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안성인> 경로효친 최고, 봉사 최고

박온숙 미영면 계동 이장
웃어른 공경심 남다른 여성지도자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복리 증진과 마을 발전을 위해 특유의 역량과 섬세함으로 헌신하고 있는 미양면 계동 박온숙 이장의 하루는 항상 바쁘다.

안성 제2공단 주변에 위치한 계동은 많은 사람이 근무하고 있고 외지인이 많이 찾고 있는 지역이 있다.

 박 이장은 공단을 찾는 내방인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 제공을 위해 항상 마을을 깨끗이 청소하고 꽃을 심어 꽃향기가 가득한 마을을 만들고 있다.

 또한 예의바르고 원만한 성품으로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있는 박 이장은 웃어른을 존중하는 경로효친 정신이 남달라 지극한 마음으로 마을 어르신들을 열심히 보살피면서 경로잔치를 열어 기쁨을 드리면서 어르신들을 박 이장을 딸과 며느리로 여기고 있다.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미양면 위원장인 박 이장은 해마다 겨울 양식인 김장 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노인 어르신에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항상 찾아가 보살펴주는 박 이장이야말로 정 많은 참다운 여성 지도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지역에서 가장 존경받는 참어른이 됩시다’
“노인의 날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한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 및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입니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서두에서 이렇게 밝힌 뒤 “노인인구 천만 시대에 간혹 노인을 사회적 부담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천덕꾸러기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개인주의적 사고방식은 버리고 조부모와 부모, 노인을 위한 가족과 이웃의 따뜻한 배려가 독거노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금처럼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준 노인 분들을 존경어린 고마운 시선으로 바라볼 때 세대간 격차를 뛰어넘어 아름답고 정겨운 사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 지회장은 이어 “항상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과 주위를 보살피며 사는 어른신이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며, 바로 존경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우리 모두 몽니 가득한 노인으로 살지 말고 항상 존경받는 너그러운 어르신이 되도록 남은 인생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면서 “사람은 늙어가면서 건강, 돈, 일, 친구, 꿈들을 상실한다고는 하지만 살면서 축전한 지혜들은 후세에 남겨 줄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오늘이 가장 젊은 나이임을 명심하고 오늘에 최선을 다하는 삶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