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감사합니다’

2천여 파크골프 동호인들 안성에 구장 건립 환영

‘김보라 시장님 감사합니다’

 체육시설인 안성 파크골프장 건설 현장을 방문한 골프 동호인들은 “우리 2천여 동호인들의 숙원인 파크 골프장이 마침내 안성시에 건립하게 됐다”면서 모두가 환영과 감사를 표했다.

 안성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안성시 옥산동 518-1번지 근린공원 일대에 9홀 규모의 시설로 파크 골프장을 건립키로 하고 지난 5월 착공, 오는 8월 개장을 앞두고 현재 마무리 공사 중에 있다.

 규모를 보면 총면적 L=200m·B=18-45m중 시설면적 5.400평방미터에 파크 골프장 9홀PAR3·4홀 PAR 1홀, 연습홀 3개소, 쉼터 2개소를 갖추었다.

 아양 근린공원 내 파크 골프장은 이용 규정에 의해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많은 골퍼들은 안성에 파크 골프장이 없어 그동안 진천, 여주, 평택 등 인근 지역은 물론 멀리 파주, 삼척 등으로 원정 경기를 다녀오면서 시간적, 금전적 지출 또한 많았다는 것이 동호인들의 일관된 지적이다.

 한 골퍼는 “진천 소재 파크 골프장 이용에 나선때가 있었는데 진천 골퍼들이 우리보다 지역이 큰 안성에 골프장 시설이 없느냐 하는 말에 얼굴을 들을 수 없었다”고 회고했다.

 박면 안성시 파크골프협회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시민건강과 파크골프 발전을 위해 용단을 내려준 시 당국에 안성관내 파크 골프 동호인들 모두와 함께 감사를 드린다”며 “파크 골프 참여자들이 합심해 경기력 향상은 물론 안성 파크골프 선진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안성 파크골프연합회 가입 클럽은 비봉, 한올 홀인원, 대덕, 미양, 공도, 서안성, 남안성, 원곡, 나이스, 만세, 금광, 늘푸른 등 13개 클럽인데 3개 클럽이 등록 준비 중에 있는 등 앞으로 급속히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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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파크골프협회 임원 워크숍 개최
안성시 파크골프협회(회장 박면)가 지난 27일 하루 동안 강원도 삼척 미로파크골프장에서 연합회 소속 골프 단체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임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개장을 앞둔 ‘안성시 근린 파크골프장’의 성공적 운영을 다짐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동호회 소속 13개 등록 골프 클럽이 참가해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친목과 협력을 다졌다. 이날 박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성시에는 그동안 파크골프장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원정 경기를 하면서 불편이 컸다”라며 “우리 시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골프장이 다음 달에는 개장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염원인 골프장이 개장되면 협의회와 지역 클럽 단체들이 시와 협력, 원활한 운영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라면서 “더 큰 단합과 협조”를 당부했다. 삼척 미로파크골프장은 18홀 규모의 정규 코스로 협회 사무실과 회원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타 지역 골퍼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이날 대회에는 박면 회장을 위시해 이금수 고문, 장선영 부회장, 오주웅 사무국장, 김기용 행정이사, 윤기용 홍보이사, 박종석 경기이사, 김영만 교육이사, 정호섭·서원채·이정희·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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