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선출

 송한준(민주당, 안산1)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16일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제16대 전반기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송 의장은 광역의회를 광역의회 답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광역의회 발전을 위한 5개 정책을 제시해 전국 17개 시·도의회의장들의 지지를 얻어 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송 의장이 제시한 5개 정책은 지방분권형 개헌 재추진 등 자치분권을 위한 선도적 역할 지방의회 법적 지위 제고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정책보좌관제 도입 등 광역의회 역량강화 지방의회 처우 개선 지역현안별 광역의회 연대 등이다.

 이날 선출소감으로 송 의장은 전국 824명 시·도의회 광역의원의 뜻을 대변하는 의장협의회가 광역의회의 역할을 찾고 위상과 명예를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이 자치분권국으로 거듭나도록 지방분권 개헌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17명의 광역의회 의장님들과 함께 치밀한 전략과 선제적 대응을 마련해 광역의회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목소리를 내고 투쟁하여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시비 5여억 투입, 마을정비 한 곳에 공장입지 웬 말인가?”
보개면 가율리 분토마을 내에 개발행위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심화하고 있다. 특히 마을 한가운데 입지한 공장 때문에 주민들이 줄곧 민원을 제기하는 상황인데, 인근 2~300m 이격한 곳에 또 개발행위허가가 나가거나 신청이 들어와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황윤희 의원은 담당부서와 현장을 방문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분토마을 중심에는 현재 약 7천㎡ 규모의 부지에 야자매트를 생산하는 공장이 들어서 있다. 주민들은 “애초에 공장허가를 반대해 안성시에 항의했고, 이에 공장이 아닌 근린생활시설로 허가가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공장이 들어섰고 이에 따른 마을경관 훼손은 물론 소음과 분진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진출입로도 약 3미터에 불과한데 허가가 나갔다는 것에 강한 의구심을 표했다. 분토마을은 지난 2020년부터 3개년 동안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돼 시비 약 4억9천여만원을 들여 마을정비는 물론, 보행로, 국화정원, 꽃길과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는데도 불구, 마을 중앙에 공장이 들어섰다. 더구나 심각한 문제는 이곳에서 300미터 이격한 곳에 공장을 짓기 위한 또다른 개발행위허가가나 현재 부지조성 중이라는 것. 주민들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