은 장마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공사를 이어온 모든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 뒤 “추석 전까지 인도 정비를 포함한 전 구간 완전 개통을 이뤄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앞으로 38국도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해 안성IC진입 직전 동춘옥 구간 차로 확장과 일죽IC 안성구간 진입차로 100m추가 확장 등의 추진 등 구상을 발표했다. 한편 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8km여의 짧은 구간 통과를 위해 30분에서 출퇴근 때는 1년여간 정체로 화도내고 고생도 많이 했다”면서 7년여간 지체된 공사를 1년 만에
윤종군 국회의원이 지난 8일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안성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인 동신일반산업단지(이하 동신산단)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동신산단은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던 시절(2021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방류수 문제로 안성이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산단이다. 당시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 산단 물량을 안성에 우선 배정하는 산단조성 지원협약을 성사시켰으며, 용인시와 안성시 간 지역 갈등을 원만히 조율해 상생의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 이후 2023년 7월 동신산단은‘소부장특화단지’로 지정되어 전국 14개 첨단․소부장 특화단지 중 유일하게 반도체 장비 특화단지가 되었다. 현재 관계 부처 간 협의 등 산업단지계획 승인 전 중요한 행정절차를 앞두고 있다. 이에 윤 의원은 이러한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김민석 국무총리를 직접 만나 건의서를 전달했다. 윤종군 의원은 “동신산단은 단순한 지역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 반도체 장비 공급망의 심장”이라며 “제때 조성되지 않으면 생산라인 가동에 차질이 생기고, 이는 곧 국가 반도체 경쟁력의 약화로 이어진다. 부처 간 협의와
안성시가 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안성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안성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50여 곳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안성이 수도권에서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마지막 도시 중 하나이며, 입주기업이 경쟁력을 선점할 마지막 기회’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안성시의 투자환경과 정주여건, 분야별 지원 전략을 직접 소개했다. 또한, 제5일반산업단지와 제2안성테크노밸리를 비롯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동신 일반산업단지 등 관내 주요 산업단지계획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행사는 안성의 투자 환경 및 산업단지계획 발표와 함께 현장 상담 중심의 8개 부스가 별도로 운영됐다. 상담 부스는 제5일반산업단지, 동신산단(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제2안성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KOTRA,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관련기관이 참여해 입주 조건, 지원 정책 등을 안내했다. 이날 시는 설명회 현장에서 관내 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삼중테크(주), ㈜삼에스코리아, ㈜이오테크닉스, ㈜금강쿼츠, ㈜에스티
김보라 안성시장은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2025 세계기자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언론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 수석,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이호재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 박기병 한국기자협회 고문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의 인사말과 축사, 감사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안성시는 지난 4월 개최된 세계기자대회에서 50여 국가 외신기자단의 안성 방문을 성심껏 지원하고,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전통 공연과 공예 체험 등을 제공하며 안성을 국제문화도시로 각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당시, 김보라 시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안성의 우수한 문화, 관광, 산업 발전을 직접 소개해 해외 언론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등 국제 언론계와의 협력 기반을 넓혔다. 감사패를 받은 김 시장은 “언론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소중한 다리이자, 공동체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언론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시정을 펼치고, 안성의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안성맞춤 시대 안성시민의 염원인 철도 시대가 첫 걸음을 땠습니다. 잠실에서 안성-청주공항간 GTX급 광역급행열차가 드디어 기재부의 민자 적격성에 착수, 사실상 철도 개통의 첫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5일 오후 안성지역위원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철도와 전철이 없었던 안성에 서울 잠실에서 안성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가는 GTX급 광역 철도가 지난 8월말에 민자 적격성 조사에 돌입한 것은 중앙정부가 안성 철도 시대 개막을 위한 첫 출발을 인정해 준 쾌거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GTX 급광역 급행 철도가 민자 적격성 조사 돌입은 안성 철도시대 개막은 안성시민의 숙원이 실현될 수 있는 큰 걸음이 디뎌졌다는 점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강조한 뒤 “이번 잠실-안성-청주공항간 GTX급 광역급행 철도 사업은 국가적 측면에서도 그 의미가 대단히 튼 사업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는 그동안 경부축을 중심으로 발달해 온 대한민국의 산업화, 도시화의 중심을 ‘중부축’으로 옮겨올 수 있는 국가적 대역사로 이 철도가 완공되면 안성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하나의 생활 경제권으로
안성시가 디지털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 배움터 및 체험존’을 운영 중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배움터는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에서 운영되며,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챗GPT 이해와 활용, 코딩 기초 등 생활 밀착형 디지털 교육 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모든 연령대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디지털 체험존이 같은 건물 1층에 마련돼 있으며, 키오스크, AI 스피커, 드론, 온라인 스튜디오, VR 기기,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최신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체험존은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현장에는 디지털 서포터즈가 상주해 시민들의 원활한 체험을 돕는다.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로, 교육 참여는 디지털 배움터 누리집(www.디지털배움터.kr) 또는 현장 방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체험존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은 이제 일상생활의 필수 요소”라며 “디지털 배움터와 체험존이 시민들의 실생활 적응과 정
안성시 도서관은 2023년부터 외부청렴도 개선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에도 ‘청렴 독서 운동’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독서운동은 관내 6개 공공도서관 및 위(We)카페 시청 북코너에서 진행 중이다. 청렴 독서 운동은 안성시 공공도서관에서 ‘청렴’을 주제로 한 도서 북큐레이션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청렴, 반부패 주간’을 운영하여 청렴 도서 전시 및 자체 청렴 캠페인이 실시되고 있다. 4월 중앙도서관에서는 ‘정약용’, 5월 공도도서관에서는 ‘청렴 소설’, 6월 보개도서관에서는 ‘청렴도서’, 7월 진사도서관에서는 ‘대한의 나라를 세운 문장’을 진행하였으며 북큐레이션은 9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위(We)카페 북코너에도 청렴 도서를 전시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책을 통한 청렴 가치 확산은 시민과 함께하는 가장 지속 가능한 방법"이라며 "이번 독서 운동이 청렴한 시정을 만들어 가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렴 도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공도서관 및 위(We)카페 북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31일 오전 11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목원대학교와 지속가능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자원과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내 체류인구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광을 매개로 지역에 머무르고, 소비하고, 관계를 맺는 생활인구 기반을 조성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목원대학교의 전공・교양・비교과 프로그램과 안성시의 생활인구 프로그램간 연계 △청년 일경험 및 진로탐색, 지역개발 프로젝트 등 청년활동 지원 △지속가능관광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 등이다. 특히 목원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공모사업인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에 선정된 점과 연계하여, 안성지역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이 안성시의 정책과 연계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중심의 교육 및 청년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의 관광 경쟁력과 생활 인구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목원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안성에서 직접 체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
안성소방서가 2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공무원의 기본 소양 확립과 함께 중대비위 근절, 장애인 인식 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관서장 현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 △공직기강 확립 및 3대 비위 근절 교육 △외부 강사 박해리 강사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윤성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의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윤성근 의원은 1989년 안산소방서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33년간 소방관으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과 정치에 입문하게 된 배경을 전하고 “소방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될 때 조직은 더욱 발전한다”며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이번 직장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우리 조직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소방 조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안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인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2기 성과공유회’를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하와이대학교(University of Hawai`i)에서 3주간의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청년들이 직접 자신의 경험과 성과를 발표하고,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원희 총장,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 채정숙 안성시 교육복지국장, 김상기 한경국립대 국제협력센터 부센터장을 비롯한 다수의 관계자와 청년들이 참석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4조로 나뉘어 지속가능한 관광, 다문화 비교, 한인 디아스포라 다큐멘터리, 다문화 공존 등의 주제에 대해 영어 발표를 진행했고, 현장 경험을 포함한 모든 성과는 수기집과 영상으로 기록됐다.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은“세계 무대를 향한 힘찬 발걸음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한경국립대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상은 안성 부시장은“청년 여러분의 도전과 성장의 기록이 지역사회의 희망이 된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창작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문화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문화도시 대학협력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성시는 2024년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행 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번 대학협력사업은 문화도시의 핵심 전략 사업 중 하나로, 교육에서 창작, 유통, 창업까지 이어지는 청년 문화산업 구조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첫걸음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보라 시장, 정창훈 도시경제국장, 정혜련아 문화관광과장 등 시 관계자와 이선영 중앙대 산학협력단 부단장, 윤덕훈 한경대 산학협력단장, 공응구 동아방송예술대 산학협력단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앙대학교 : 도자·목공예 분야의 정규 교과목 개설 및 지역 특화상품 개발 △한경국립대학교 : 의류·시각디자인 분야의 정규 교과목 개설 및 지역 특화상품 개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 문화도시 홍보와 성과 확산을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이다. 중앙대와 한경대는 정규 교과과정을 통해 지역 특화상품을 개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