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연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4호 공약으로 ‘첫째 아이부터 출산 지원금 지급’을 내놨다. 그는 예비후보등록 직후부터 꾸준히 공약발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9일 “경기도 상당수의 지자체들이 첫째 아이부터 출산지원을 하고 있는데 안성시는 둘째부터 1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며 “첫째부터 출산 지원을 하고 그 액수도 200만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첫째 아이부터 모든 신생아들에게 출산지원금 200만원을 지급하면 연간 900명 총 18억이 소요된다”며 “기존 둘째 아이부터(연간 200명) 100만원을 지급하던 예산 2억원에서 16억을 증액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산지원금은 현금이 아니라 바우처(카드) 형식으로 지급하겠다”며 “이를 지역 업체에서만 쓸수 있도록 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안성시는 지난 1월말 기준으로 인구소멸지수 0.46”이라며 “0.5 이하면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되는데 공도읍(0.81), 대덕면(0.57), 안성2동(0.76), 안성3동(0.68) 등을 제외하곤 모든 지역이 인구소멸지역”이라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인구소멸지역에서 결혼과 출산은 도시의 존폐가 걸린 문제”라며 “결혼과 출산을 하는 가정에 보다 세밀하고 애정어린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안성시 예산에는 신혼부부에게 지급되는 결혼지원금 100만원 연간 5억원이 편성돼 있고 신생아 출생신고시 지급되는 선물꾸러미 예산도 7,500만원이 편성돼 있다”며 “선물꾸러미는 가정마다 선호하는 제품이 다르니 바우처나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대체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성 출신으로 안성 보개농협 3선 조합장을 역임했고 국민통합시민연대 경기도본부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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